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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경 시인, 프랑스에서 『황금 성전의 숲』을 열다 — 프랑스 불어 시집 『La forêt du temple d’or』 출간

석연경 시인, 프랑스에서 『황금 성전의 숲』을 열다 — 프랑스 불어 시집 『La forêt du temple d’or』 출간

K-Classic News 탁계석 비평가 회장 | 이번 프랑스 출간, 책 제목은 무엇입니까? 이번에 프랑스에서 출간된 시집의 제목은 『La forêt du temple d’or』입니다. 한국어로는 『황금 성전의 숲』 또는 『황금 사원의 숲』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프랑스어 원제에서 temple은 특정 종교를 한정하는 의미라기보다, 신성한 공간, 즉 마음과 사유가 머무는 장소를 뜻합니다. 이 단어는 물리적 공간이면서 동시에 가시적 세계와 비가시적 세계, 언어와 침묵, 존재의 사유가 교차하는 정신적 공간입니다. ‘숲’은 개별 시편들이 모여 형성하는 유기적 세계를 상징합니다. 서로 다른 기억과 시간, 생과 소멸의 사유가 겹겹이 자라나는 공간입니다. 따라서 이 제목은 종교적 건축물을 넘어 존재의 성스러움과 빛과 침묵이 공존하는 언어의 공간을 상징합니다. 어떻게 선정·출간되었습니까 프랑스 문인이자 문학 연구자인 장-피에르 폴라크가 제 시를 접한 뒤 번역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번 출간은 양국 문학적 교류의 맥락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선정 이유는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첫째, 자연과 사찰, 침묵과 존재론적 질문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작품이라는 점입니다. 제 시는 공간을 단순한 배경으로 두지 않고 존재를 성찰하는 구조적 장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독자적인 결을 지닌다고 평가받았습니다. 둘째, 한국적 정서를 담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지역적 특수성에 머무르지 않고 보편적 감수성으로 확장된다는 점입니다. 자연과 사찰이라는 장소성은 생과 소멸, 시간과 순환이라는 인간 보편의 문제로 이어집니다. 셋째, 프랑스 독자가 낯선 문화적 배경 속에서도 시적 긴장과 상징의 흐름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이미지와 리듬이 자율적으로 작동하며 공감을 형성한다는 점에 공감해 주셨습니다. 번역자는 제 시가 하나의 ‘황금 성전의 숲’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체가 하나의 사유와 이미지의 숲을 이루었고 하셨습니다. 어떤 시들이 수록되었습니까. 이번 불어 시집은 제 시 세계를 관통해 온 네 개의 축, 즉 자연(생태), 종교철학 사유, 사랑, 우주적 상상력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자연은 사유의 근원적 장소로 등장합니다. 바다의 숨결과 산과 나무, 정원의 침묵은 인간 내부의 시간과 기억을 환기하는 매개입니다. 자연은 풍경이 아니라 인간의 태도를 묻는 윤리적 공간으로 기능합니다. 종교철학 사유 역시 중요한 축입니다. 첫 시편은 한 스님의 화장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죽음은 종결이 아니라 순환의 일부로 제시됩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의 교리를 설파하지 않습니다. 불교적 세계관은 침묵과 절제의 형식 속에서 드러납니다. 또한 성스러움과 사랑이라는 주제는 기독교나 천주교 등 세계의 많은 종교뿐만 아니라 천지 만물을 통해서도 부분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사랑의 축은 기억과 시간 속에서 재해석됩니다. 상실 이후에 또렷해지는 감정, 스쳐 지나간 인연의 잔광이 시편에 스며 있습니다. 때로는 보다 직접적인 어휘를 사용하여 현실의 감각으로 돌아오는 순간을 드러냅니다. 우주적 상상력은 인간과 세계의 관계를 재배치합니다. 인간은 고립된 존재가 아니라 자연과 별빛, 시간의 순환 속에 위치합니다. 정원은 우주의 축소판으로 등장합니다. 이 네 축은 병렬적으로 배열되지 않습니다. 자연은 순환과 연결되고, 순환은 사랑과 만난 뒤 우주적 시간 속에서 재해석됩니다. 그리고 그 우주적 인식은 다시 자연으로 귀환합니다. 시집은 이러한 반복과 회귀의 원형 구조 위에 놓여 있습니다. 시 번역자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이번 시집의 번역과 서문을 맡은 이는 장-피에르 폴라크입니다. 그는 프랑스의 작가이자 시인이며 문학 연구자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발표해 왔고, 프랑스 교육자로 아프리카에서 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폴라크는 언어의 운율과 이미지의 밀도를 중요하게 여기는 시적 감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번역에서도 정서적 진폭과 상징의 구조를 프랑스어의 리듬 안에서 재구성해 주었습니다. 