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신문사소개

K-Classic news 창간사
변화의 시대, 코로나19가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위기에 대응하면서도 내일의 꿈과 비전을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정보의 홍수속에서 가치를 걸러 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2012년 창립한 K-클래식조직위원회가 2021년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K-Classic news 매체를 발간하는 이유는 실시간 우리 예술가의 정보와 네트워크 필요성이 대두되기 때문입니다.

인류는 늘 위기와 도전에 응대하면서 생존력을 높여 왔습니다. 바야흐로 뉴노멀(New Normal)의 새로운 질서가 요구되고 그 힘의 원천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이어야 하는 당위성이 높아졌습니다. 우리의 전통을 기반으로 그간 서양의 양식에서 배운 기술력과 융합해 우리 예술을 한 차원 높게 끌어 올려야 합니다. 모든 산업과 기술 역시 오랜 수입기를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해 내수 시장의 한계를 벗어나지 않았습니까. 콩쿠르 우승자들 조차 갈 곳이 없다면 대안을 내놓아야 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녹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상호 협력이 필요합니다. 중앙과 지역, 중앙과 글로벌이 교류할 새 문법과 새 질서로 선순환 생태환경을 만들어가야 희망이 있습니다. 고유의 향토성이 독창성으로 가꾸어짐으로써 중앙 공급식 편의점 문화를 탈피할 때 우리 문화의 경쟁력이 돋아날 것입니다.
세대가 변하고, 시대가 변하고, 세상이 변하는 것을 빠르게 흡수하기 위해 K-Classic news가 역할을 자임합니다. 나의 신문, 우리의 신문으로, 아낌없는 사랑과 후원을 보내주십시요. 작은 물방울이 흘러서도 생명이 있다면, 아픔을 승화하는 작은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신문사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