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보름 앞으로 다가온 2023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17일 오후 3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분야별 업무 추진상황과 마무리 계획 등을 최종 점검하여 축제 개막전까지 미비한 사항을 보완코자 마련됐다. 울산공업축제 총감독의 행진(퍼레이드) 및 개막식 연출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종합상황실 운영, 교통대책 등 실․국․본부 분야별 지원대책 추진상황을 보고한다. 특히 이번 축제의 중점 행사인 행진(퍼레이드) 연출과 이동 동선, 이에 따른 교통통제 대책 등에 대한 마무리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마음껏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중이다.”라며 “울산다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35년 만에 새롭게 개최되는 2023 울산공업축제는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라는 주제(비전)로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태화가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행진(퍼레이드)과 개막식를 비롯한 총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3일과 6월 4일 양일간 오후 6시 30분부터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미리 만나는 부산국제아트센터, 클래식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개관 예정인 부산국제아트센터와 2026년 개관 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을 홍보하고, 본격적인 개관 전 시민들이 보다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클래식 공연이다. ▲6월 3일 공연은 현재 세계 5대 지휘자로 손꼽히는 정명훈의 지휘로 KBS교향악단과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악가 소프라노 박소영, 테너 박승주, 바리톤 김기훈,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 부산시립합창단과 2023 부산오페라하우스 시즌단원들과 함께 웅장하고 아름다운 푸치니와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과 로시니 오페라서곡과 마스카니 오페라 간주곡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6월 4일은 부산시립교향악단과 최수열의 지휘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곡들을 선곡하여 연주할 예정이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축전서곡’, 에드워드 엘가 ‘사랑의 인사’, 안토닌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46-8번’, 요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강릉단오제의 전승발전과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 오후 5시 단오콘텐츠기획공연'다노네, 다노세'를 개최한다. [다노네, 다노세] 공연은 (사)강릉단오제보존회 회원들로 구성되어 신을 맞이하고, 노닐며, 다시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일련의 과정을 제례・단오굿・관노가면극을 통해 하나의 작품으로 재구성하여 무대화한 작품이다. 공연의 첫 시작인 신을 맞이하는 무대에서는 마을의 풍년과 번영을 기원하는 유교식 제사인 제례와 모든 신을 맞이하기 전 부정한 것을 깨끗이 씻어버린다는 뜻의 부정굿을 선보인다. 이어 집에는 우환이 들지않고, 배와 차에는 인명피해를 막아달라고 기원하는 성주굿과 대사없이 춤과 몸짓으로 공연하는 국내 유일의 무언가면극인 관노가면극을 통해 신과 함께 노니는 모습을 표현하며, 신을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등노래굿으로 막을 내린다. '강릉단오제'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민중의 역사와 삶이 녹아있는 전통축제로, 음력 4월부터 5월 초까지 강릉을 중심으로 영동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축제이다. 음력 4월 5일 신주빚기를 시작으로 5월 3일부터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역대 최다 인원인 10만 5천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지난 14일 막을 내렸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플레이엑스포’에 10만 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7만 6천여 명에 비해 38% 증가한 수준이다. 제15회 2023 플레이엑스포 전시회에는 콘솔, 아케이드, 인디/스타트업, 피씨·모바일, 게이밍기어 등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국 닌텐도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아크시스템웍스주식회사 등 대형 콘솔 게임사들이 플레이엑스포에 대규모 단독 부스로 참가해 신작 발표와 이(e)스포츠 대회 진행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었다. 님블뉴런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이터널 리턴도 작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단독 참가해 게임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주말에는 이터널 리턴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루미아 야시장도 열리며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게임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돕는 수출상담회에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 ‘각자 다른 사람, 같은 가치’가 5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 내 예술모임 동아리 회원 15명의 공예, 회화, 캘리그래피(멋 글씨) 작품 25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구강서원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예술모임 동아리는 작품 기획 및 제작 등을 함께하고 서로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며, 작품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주민 김나영 씨는 “다채로운 관심사를 가진 회원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개성이 녹아있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매개로 소통·교류하고 새로운 취미 활동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일상 