서문 「ENTRONS DANS LE TEMPLE DES MOTS」(언어의 성전으로 들어가자)에서 그는 제 시를 “비밀스러운 사원의 문을 여는 경험”에 비유했습니다. 한국적 정서를 보존하면서도 프랑스 독자가 자연스럽게 읽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율해 주었습니다. 작품 세계와 평단의 시각은 어떠합니까. 제 작품 세계는 자연과 공간을 존재론적 사유의 장으로 전환하는 데 특징이 있습니다. 사찰과 정원, 바다와 산은 풍경이 아니라 인간의 유한성과 시간의 순환을 사유하게 하는 구조적 장치입니다. 평단에서는 이를 서정 전통의 확장이자 재구성으로 평가해 왔습니다. 생태적 감수성과 우주론적 상상력을 결합한 시학이라는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일부 평자들은 이를 ‘공간의 시학’ 또는 ‘침묵의 미학’으로 명명하기도 했습니다. 불교적 영역을 깊이 천착해 왔습니다. 국제적 성취 속에서 이번 출간을 어떻게 보십니까. 한국 문화가 세계적 가시성을 얻고 있는 지금, 문학은 문화의 사유 구조를 전달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교적 사유는 교리의 체계라기보다 관계적 존재 이해의 방식입니다. 사찰은 종교적 공간이기 이전에 사유의 공간입니다. 이러한 철학적 층위는 기후 위기와 존재의 불안을 겪는 동시대 세계에서 보편적 공명을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붙들고 있는 화두는 무엇입니까. 최근에는 인류 문명의 방향과 그 균열에 관한 질문을 붙들고 있습니다. 속도를 미덕으로 삼는 시대에 시는 속도를 거부하는 언어가 될 수 있는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와 기술 문명의 과잉 속에서 인간은 무엇을 잃었는지, 무엇을 회복해야 하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시는 문명을 부정하기보다 잃어버린 감각과 사유의 깊이를 되찾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문화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를 운영하며 문예창작 강좌와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학을 존재 성찰의 실천적 언어로 경험하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인 초청 낭독회, 사찰 공간에서의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문학이 공동체적 경험으로 확장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향후 전망은 어떠합니까. 이번 불어 시선집 출간은 제 시가 세계와 소통하는 하나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출간한 여러 시집들 역시 앞으로 추가 번역을 통해 해외 독자와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낭독 행사와 문학 대담 등으로 확장하는 계획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개인적인 여건상 직접 방문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루마니아의 한 대학으로부터 초청을 받았으나 일정상 현지에 가지 못했습니다. 대신 화상으로 한국 시와 시조에 관한 강연을 진행하였고, 그 과정에서도 한국 문학에 대한 해외의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 스스로 다소 신중하고 소극적인 면이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출간을 계기로 앞으로는 해외 활동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임하려 합니다. 번역 출간이 실제 교류와 대화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제 시가 인간과 자연, 시간과 문명의 관계를 사유하는 하나의 아름다운 시이자 철학적 언어로 읽히기를 바랍니다. 시가 단지 정서를 표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존재의 관계망을 비추는 사유의 장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출간이 서로 다른 문화가 깊이 있게 호흡하며 대화를 이어가는 장기적 교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학은 깊이로 남는 예술이기도 합니다. 이번 만남이 그 깊이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석연경은 시인이자 문학 평론가이며 연경인문문화예술연구소 소장이다. 시집 『독수리의 날들』 『섬광, 쇄빙선』 『푸른 벽을 세우다』 『둥근 거울』 『우주의 정원』 등이 있으며 시 평론집 『생태시학의 변주』가 있다.

