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합창곡 「오너라 광화문」 (광화문 명명 600년 · 훈민정음 반포 580년 · 한글날 제정 100주년 기념) 합창 편곡 버전 서곡 (브라스 / 타악 리듬) 합창 (리듬 낭송) 빰빠라 빰빠 빰빠라 빰 빰빠라 빰빠 빰빠라 빰 빰빠라 빰빠 빰빠라 빰 빰빠라 빰빠 빰빠라 빰3 (타악 퍼레이드) 남성합창 오너라 오너라 어서 오너라 세종대왕 나신 곳 광화문으로 역사의 문 열리고 문명의 길이 열린다 훈민정음 반포한 그 뜻 천년의 빛으로 퍼져 나간다 여성합창 우리의 말 우리의 글 세종의 숨결 한글 세상에 없는 글자 백성을 위한 글자 문명의 빛 되어 온누리 밝히네 광화문 광장에서 희망이 노래가 되네 혼성합창 오너라 오너라 어서 오너라 대한민국 심장 광화문으로 서울의 얼굴 세계의 광장 세종의 꿈이 광화문에서 다시 피어난다 시민합창 (콜앤리스폰스) 지휘자 오너라! 합창 광화문으로! 지휘자 오너라! 합창 광화문으로! 전체 세종대왕 알현하러 광화문으로 오너라!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한국예술가곡연주회 제 200회 기념 연주회 영산아트홀 사람의 인생은 대개 자신의 직업과 생업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그러나 정년 이후의 삶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이 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제2, 제3의 삶을 열어가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성악 동호 활동은 특히 두드러진 흐름을 보이고 있다. 늦은 나이에 노래를 배우고 무대에 서며 삶의 감정을 목소리로 표현하는 이들의 모습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하나의 인생 서사로 이어진다. 「인생 3모작 – 동호인 성악사, 남기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이러한 시민 예술가들의 삶과 노래의 여정을 기록하는 프로젝트이다. 평생 교사, 공무원, 기업인, 자영업자뿐 아니라 의사, 약사, 변호사 등 전문직에 종사해 온 이들까지 각자의 길을 걸어온 사람들이 어느 날 노래와 만나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삶의 의미와 기쁨을 발견하는 이야기는 우리 사회가 만들어 낸 또 하나의 문화적 자산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의 목소리에는 단지 음악적 성취만이 아니라 인생의 경험과 시간의 깊이가 함께 담겨 있다. 드물게는 자신의 삶을 정리해 자서전을 남기는 경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 예술과 숨, 품앗이 생태계의 새 모델 — K-Classic 조직위원회는 K-컬처의 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K-콘텐츠의 산실이다. 한국 대표 작곡가들과 함께 우리 전통과 역사, 향토적 소재를 바탕으로 창작 작품을 만들고 이를 공연으로 확산하는 일은 단순한 무대 제작을 넘어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이다. 그러나 창작과 공연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재원 마련이 필수적이다. 이 지점에서 K-Classic은 새로운 시도를 시작한다. 제주 바다에서 추출한 멜라시아 성분을 기반으로 한 건강 브랜드 ‘숨비’와의 협업이다. ‘숨비’는 해녀들이 물질을 마치고 수면 위로 올라와 내쉬는 호흡을 뜻한다. 그 숨은 단순한 생리 현상이 아니라 생명의 리듬이자, 생존과 회복의 상징이다. 여기에 착안해 K-Classic은 이 상징성을 음악과 결합해 ‘K 콘서트 숨비’를 추진한다. 예술과 건강을 동시에 체험하는 공연 모델인 것이다. 이 제품의 개발자가 암 투병 중 우연히 발견한 물질을 연구해서 완성했다는 서사는 많은 이들에게 진정성을 부여했고, 복용 체험을 통해 건강 관리 식품으로의 인식이 확산 일로에 있다. 무엇보다
