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역 관광교통을 개선하기 위해 1월 23일부터 2월 24일까지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와 ‘관광교통 촉진지역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자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2024. 12. 26.)에서 발표한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의 후속 조치로서, 서울에 편중된 외래관광객의 방문지가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역의 특성에 맞는 관광교통 성공모델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자체 간의 협업을 기반으로 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1곳과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교통 촉진지역’ 2곳을 선정한다. ◆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관광교통망 확충, 대중교통 편의 서비스 개선, 관광상품 개발까지 3년간 최대 25억 원 지원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는 지역의 협업을 기반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지방공항, 기차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지역의 교통거점과 인근 관광지의 연계성을 강화한다. 특히 지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23일, 오후 2시 모두예술극장(서울 서대문구)에서 ‘문체부 제2기 2030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발대식 현장을 찾아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년들이 바라는 문화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제2기 자문단,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 20명 구성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2기 자문단은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39세 이하 청년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활동한다. 특히, 이번 자문단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문화예술·콘텐츠 기획자, 관광기업 청년 창업자, 스포츠 분야 국제심판, 전 국가대표 선수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만드는 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자문단은 앞으로 문화 분야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새로운 문화정책을 발굴·제안하는 등 청년세대의 문화 인식과 수요를 전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맡는다. 유인촌 장관은 “세계를 놀라
K-Classic News 기자 | 1907년 1월 시작돼 민족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 전국민적인 모금 운동이었던 국채보상운동의 취지문 등 진품 기록물들이 23일 대구에서 열리는기념행사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국가보훈부는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기억·계승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23일 오후,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강정애 장관, 이종찬 광복회장, 국채보상운동 주역인 김광제·서상돈·양기탁 선생의 후손, 광복회원 등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나눔과 책임 정신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려 했던 ‘국채보상운동’처럼, 국난극복과 국민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국채보상운동 취지문 등 진품 13점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국채보상운동 취지문과 국채보상운동 관련 집회 개최를 알리는 회문(回文) 등 11점은 지난201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기록물이다. 구체적으로 1907년 2월 22일, 국채보상운동에 필요한 재원 마련과 전 국민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조직된 ‘국채보상기성회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025년 1월 22일 자로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 1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중 12명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으로서, 신임 위원은 비상임이며 그 임기는 3년(2025. 1. 22.~2028. 1. 21.)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강태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윤선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김형지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박준우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안정민 한림대학교 융합과학수사학과 교수, ▴양지혜 (주)캐릭터플랜 대표, ▴이광근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 ▴이의춘 한국인터넷신문협회장, ▴이철남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헌희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융합학과 교수, ▴임양미 덕성여자대학교 아이티(IT)미디어공학전공 교수, ▴차상육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나다순) 등 총 12명이다. 문체부는 저작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저작권 관련 다양한 이해관계를 정부정책 실행에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저작권법」 제112조의2에 따라 학계, 법조계, 문화산업 관련 기관, 창작·권리자 단체 및
K-Classic News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한국소리문의전당 전시장에서 김종훈 전북자치도도 경제부지사,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 인재근 前국회의원, 유은혜 前교육부장관,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준권 목판화 작가의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설립 2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특별기획초대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하고,‘2036년 올림픽 유치’를 향해 세계로 도약하는 전북자치도의 꿈을 김준권 작가의 민족정신이 담긴 백두대간 산맥을 비롯해 한반도의 힘과 기백을 작품에 담아 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준권 작가는 4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한국의 목판화 거장으로, 그의 작품은 한반도의 정신과 영혼을 그대로 담아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을 포함해 한국 전통 목판화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2018년 남북정상회담 배경으로 걸린 ‘산운’과 ‘이산저산’등 총 25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김준권
K-Classic News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22일 충남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회장 은진현, 이하 연합회)와 '상생발전 및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한유진 대학당에서 진행됐으며 정재근 원장과 은진현 회장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체결한 연합회는 충남의 국가유산 및 전통문화의 보존과 관리는 물론 유산의 현대적 가치 발굴 및 계승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연합회에서는 현재 국가유산의 보존 및 관리에 관한 교육은 물론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유진과 연합회는 △현대사회에 적합한 유교문화 연구 △한국전통문화 및 문화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협력 △관련 자료와 출판물·학술DB 등의 학술정보 교류 △유교문화 및 전통문화 창달을 위한 행사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서 정재근 원장은 “한유진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연합회와 을사년의 첫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며, “향후 충남의 국가유산 보존 및 전통문화 진흥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 지원 사업’에 도내 전통시장 6곳이 선정돼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급행사는 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화북종합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이뤄진다. 당초 제주지역에 4개소가 배정됐으나, 제주도의 지속적인 건의로 오일장 운영 일정을 고려해 6개소로 확대됐다. 환급행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국 188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환급행사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농축산업 종사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설 명절에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안전한 국산 신선 농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용산구는 22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용산구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설날 맞이 온기 전(煎)달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사랑 실천과 온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동태전, 호박전, 동그랑땡 등으로 명절음식 키트 90개를 제작했다. 이 키트는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를 통해 용산구 내 경로당 90개소에 각각 1세트씩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키트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명절음식 키트를 제작하고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을 격려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곳곳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용산구에 따뜻함이 넘친다.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행복해 하실 모습을 생각하면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에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