AI 이후, K-Birthday Concert 가 필요한 이유

생일 콘서트 확산되면 연주 시장에 블루오션 길 열리죠

AI 이후, K-Birthday Concert 가 필요한 이유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인간 소외는 사회 질병으로 이어진다. 공존을 위한 품앗이 마당 필요 1인 가구 30% 사회는 가족 형태 변화가 아니라 인간이 서로를 확인하는 방식의 소멸을 뜻한다. 과거 생일은 축하 행사가 아니라 공동체가 한 사람의 존재를 기록하는 의례였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메시지는 많고 기억은 적다. 연결은 넓어졌지만 관계는 얕아졌고, 고독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결과가 되었다.AI 시대는 이를 더 심화시킨다. 계산과 판단, 일부 창작까지 기계가 대신하면 인간에게 남는 역할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일뿐이다. 인간은 타인의 기억 속에 있을 때 사회적 존재가 된다. 그래서 미래 사회의 핵심 자산은 데이터가 아니라 공동 경험이다. K-Birthday Concert 는 공연이 아니라 의례다. 한 사람의 삶을 이야기와 음악, 음식으로 나누는 현대판 마을 잔치의 복원이다. 인간은 물건이 아니라 시간을 받을 때 관계를 느낀다. 반복되는 의례가 공동체를 만든다. AI가 정보를 만드는 시대에 인간은 서로를 기념함으로써 사회를 유지한다. 생일은 하루의 축하가 아니라 존재의 확인이다. <인터뷰> 왜 지금 ‘생일’이라는 주제를 다시 꺼내셨습니까? 생일은 가장 작은 공동체 기록 장치입니다. 사람이 태어나고 살아왔다는 사실을 사회가 인정하는 날이죠. 이것이 사라지면 개인은 사회 안에서 흔적 없이 흘러가게 됩니다. 1인 가구 증가와 직접 연결된 문제라고 보십니까? 그렇습니다. 가족은 정기적으로 사람을 불러 모으는 구조였습니다. 1인 가구 사회에서는 만남이 의무가 아니라 선택이 되고, 선택은 대부분 줄어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독을 성격 문제로 생각합니다.실제로는 환경 문제입니다. 만날 구조가 사라지면 누구라도 고립됩니다. 고독은 심리가 아니라 사회 시스템의 결과입니다. SNS와 메신저가 관계를 대체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전달은 되지만 기억은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관계는 정보 교환이 아니라 시간을 함께 보낸 경험에서 생깁니다. AI 시대가 오히려 이 문제를 더 키운다는 말인가요? A. 네. AI는 인간의 필요를 줄입니다. 필요가 줄면 만남도 줄어듭니다. 효율이 높아질수록 관계는 약해지는 역설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미래 인간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서로를 사회 안에 남겨주는 일입니다. 인간은 타인의 기억 속에 있을 때 존재합니다. 이것은 기계가 대신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K-Birthday Concert 라는 형식을 제안하신 건가요? 공연이 아니라 의례입니다. 한 사람의 삶을 음악과 이야기로 공동체가 듣고 승인하는 시간입니다. 음식과 노래, 대화가 꼭 함께 있어야 하는 이유는요? 관계는 감상만으론 생기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시간을 쓴 흔적이 있을 때 생깁니다. 음식과 노래는 그 시간을 눈에 보이게 만듭니다. 이것이 단순 이벤트로 끝나지 않을까요? 반복되면 의례가 됩니다. 결혼식과 장례식이 문화로 남은 이유도 반복성 때문입니다. 생일은 가장 보편적인 반복 구조입니다. 확산되어 생활 문화가 되면 연주 시장에도 새 지평이 열리는 것이죠. 음식만 먹는 생일 잔치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결국 이 시도의 궁극적 목적은 무엇입니까? AI가 정보를 만드는 시대에 인간이 서로를 기억함으로써 사회를 유지한다는 사실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려는 것입니다. 생일날 밥이나 먹자고 하던 농경과 산업화 성장 시대를 지나 이제 새로운 의미와 가치의 설정입니다.