K-Classic News 글 │ 손영미 - 작가·시인·칼럼니스트 〈K-가곡 슈퍼스타 코리아〉는 단순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다. 이 무대는 잊혀 가는 장르를 소환하기 위한 기획도, 새로운 스타를 급조하기 위한 이벤트도 아니다. 이 프로그램의 출발점에는 하나의 분명한 질문이 놓여 있다. “지금 이 시대에도 가곡은 여전히 살아 있는 언어인가.” 그래서 이 무대는빠른 유행보다 느린 호흡을 선택했고, 자극적인 편집보다 한 곡의 완주를 택했다.가곡을 다시 경쟁의 장으로 불러낸 것이 아니라, 사람의 삶과 목소리가 만나는 자리로 초대했다는 점에서 이 기획은 조심스럽고도 용감하다. 요즘 세상에서 노래는 자주 순위를 부여받는다. 조회 수로, 점수로,탈락과 생존이라는 이름으로.그래서 ‘슈퍼스타’라는 단어 앞에 ‘가곡’이 붙었을 때, 나는 잠시 멈춰 서게 되었다. 가곡은 원래 이기기 위해 불리는 노래가 아니기 때문이다. 가곡은 사람의 속도를 늦추고 말의 온도를 되돌리는 노래다. 기교보다 호흡을 묻고, 성공보다 태도를 묻는다. 그 가곡이 <K-가곡 슈퍼스타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KBS홀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은 단순한 방송 편성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이 무대는 ‘누가 더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1. 네덜란드 어린이 합창단 (KINDERENKOREN NEDERLAND)2. 암스테르담 어린이 합창단 (Amsterdam Youth Choir)3. 유럽 어린이 합창단 (European Children's Choir)4. 드렌터 어린이 합창단 (Drenthe Children's Choir)다. 1. 벨기에 국립 어린이 합창단 (Les Petits Chanteurs de Belgique)2. 브뤼셀 어린이 합창단 (Chœur d'Enfants de Bruxelles)3. 플란드르 어린이 합창단 (Vlaams Kinderkoor) 1. 룩셈부르크 어린이 합창단 (Luxembourg Children's Choir)2. 룩셈부르크 시립 합창단 (Choir of the City of Luxembourg 1. 그리스 국립 어린이 합창단 (National Children's Choir of Greece)2. 아테네 어린이 합창단 (Athens Children's Choir3. 테살로니키 어린이 합창단 (Thessaloniki Children's Choir) 1. 스코틀랜드 어린이 합창단 (Scottish Children's C
K-Classic News 장성현 | 강 건너 불빛이 더 아름답다 탁계석 작시 김한기 작곡 만나지 못해도 그리움의 강을 지나는 물결은 바람에 흔들리고 있으니 갈대는 외롭지 않다 하늘과 땅도 바라만 볼 뿐 첩첩히 둘러싼 산과 산 바다를 흠모해 달리는 산맥에게서 나는 보았다 하여, 너와 나 산처럼 떨어져 있다 해도 그리움의 메아리는 가슴에서 솟구쳐 뜨거운 열정으로 타리라 창공을 나르는 새들이 터 잡지 않고 살아도 아침 햇살과 저녁 노을을 쪼으며 어느 숲에선가 잠든다 강 건너 불빛이 더 아름다운 것을 이제야 알것다 이승과 저승이 경계가 없다는 것을 이제는 알것다 <Ai 詩評> 시적 주제와 정조 이 시는 그리움, 이별, 초월적 화해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강 건너 불빛’이라는 이미지는 단순한 풍경 묘사를 넘어, 이승과 저승, 만남과 이별, 현실과 이상을 가르는 경계의 상징으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그 경계는 단절이 아니라, 오히려 “더 아름답다”라는 깨달음으로 승화되며, 그리움이 고통이 아닌 열정이자 삶과 죽음을 아우르는 초월적 연대로 확장됩니다. 구조와 전개 시의 전개는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강과 갈대의 장면 (1~2연)
K-Classic News 노유경 평론가 | 혜화동 대학로, 길을 걸어가시는 한 어르신은 „밴드 한편“을 쳐다보며 한 마디 하신다. „잘한다 우리 손주!!!!“ 사진: 노율래 폭염을 알리는 6월 셋째 주 토요일, 대학로에서 열린 무대 캐스팅 경연대회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받고 서울 시민이 사랑했던 [밴드 한편]는 지나가는 어르신이 언급했듯이, 친근하고 풋풋한 이미지로 대학로 청중을 사로잡은 보이 밴드 4인조이다. 지난 5월 20일 서울시는 청소년의 음악적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음악특화시설인 „시립청소년음악센터“를 양천구 신정동에 (연면적 5,422㎡,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 마련했다. 녹음실, 공연장, 작업실 등 청소년을 위한 다목적 창작 공간과 전시‧갤러리, 음악카페 등 시민 소통 공간으로 구성해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언제든 찾아와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음악 센터로 오픈되었다. 이 건물의 개관을 기념하여 <서울청소년뮤직페스티벌 (Seoul Youth Music Festival) SYMF)>을 개최하였다.