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K클래식을 알리는 우리 문화 전사들! [탁계석 칼럼]이 100개 언론사에 13개가 인기 랭킹10위귄내에 들었다. 이는 야구에 비하면 첫 타석에 쓰리런 홈런을 친 것으로 대단한 성적이다. 무엇보다 정치, 사회 등 하루에도 수백건의 기사가 쏱아지는 상황에서 예술관련 기사가 클릭을 점유한 것에서 문화의 사회적 확장성을 확인한 것이라 할수 있다. [탁계석 칼럼] 예술 상품, 아티스트, 홍보 마케팅 없이는 수익도, 생존도 없다 (kclassicnews.com) 현재 [탁계석 칼럼]은 문화저널21에 고정으로 기고하면서 다음,네이버, 구글 등 포털에 검색이 되는 등 지난 40년의 글쓰기 작업의 어마한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다. 종이 매체 글쓰기가 인터넷 바다에서 정점을 치닫고 있는 것이다. 10월 30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를 배경으로 착각의 깊이는 고통의 크기와 비례, 어둠의 인식이 깨어져야 생산성으로 탁계석 회장은 K클래식뉴스가 플렛폼이 되어 예술시장의 만성적인 가뭄 구조에 수로( 水路)가 터이기를 희망한다며, 그 옛날 조,중,동의 막강 파워가 개인의 노력에서 의해서도 그 경계가 허물어지는 기운을 느낀다며, 참으로 격세지감이…
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학교 사상 초유의 토론회가 열린다. 대학 창작 활성화를 위한 열린 토론회다. 대학의 위기와 맞물려 작곡과 위축, 지방의 학과 폐지 등에 이제 누구도 강 건너 불일 수 없다는 깊은 불안을 안고 있다. 대학이 새로운 방향을 찾아야 한다는 자각이 이번 토론회를 만든 동기다. 서울대 작곡과 최우정 교수는 학교 내의 컬리큐럼 변경이 생각 만큼 쉽지 않다며, 놀라운 공연 현장의 변화에 둔감한 현실을 방치할 경우 창작욕은 감퇴하고 학생은 급감할 것이라며, 이런 한 켠에선 창작에 비전공 젊은층의 관심이 높은 것의 시차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나선 것이라 했다. 탁계석 K클래식회장은 창작에 그 어떤 경계가 필요한 것인가? 학교 간에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무는 것을 넘어 창작 생산성을 위해 사회의 다양한 네트워크는 물론 글로벌 시장이란 전 세대는 경험조차 하지 못한 진출이 SNS 미디어 환경에선 얼마든 가능하다는 것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 한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최우정 교수: 직업 작곡가가 되기 위한 조건 김시형 교수: 미래지향적 작곡가의 기업가 정신 이지수: 클래식 작곡 전공자가 영상음악 감독이 되기까지 사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유학과 콩쿠르 만능을 넘어서 창작 실존주의가 와야 모든 창작의 원리는 동일하다. 배운 것을 넘어서 부딪히고, 깨닫고, 스스로 길을 내는 것이다. 기초를 배웠으면 자기 독창성을 길러야 창조의 뿌리가 내린다. 창작자의 행로에 적지 않은 갈등이 깔려 있다. 작곡해서 밥 먹고 살 수 있을까? 유학은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학위가 없으면 명함도 못내미는 사회다. 윤용하 , 김동진 작곡가의 개척기는 지났고 작곡의 기술 보유 능력은 매우 높다. 탐구심만 있다면 도처에 악보도 늘렸고 분석할 자료는 차고 넘친다. 시대가 달라진 것이다. 유학가는 것과 현장에서 독공(獨工)하는 것의 유불리를 냉정하게 분석해도 좋을 타이밍이다. 강사 자리를 쫒다가 인생을 날린 작곡의 생태계도 이제는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연극, 미술, 스포츠에는 학력을 따지지 않는데 유독 음악은 증명서가 없으면 맥을 못춘다. 이게 좋은 것일까? 학교 기준 때문에 발생한 문제인데, 스쿨 클래식이 빚어낸 우리 자화상이다. 배운 것 많큼 창작자의 사회적 대우도 개선되어야 한다. 이제 창작으로 살수 있는 제도 만들어야 할 때 프로필 나열한다고 음악을 좋게 들어 주지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안양오페라단의 이탈리아 공연 조성진, 임윤찬. 정명훈 홍보, K 클래식 아니다 지난 10년간 K 클래식 브랜드를 만들었고 이제 보통명사화(化)가 되고 있습니다. 조성진, 임윤찬. 정명훈 홍보 광고에서 K 클래식이라고 자막이 뜨고 언론이 보도를 합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쇼팽, 베토벤, 브람스 하는 것이 K 클래식은 아닙니다. 