‘한국예술가곡연주회 제200회 기념 연주회’ 18년의 시간, 노래는 어떻게 뿌리가 되는가

2026년 3월 7일(토)14시 영산아트홀

‘한국예술가곡연주회 제200회 기념 연주회’ 18년의 시간, 노래는 어떻게 뿌리가 되는가

K-Classic News 글 손영미 | 극작가 , 시인 칼럼니스트 오늘 한국예술가곡연주회 제200회 공연이 열린다. 18년. 200번의 무대. 숫자는 기록이지만, 가곡은 기억이다.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누군가의 가슴에 내려앉아 조용히 다음 계절을 기다린다. 그동안 한국예술가곡연주회 제200회 기념연주회는 18년의 시간이 흘렀다. 하여 이번 연주회는 하나의 공연이 아니라, 시간의 결을 꺼내는 자리다. 노래가 어떻게 뿌리가 되었는지를 묻는 자리다. 이번 무대의 화두는 ‘한국 가곡의 뿌리와 정수를 시와 선율로 말하는 무대가 될것이다. 1부에서는 〈내 맘의 강물〉, 〈그리운 금강산〉, 〈고향의 노래〉 <가고파> <마중> 등이 흐른다. 강물처럼 유장한 선율, 산맥처럼 묵직한 그리움, 고향이라는 단어가 가진 체온이 무대 위를 건넌다. 2부에서는 〈강 건너 봄이 오듯〉, 〈천년의 그리움〉, < 수선화> <첫사랑〉 <님이 오시는지>외 자연 친화적이고도 목가적인 고향풍경과 사랑에 대한 그리움등이 묻어난 곡들이 이어진다. 특히 선곡된 아름다운 우리 가곡들은 더 이상 과거에 머물지 않는다. 오늘의 감수성과 만나며, 한 사람의 사랑과 한 시대의 정서를 동시에 품는다. 무대에는 세대가 함께 선다. 원로의 깊은 호흡, 중견의 단단한 울림, 그리고 지금도 노래하며 삶을 건너는 성악가들 소프라노와 테너, 바리톤의 음색은 개인의 기교가 아닌 가곡을 아끼고 사랑하는 깊은 감성무대가 된다. 특히 음악감독 윤교생, 피아니스트 박은영을 비롯해 바이올린 알렉시 카노브, 첼리스트 키로바 다니엘라 등 협연진이 더해져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 그동안에 한국예술가곡연주회는 화려한 조명만을 좇아온 단체가 아니다. 정기연주회와 병원 위로공연, 작은 공간에서도 꺼지지 않았던 노래. 가곡은 무대 위에서만이 아니라, 누군가의 하루 끝, 마음 가장자리에서도 숨 쉬고 있었다. 200회라는 이정표 앞에서 우리는 묻게 된다. 가곡은 왜 아직도 우리 곁에 남아 있는가. 그 답은 한국예술가곡연주회 명예회장 유열자의 인사말 속에 있다. “올해로 18년, 오늘이 200회 연주입니다.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관계된 모든 분들의 애정과 노력이 결집된 결과입니다. 돌아보면 시련도 많았지만, 환희와 보람 또한 구름처럼 쌓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가곡의 보급에 모든 힘을 모으겠습니다.” 이 말은 감사의 형식을 빌린 다짐이다. 시련을 지나온 사람만이 말할 수 있는 온기, 환희를 겸손히 내려놓을 줄 아는 책임의 언어다. 가곡은 빠르지 않다. 그래서 오래 남는다. 가곡은 높이만을 겨루지 않는다. 그래서 깊어진다. 200번째 무대에서 울려 퍼질 한 음은 시간이 만든 숨결이며, 사람이 지켜낸 약속이다. 그리고 그 약속의 중심에는 늘 한결같이 무대를 바라보던 한사람 한 사람의 신념이 있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국 가곡, 그 지킴이의 역할을 다하겠다.” 노래는 그렇게 사람을 통해 이어진다. 그리고 뿌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가장 단단해진다. 탁계석 예술비평가회장 K클래식, K 가곡의 토양을 만드신 성악 동호인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노래는 가슴을 떠나도 또 하나의 영혼에 남아 민들레 꽃씨처럼 강물을 따라 흘러 갑니다. 유열자 회장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의미를 완성해야 한다— AI 이후, 인간은 무엇을 완성해야 하는가

