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에 참여한 40개 팀과 함께 ‘임팩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란 예비 창업자나 업력 3년 이하 초기 창업기업의 시장 진입과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사업비 지원, 전문가 멘토링, 창업 공간 제공 등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사회적경제원은 성장패키지 사업에서 육성된 기업의 사회혁신 아이디어와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임팩트 쇼케이스를 기획했다. 행사는 올해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에 참여한 40개 기업의 라운딩 IR 투자 쇼케이스(유망기업 투자설명회)와 우수 창업기업 성과 발표, 대상·우수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바이주나 ▲㈜써큘러랩스 ▲㈜암뮤니티 ▲㈜이로운연구소 ▲㈜튼튼한 거북이 총 5개 발표 기업 가운데, 대상은 전문가 평가단과 참여기업 현장투표를 통해 ㈜암뮤니티에 돌아갔다. ‘암뮤니티’는 암 환자와 관계인 대상 사회복귀·경제활동 지원 커뮤니티 서비스 운영하며, 환자의 점진적인 사회복귀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K-Classic News 기자 | 상주박물관과 상주여자고등학교 역사동아리가 함께 기획한 관람객 참여형 작은 전시가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1월 25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상주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3월부터 진행된 중장기 협력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지역 청소년들이 전시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상주여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들은 박물관과 협업하여 전시 기획, 유물 조사·선별, 전시 기법 구상 및 적용 등 학예 업무 전반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전시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옛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물건을 만들고 사용했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면서, 또래의 감각과 시선으로 유물 속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해 나갔다. 그 결과 이번 전시는 유물을 관찰하고 퀴즈를 통해 의미를 유추해보는 참여형 전시로 구성됐으며, 관람객들은 유물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문화유산의 가치와 선조들의 지혜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청소년들이 유물의 의미를 스스로 고민하고 전시로 표현해낸 뜻깊은 협력의
K-Classic News 기자 |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오는 11월 29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2025년 의림지 역사박물관 하반기 기획전시『팔도에 고하노라』를 박물관 지하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천 을미(乙未)의병 창의 13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제천의병 즉, 호좌의진(湖左義陳) 거의 시, 대장 유인석이 전국에 보내 각지의 동참을 이끌어 의병운동의 도화선이 된 격고문인 ‘격고팔도열읍(檄告八道列邑)’ 등 관련 유물을 중심으로 제천의병의 활동과 인물 등을 조명한다. 또한 전시 관련 스탬프 체험 및 기획전시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도 선보인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관람객분들이 제천 의병의 숭고한 뜻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0일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응답하라 청춘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동단위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지난해부터 동네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시니어 주민 밴드를 중심으로 꾸려졌으며, 올해는 청년 밴드가 함께 참여해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의 폭을 넓혔다. 마음만은 여전히 청춘인 시니어 연주자들과 활기 넘치는 청년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열정을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무대에는 평균 연령 60대로 구성된 동선동 시니어밴드 ‘휘락’, ‘SB브라더스’, ‘엔젤큐’가 차례로 올라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동선동 주민자치위원이자 작곡가로 활동하며 시니어밴드를 재능기부로 지원하는 ‘솔로 권영현’의 공연도 이어졌다. 뒤이어 지역 청년밴드가 무대에 올라 세대의 감성을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였다. 시니어 연주자들은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듯 열정적인 무대로 인생 2막의 활력과 즐거움을 보여줬고, 청년밴드와의 협업을 통해 세대 간 음악적 소통의 가능성을 확장했다. 행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5일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쇼잉(Showing)’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은평구가 주최하고 갈현청소년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재능을 선보이고, 또래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연 준비와 행사 운영 과정 전반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갈현청소년센터 소속 총 15개 동아리가 함께한 이번 무대에는 ▲ ‘ynt’, ‘슈아이’, ‘ns’ 댄스 동아리 3팀, ▲ ‘프리즘’, ‘여명’, ‘제로’ 등 밴드 동아리 9팀, 총 12개 공연 동아리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치어리딩·독서·인문 동아리는 참여부스 운영과 스태프 활동으로 축제 운영에 힘을 보탰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준비해 온 활동을 무대에서 펼칠 수 있어 뜻깊었고 과정에서 얻은 배움도 많았다”며 “다음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2일 부산대역 문화나눔터(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정구 청소년 댄스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금정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2020년부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는 상반기 ‘음악 어울마당’에 이어 하반기 ‘댄스 어울마당’을 개최하여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금정Z-beat: 청춘의 스텝’이라는 부제로, 6개 팀 32명의 청소년이 무대에 올라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 관객 대상 무작위플레이 댄스, 퀴즈 이벤트는 관객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더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실수에 위축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금정구도 청소년들과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예산군 공동체 성과공유회(제4회 예산군 마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을대회는 ‘함께한 10년, 마을로 스며들다’를 슬로건으로, 센터와 군이 마을과 함께한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마을자생동아리팀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육성된 주민조직들을 군이 직접 지원하는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 구축’ 활동팀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홍보·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또한 센터 사업에 참여한 주민·마을·단체의 성과를 전시하고, 올해 마을만들기 추진에 기여한 활동가·마을·단체 등 5명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연계 행사로 열린 제4회 농촌정책확산 대화마당에서는 구자인 소장이 ‘함께한 10년, 예산군 마을만들기’, 서정민 센터장이 ‘마을과 읍면 연계를 통한 농촌재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윤석 센터장은 “올 한 해 센터와 함께해 준 주민과 마을,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0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K-Classic News 기자 | 태안군이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특별한 퀴즈대회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5일 태안읍 화동초등학교에서 화동초·백화초·태안초·송암초·안중초 3~6학년 학생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안전에 관한 상식을 퀴즈로 푸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의 유형을 학습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OX 퀴즈와 주관식·객관식 등 다양한 문제의 답을 보드판에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대처법 등 예상문제 1천 개를 사전 제공해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당일 퀴즈 외에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효과성 제고에도 힘썼다. 군은 최후의 1인(퀴즈왕)으로 뽑힌 이소정 학생(화동초 3) 포함 총 21명을 시상했으며, 이들은 오는 12월 18일로 예정된 충청남도 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에 태안군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