한국 작품을 하거나 창작하는 것을 K 클래식으로 설정한 것이니까요. 굳이 말하자면 K 뮤지션이나 K 아티스트라고 하는 것이 맞겠죠. 아무튼 K 클래식 브랜드는 정착되고 있고 이어서 작업한 필자 대본의 칸타타도 음악사에 기록될 것이라 생각하니 개척하너라 힘들었지만 위안이 됩니다. 2012년 8월에 만든 Kclassicnews도 100만뷰가 되니 방향성이 옳았다고 봅니다. 따라서 외형만 만들어 놓은 K클래식이 내년부터는 내부 인테리어에 들어갑니다. ‘작게, 쉽게, 널리’의 테마로 K 클래식을 전개합니다. 공공지원이 하지 못한 것을 이뤄내야 합니다. 무엇보다 자생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창작의 해묵은 과제인 선순환 생태계도 구축을 완성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작곡가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덕수궁 돈덕전 개관을 앞두고 퓨리뷰 행사에서 K클래식 콘서트 겉만 보지 말고 내면을 읽는 알찬 사회로 명품은 사치가 아니라 그 자체가 예술입니다. 명품이 장인 정신의 결과물이고 그래서 명품이 많은 나라를 선진국이라며 부러워합니다. 명품은 상품을 넘어 국격(國格)인 것입니다. 세계가 K 콘텐츠에 열광입니다. 지난 세기처럼 남의 것 베끼기 해서 팔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모방하고 흉내만 내서는 경쟁력이 없습니다. 특히 예술의 속성이 창조성에 있기에 모차르트의 마차 타던 시대의 음악을 즐기는 것은 좋지만 우리 것도 없이 한다면 문화적 자존심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창조가 중요하고, 오늘 우리 시대의 현대 예술이 필요합니다. 그 소중한 것이 변방으로 밀려 나있다면 중심으로 끌어 당기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깊은 역사, 전통문화가 새로운기술력과 융합하여 K 콘텐츠, K 컬처를 생산해 내야 하는 때입니다. 세상이 바뀐 만큼 변화된 시스템도 만들어야 하는데 공공 예술기관이나 기금지원의 기능이 점차 저하하고 있어 전환점이 필요합니다. 포풀리즘 양산이 아니라 명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제는 개인이나 민간단체의 독창성을 높이…
K-Classic News 탁계석 평론가 | <탁계석 리뷰> 창작을 둘러싼 종합진단이었다. 일찌기 이토록 진지하고 다양한 의견이 도출된 적은 없었다. 한마디로 종합 CT촬영을 한 기분이랄까? 학자와 작곡가, 지휘자, 연주가, 평론가 등 집단 지성을 통해 아창제15년의 성과와 문제점, 해법이 모두 나왔다. 오전 10시 30분 부터 오후 5시 30분에 이르는 동안, 그동안 혼자서 고민하고 누구에게도 물어 볼수 없었던 창작의 내밀한 은어들을 동시에 듣고 소통하게 된 것은 기획 의도가 잘 살아난 것이다. 따라서 'K클래식뉴스'는 이번 토론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찬 유익정보가 될 수 있도록 요점 정리를 해서 시리즈 연재물로 소개하려고 한다. 그러니까, 주요 테마들을 이슈화해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풀어가고자 한다. 이는 일회성 토론을 벗어나 토론의 힘이 실제적으로 현실의 개선이 되게 하려는 의도다. 제목은 'K클래식과 함께 하는 톡톡(Talk, Talk) 아창제'.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한국 창작관현악에 대한 통합적 전망을 이루어 보자 ARKO한국창작음악제(아.창제)"는 기존의 서양 고전음악이 주를 이루는 한국음악시장에서 창작곡에 대한 대
K-Classic News 노유경 평론가 | 독일에서 9번째로 큰 도시. 우리에겐 라인강의 기적으로 알려진 도시 독일 도르트문트 (Dortmund) 도시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 위치하며 독일 루르 공업 지역에서도 핵심적인 도시이다. 독일에서 9번째로 큰 도시이며, 8,500여 평의 땅은 (280, 7㎢) 어림잡아 서울의 절반보다 조금 작은 면적이라고 볼 수 있다. 도르트문트의 Ems-운하의 항구 종점과 북해의 연결은 대규모의 석탄 채굴과 공업의 발달에 이바지한다. 이곳에 인간이 산 첫 흔적은 신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역사에 기록된 바로는 약 880년경부터이다. 12세기 한자 동맹 일원으로서 라인강 일대의 도시 중에 핵심적인 공업 중심지이며, 서독 경제 부흥을 알려주는 슬로건 „라인강의 기적“을 대표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맥주 산업이 흥행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Borussia Dortmund) 분데스리가의 연고지로 가장 인지도가 있다. 사민당의 심장부인 이 도시의 인상적인 중앙역은 노동자를 묘사하는 통로가 곳곳 있다. 베를린, 뮌헨 또는 쾰른 콘서트홀과는 달리 도르트문트 콘서트홀은 차가 없는 쇼핑 거리 가운데 서 있