'젊별'(젊은 별들)이 문명의 설계자로 나서야

의미를 완성해야 한다— AI 이후, 인간은 무엇을 완성해야 하는가

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세계 최초 의미 문명 선언 ― 의미 문명이란 무엇인가 의미와 LOVE가 삶과 사회의 기준이 되는 문명입니다. 각자가 자신의 의미와 생생한 꿈, LOVE로 문명에 기여하는 구조, 그것이 드림 소사이어티입니다. 1030 젊별은 왜 문명 설계자입니까? AI가 기술을 완성한 시대, 인간은 의미·책임·LOVE를 완성해야 합니다. 경쟁력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미래는 기술이 아니라 의미가 만듭니다. 1030 젊별은 이 전환을 가장 먼저 살아가는 세대입니다. 기술을 가장 빠르게 이해하고, 가장 오래 책임지며, 방향을 설계해야 할 세대입니다. 그래서 1030 젊별은 소비자가 아니라, 문명을 설계하는 주체입니다. 문화예술은 왜 의미 문명의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까? AI 이후, 숫자와 효율만 남으면 문명은 길을 잃습니다. 그때, 인간을 인간답게 붙잡는 것은 예술이 던지는 질문입니다. 왜 사는가. 무엇을 위해 버티는가. 무엇을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가. 그래서 문화예술은 문명의 나침반입니다. 의미 문명의 방향은 언제나 예술에서 시작됩니다. AI 이후, 은행은 왜 문화예술과 함께 사회의 방향을 책임져야 합니까? AI 이후, 방향은 사람의 질문과 상상력에서 나오고, 그 시작점이 문화예술입니다. 은행이 문화예술과 함께 갈 때, 돈은 자본이 아니라 의미를 키우는 에너지가 됩니다. 문화예술은 질문을 만들고, 은행은 그 질문이 현실이 되도록 책임집니다. 그래서 AI 이후, 은행과 문화예술은 함께 사회의 방향을 설계하는 문명 인프라가 되어야 합니다. AI 이후, 은행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입니까? 은행은 지금, ‘존재할 수 있는가’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담보와 숫자만 보는금융의 시대는 이미 자신의 임무를 마쳤습니다. 이제 금융은 의미와 생생한 꿈, 책임과 LOVE가 흐르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그곳에 돈이 흐를 때, 은행은 미래에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캡틴 강상보가 생각하는 의미 문명의 완성 모습은 무엇입니까? 1030 젊별이 “나는 어떤 문명을 만들 것인가”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사회입니다. 돈과 결과, 비교가 아니라, 의미와 과정, LOVE가 대화의 중심이 되는 나라입니다. 의미 문명은 기술을 가장 잘 쓰는 나라가 아니라, 인간을 가장 깊이 이해하는 나라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시작점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캡틴강상보 드림 체인 설계자 / 더 마스터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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