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Classic

전체기사 보기
Classic

‘2025 신년음악회’ 조수미&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새롭게 변화한 노원문화예술회관 무대와 시설, 객석 리모델링 후 재개관 첫 공연 관객맞이 쾌적하고 몰입감 높은 공연장으로 새단장

김지은 기자

K-Classic News 김지은 기자 | 새해를 여는 흥겹고 신나는 명품 신년음악회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 기념,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 소프라노 조수미 협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매년 1월이면 전 세계 신년음악회에 울려 퍼지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대표곡인 왈츠, 폴카, 오페레타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요한 슈트라우스 스페셜리스트인 요하네스 빌트너가 지휘를 맡아 슈트라우스의 음악 세계의 전통을 살려 현대적인 방식으로 해석해 관객들에게 빈의 정수를 선사할 것이다. 1부는 오케스트라의 빈 스타일 연주로 채워지고, 2부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조수미의 협연이다. 조수미는 왈츠 ‘레몬꽃이 피는 곳’, ‘빈 기질’과 오페레타 ‘박쥐’ 중 ‘내가 순진한 시골 처녀를 연기할 때’를 부른다. ‘신이 내린 목소리’로 불리는 조수미의 깊이 있는 표현력과 음색, 화려한 기교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음악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와 조수미가 만들어내는 협연은 클래식의 진수를 경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변화한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첫 공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