속에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남구 공업탑청소년센터(관장 한선영)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공업탑청소년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공업탑 청소년예술제’는 공업탑청소년센터가 주관하고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광역시, 여성가족부, 울산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들이 춤으로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8일부터 4월 28일까지 1:1 배틀(올장르, 브레이킹), 댄스 퍼포먼스 2개 부문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총 136개 팀, 344명이 예선을 거쳐 24개 팀, 94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시상금은 1:1배틀 부문 ▲1위(2팀)-울산광역시장상, 시상금 각 100만원 ▲2위(2팀)-울산광역시 남구청장상, 시상금 각 50만원 ▲3위(2팀)-울산광역시 교육감상, 시상금 각 20만원 ▲4위(2팀)-(사)마이코즈 이사장상, 시상금 각 10만원을 수여된다. 댄스 퍼포먼스 부문 ▲대상(1팀)-여성가족부 장관상, 시상금 300만원 ▲금상(1팀)-울산광역시 남구청장상, 시상금 100만원 ▲은상(1팀)-(사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김제시는 5월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자문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건립 예정인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는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공간으로 160억원을 투입, 김제시 교동 99-1번지 일원(5,192㎡, 연 면적 3,063㎡)의 시유지에 조성된다. 사업 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로 올해는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에 실시설계 후 2025년에 착공하여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전시·체험·교육 등 종합적 기능 수행이 가능한 생활 속 거점 문화플랫폼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시의원, 지역예술인, 관련 전문가 등으로 자문단을 구성했고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추진 개요 및 일정, 수행 방법 등을 논의했다. 주요 과업 내용은 현황조사 및 분석, 사업 타당성 검토 등 사업효과 분석,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공간 및 운영계획, 공공건축 기획 업무 등 과업의 수행 방향을 담는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용역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6일 오전 11시, 대회 준비상황 브리핑을 위해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2018 동계올림픽 레거시인 경기장 시설의 활용 가능성과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시민의 저력을 인정받아 2020년 4월, 36개국의 유치 경쟁 끝에 개최가 확정됐다. 당초 2022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년 연기되어 2023년 7월 3일부터 7월 13일까지 11일간, 34개국 8,000여명의 합창단과 합창관계자가 강릉에 모여 합창 경연 및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펼치게 된다. 2000년 오스트리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 주기로 대륙을 넘나들며 개최되는‘세계합창대회’는 국제 합창계에서 확고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어 그 열기가 뜨거운 세계 단위 문화행사로 이번 대회는 제12회째를 맞는다. 조직위 관계자는“국내·외 합창단들 외에도 국제·국내 심사위원들과 세계합창총회 위원들, 해외 스태프, 관람객들이 대회 기간 강원도를 방문하여 머무르는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송파구는 송파산대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50주년을 기념하여 5월 20일~ 21일 이틀간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250년간 이어온 전통 탈놀이인 ‘송파산대놀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송파산대놀이’는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이에 구는 ‘송파산대놀이’를 포함, 유네스코에 등재된 전국의 국가무형문화재 주요 탈춤 공연을 초청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국의 탈놀이 공연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20일(토) 오후 3시부터 ▲송파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안동지방에서 전승되어 온 ‘하회별신굿탈놀이’ ▲부산 ‘수영야류’ ▲황해도 은율지방의 ‘은율탈춤’ 공연이 펼쳐지고, 21일(일) 오후 3시부터 ▲‘양주별산대놀이’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북청사자놀음’ ▲‘강릉관노가면극’과 ▲송파장터를 중심으로 연희돼던 ‘송파산대놀이’까지 신분사회 풍자와 민중의 고달픈 삶을 해학적으로 그린 탈춤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양일간 15시부터 1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가정의 달을 맞아 도예 체험프로그램, 연극 등 문화행사를 연다. ‘연극&도예체험’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 여행’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문화행사다. 5월 20일과 6월 17일 오후 1시 지역 도예가와 함께 도예 체험을 하는 ‘가족의 형상’ 프로그램이 고색뉴지엄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1회차에서 점토를 이용해 가족의 모습을 만들고 2회차에서 가족 도자에 유약을 바른다(참가비 1인 5000원). 6월 2일 오후 7시에는 직장인을 위한 연극 ‘아빠들의 소꿉놀이’가 고색뉴지엄 지하 1층 전시실에서 상연된다. 연극팀 ‘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공연하는 ‘아빠들의 소꿉놀이’는 아빠의 실직으로 벌어지는 일을 다룬 감동 가족극이다.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20명, 연극은 일반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신청받는다. 델타플렉스 근로자를 우선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연극을 관람하고 도예 체험을 하며 가족을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 며 “델타플렉스 근로자와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