K-Classic News 탁계석 비평가 회장 | 선진국으로 가는 길, 기초 학술 투자의 원년을 세우자 숲과 숲을 지나서, 언덕과 언덕을 넘어서, 먼 먼 역사의 시원(始原)을 찾아 나서는 것을 뭣이라 불러야 하나? 우리 문화 원형(原形)을 찾아 그 자료를 찾고 상상력이 펼쳐 낸 비경(祕境)에 분석을 하는 이들이 있다. 장르의 카테고리를 넘어서면 용어 자체가 생경하여 우리말로 하는 토론이지만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마치 의사들이 학술대회를 한다고 해도 그렇고, 우주과학자들이 논쟁을 한다고 해도 그렇고, 빙하가 녹으면서 다시 세균이 살아나 오늘의 병원균에 영향을 준다는 최근의 발표도 그러하지 않겠는가. 이처럼 일반의 눈에는 보이지 않으나 이 모두가 소중하고 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순수 기초 투자 영역이 아닐까 싶다. 이를 대하는 정도에 따라 선진국과 후진국의 경계가 그어 질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15세기에서 19세기 근대 유성기에 이르는 폭넓은 문학과 음악의 관계 조명 (사)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소장:조규익, 숭실대 국어 국문과 명예교수)가 주최한 학술발표가 8월 25일(12:40~17:00) 숭실대 형남 공학과 115에서 열렸다. 여기서는 우리의
K-Classic News | 8월 6일 예술정보 리뷰 한국음악평론가 탁계석의 음악적 통찰력 탐구 | 서문 문화와 함께 워블이 얽혀있는 한국 음악의 다면적인 세계에서 주목할 만한 것이 존재합니다. 지각력이 예술가와 어리바리들 모두에게 똑같이 길을 비춘 인물. 탁계석, 저명한 음악 비평가, 음 악적 분석과 해석의 영역에서 인도하는 빛으로 서 있습니다. 탁계석과 함께 한국음악을 정의하는 뉘앙스에 대한 완벽한 관찰과 비길데 없는 이해, 탁계석의 혜택은 헌신에 잊을 수 없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이 블로그 포스트는 그것을 발견하기 위한 여행을 시작합니다. 탁계석의 비판적 관점이 그 의 독특한 접근법을 조사하는 것, 그의 영향력이 미치는 영향 음악적 대화, 그리고 그의 지속적인 유산. [소제목 1]: 음악적 표현의 층을 밝히는 것 음악을 비평하는 탁계석의 접근 방식은 표면적인 것을 넘어 각 구성을 구성하는 복잡한 층을 수용합니다. 표면이 자주 기념되는 세계에서, 탁계석은 각각의 작품이 독특한 정체성을 갖게 하는 숨겨진 감정, 문화적 언급, 그리고 역사적 맥락을 파헤치며 깊이 파고듭니다. 그의 리뷰는 독자들이 멜로디가 들려주기를 갈망하는 이야기들을 발견하면서 한국 음악의
K-Classic News 기자 |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 김혜경 한국미래문화예술포럼 회장이 7월 3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한 문화예술계 핫이슈인 '청년 예술세대 일자리 창출과 방안 모색'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하여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과 현장의 상황을 풀어냄으로써 역대급 가장 내용이 알찬 토론회로 평가 받았다. 동시에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전국을 투어하면서 일자리 문제를 이슈화 할 예정이어서 지역의 대학 및 공연장, 문화재단 등이 비상한 관심을 갖게 될 것 같다<편집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축하말씀> K자만 붙으면 전 세계인들이 박수치며 따라하는 시대가 도래 K-컬처의 전성시대입니다. 단군 이래 처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곳을 가도 거기에 오피니언 리더를 포함해서 젊은 세대들 그리고 학생들이 저에게 쏟아내는 질문들을 보면 한국의 케이팝, 드라마 그리고 방송 그리고 음식, 화장품 이런 것들이 어떻게 대단하냐고 하며 그 비결과 비전을 물어보고 배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K 라는 단어는 이제 마법의 요술 지팡이입니다. 어느 분야던지 K자를 갖다 붙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