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오후 7시 포천 아트밸리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4년 제1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번 2024년 제1회 박물관 콘서트는 ‘음악과 함께하는 이지상 작가의 포천 이야기’를 제목으로 이지상 작가가 포천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포크기타 연주와 노래 등 공연을 더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했다. 포천 출신 싱어송라이터이자 전 성공회대 외래교수인 이지상 작가는 '대한민국 도슨트 13-포천' '사람을 노래하다' 등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강연을 통해 포천의 주요 관광지인 ‘화강암으로 빚어 놓은 거대한 예술 골짜기 포천아트밸리’에 대한 이야기와 ‘면암 최익현’의 마지막 상소, ‘포천막걸리’ 이야기를 이지상 작가만의 상상력을 더해 풀어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박물관 건립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자를 초청해 박물관 콘서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함양군 서상면은 아름다운 남덕유산 벚꽃을 배경으로 오는 4월 6일과 7일 양일간 ‘2024년 서상면 어울림 대축제’를 서상초등학교와 그라운드골프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서상벚꽃축제위원회와 서상면체육회, 서상면 생활개선회가 주관한 이번 서상면 어울림 대축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열렸던 서상 남덕유산 벚꽃축제와 면민체육대회, 경로위안행사를 통합하여 처음 개최되는 만큼 면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1일 차인 6일에는 오전 10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벚꽃축제 개막식, 한우리 지역아동센터의 축하공연에 이어 오후에는 재향·재경·재부 및 전국의 뜻있는 출향인들이 성금을 모아 2006년 조성한 벚꽃길 건강걷기 등이 진행된다. 축제 2일째인 7일에는 면민체육대회와 전국벚꽃 가요제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벚꽃길 걷기, 떡메치기, 벚꽃열차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도 있을 예정이다. 유명 가수들도 대거 출연할 예정으로 축제 첫날에는 현숙, 유진표, 강신비, 정유근, 임명희, 박규섭이, 축제 2일째에는 이정성, 남진, 윤천금, 채미영, 김정만,
K-Classic News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 ‘2024 토요일엔 피크닉’을 개최한다. 청소년수련관 한꿈마당에서 열리는 ‘2024 토요일엔 피크닉’은 오는 13일(4월 행사)을 시작으로 5월, 9월, 10월에 걸쳐 총 4회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인천시 중·고등학교 동아리와 수련관 소속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펼치며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와 다양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된다. 또한, 운영 시기에 맞춰 서로 다른 주제 과학(4/13), 역사/근현대사(5/18), 세대공감(9/7), 환경(10/19)로 진행되어 각 행사마다 새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0월 행사는 ‘부평 청소년페스티벌’과 연계 운영하여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토요일엔 피크닉’이 지역 내 건강한 축제문화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올해도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달 ‘토요일엔 피크닉’은 ‘과학’
K-Classic News 기자 | 부평구가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2일부터 ‘신비한 절지동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동물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절지동물에 대해 알아보자’라는 주제로 오는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절지동물 중 대표적인 갑각류와 게 등 이외에도 국내 곤충과 애완동물로 사육되고 있는 다양한 절지동물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구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을 통해 게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절지동물들을 관람하며 동물들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물들이 애완동물로 사육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연에서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자연환경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제32회 ‘영취산 진달래 축제’가 관람객에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사건 사고 없이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은 여수 축제의 스타트를 끊었다. 시에 따르면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적인 꽃샘추위로 진달래 개화 지연에 따른 우려가 있었지만, 차별화된 콘텐츠를 마련하며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2019년 이후 5년 만에 특별행사로 상암초등학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전남 여수시 편)의 녹화도 진행돼 인근 지자체뿐 아니라 전국의 관람객을 이끌며 전국적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영취산 진달래 축제보존회(이사장 오재환)는 관내 업체와 시민들로부터 받은 축제 축하 쌀 약 2,000kg를 여수시를 통해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축제를 만들었다. 개막식의 흥국사 승병들의 전투를 재현한 의승수군 퍼포먼스에서는 이에 맞는 배우 연출로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행사기간 산악인 등반대회는 타 지역 유사 축제와 차별화를 두며 여수 영취산을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관람객이 최대한 안전하고
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8일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시에서 후원한 ‘가래비 3.1운동 순국열사 추모제향’이 가래비 3.1운동기념비공원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당시 양주시 광적면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와 항쟁하다가 순국하신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를 기리고 애국지사의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추모제 봉향은 초헌관의 분향례와 초헌례에 이어 아헌관(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의 아헌례, 종헌관(문동관 대한노인회 양주2동 분회장)의 종헌례, 초헌관의 음복례와 사신례, 분축례, 폐독으로 제례를 마쳤다.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은 “오늘 추모 제향을 통해 후손들이 조상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민주 시민의식 함양 및 시민 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익산시가 고품격 문화 콘텐츠 제공 및 시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시립예술단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29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립예술단은 올해 브랜드 공연 4회, 정기공연 4회, 다이로움 콘서트 3회, 행복플러스 공연 24회, 예술아 놀자 3회, 초청공연 110회 등 총 148회의 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합창단과 무용단, 풍물단이 기량을 발휘해 정기·수시공연의 품격을 높이고 3개단이 총출연하는 브랜드 공연을 더욱 활성화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문화도시 익산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8일 익산예술의전당 회의실에서 '2024년 익산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허전 익산시 부시장과 이지원 예술의전당 관장을 비롯해 시립예술단의 3개단 예술감독, 각계 전문가 등 위원 총 8명이 참석했다. 운영위원들은 올해 익산시립예술단 운영계획을 심의하고 시립예술단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익산의 색
K-Classic News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8일, 중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응원 캠페인‘너희들의 꿈을 응원해’을 실시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응원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이한 초등학생들의 시작을 응원하고,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활동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캐릭터 '모냐'와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초등학생들에게 수련관의 청소년 활동 정보와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캠페인을 준비한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은“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응원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청소년들에게 수련관을 알린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