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 등 장르에 제약 없이 서울시 청소년(만9~24세)이라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100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대회 운영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고 다채로운 홍보 전략을 펼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직위는 23일 강릉원주대 산학협력관 10층 세미나실에서 독일 인터쿨투르 실사단 및 대행사와 함께 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점검 회의를 진행한다. 앞서 21일부터 인터쿨투르의 국제예술위원들과 실무진, 대행사인 제일기획 컨소시엄 등 총 25명이 합동 현장 실사를 실시하여, 개·폐막식이 열릴 강릉아레나와 주요 경연장, 각종 문화행사 장소 등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장 실사에 따른 보완 사항과 식음, 숙박, 수송, 자원봉사자 운영 등 분야별 대회 준비상황에 대한 논의를 통해 대회 전반을 최종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조직위는 안전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사고 없이 대규모 행사를 원활하게 치러낼 수 있도록 대회 개최까지 사전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세계합창대회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국내외를 망라하는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달부터 국내합창단 등록률을 제고하고 범국
K-Classic News 국립합창단 제공 | 격변하는 시대 속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우리 선조들을 되새기고, 민족적 기상과 긍지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 "문화의 힘을 키워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하고 세계평화가 우리나라로 말미암아서 실현되기를 원한다" -백범 김구 선생의 자서전 "나의 소원" 중 제3장 "내가 원하는 나라"- "민족의 등불, 그대들이여, 희망을 가져라, 청년들이여." -도산 안창호- 국립합창단 창단 50주년 및 3.1절을 기념하여 열리는 <한국합창교향곡>은 대한민국의 아름답고 유구한 역사와 문화, 음악, 시 등을 바탕으로 전임 작곡가 한아름의 초연작을 선보인다. 2관 편성의 관현악과 국악풍 솔로, 대규모 합창단이 한데 어우러진 이 작품은 관현악의 화려한 기교, 웅장하고 풍부한 금관악기의 사용, 강렬한 아카펠라 등 다채로운 합창음악을 보여준다. "한국의 역사", "한국의 시". "한국의 꿈"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대한민국의 역사적 서사를 충실히 재현한다. 국립합창단의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이 지휘하며, 소프라노 최정원, 알토 양송미, 테너 김효종, 바리톤 김동섭과 광명시립합창단, 동두천시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김영원 작가의 광화문 세종대왕상 오늘의 창작 생태계는 지원과 실행이 따로 노는 비효율의 극치 그 제목 그대로 우리 말과 우리 글을 소재로 한 작품을 발표하는 축제입니다. 따라서 한식당에서 스파게티나 피자, 스테이크를 주문하지 않듯이 세종대왕 합창제에서는 우리 모국어인 우리 말과 글의 멋지고 훌륭한 작품성을 세계에 소개하는 축제이고 K클래식이 플랫폼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 왜 이렇게 한글 주제의 작품에 집중하느냐 하면 지금 오늘의 모든 창작 행위들이 '하루만의 위안'이지 않습니까? 초연이 곧 작품의 종료인 상황이 만연하지만 지금까지 그 근본의 문제를 누구도 해결하지 않고 있습니다. 몸으로 따지면 머리와 팔, 다리, 손발이 따로 놀아서 일체감이 없으니 작곡가들의 땀이 보석이 되어야 하는데 생산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이런 잘못된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곳에서만이라도 우리 것을 다뤄어서 차별적 경쟁력을 갖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축제가 그저 흥청망청하는 거리 축제가 아니라면 분명한 철학과 방향 색깔의 고유성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죠. 이 개성과 독자성이 확보되어야 우리는 물론 세계인들이 관심을 갖고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