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미리 만나는 부산국제아트센터, 실내악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개관 예정인 부산국제아트센터 건립을 홍보하고, 부산의 클래식 저변 확대와 잠재된 클래식 관객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하는 음악회다. 공연은 지역 클래식 연주자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의 음악대학 교수 등과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부산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거나 부산 출신의 연주자들이 주축인 실내악 팀을 추천받아 이들의 다채로운 실내악 프로그램으로 선정·구성됐다. 먼저 ▲ 5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는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부산출신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이 협연하는 부산 비르투오조 쳄버오케스트라의 ‘부산 8계(季)’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와 아르헨티나의 ‘누에보 탱고(Nuevo Tango)’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가 작곡한 사계를 계절별로 번갈아 연주한다. 비발디의 사계는 쳄발로와 함께 바로크적 장중함과 화려함을, 피아졸라 사계는 피아노로 라틴 음악적 화려한 리듬감과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산시와 키자니아 부산(대표이사 강재형)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교육 취약계층 어린이 2,030명을 초청해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와 키자니아 부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6월까지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부산 내부에 '2030엑스포스튜디오(6층)'를 운영한다.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하는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미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광고기획자’이자 ‘어린이홍보대사’가 돼 각종 활동을 펼치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해보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기부 활동은 세계박람회의 지향가치인 '교육, 혁신, 협력'을 직접 실천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지난 4월 3일부터 26일 동안 일자별로 복지관,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2030엑스포스튜디오'를 무료로 체험할 2,030명의 어린이를 초청했다. 또한, '2030엑스포스튜디오' 체험 이외에도, 키자니아 부산에서 운영 중인 마트마케터, 승무원, 요리사 등 50여 가지의 직업체험 기회도 제공해 적성과 희망에 맞는 진로를 찾아볼 시간을 가질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한국도자재단이 20일~21일, 27~28일 2주 주말 동안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3 공예주간 ‘공예 행복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동시에 여는 ‘2023 공예주간’의 하나로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기반의 다채로운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예의 즐거움을 확산하고 나아가 공예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축제에는 총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올해는 섬유, 목공, 금속, 디지털, 유리 공예 관련 총 7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섬유 분야는 ▲쪽염색 손수건 만들기 ▲전통 매듭 팔찌 만들기, 목공 분야는 ▲젓가락 만들기, 금속 분야는 ▲실버체인 원석 반지 만들기, 디지털 분야는 ▲3D펜 오브제 만들기, 유리 분야는 ▲블로잉 화병 만들기 ▲꽃 머들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당일 현장 모집을 통해 운영된다. 단, 유리 공예 분야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같은 장소에서 19일 열리는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와 더불어 경기생활도자미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 오프닝 행사 가운데 하나로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평화음악회’를 연다.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은 ‘더 큰 평화’를 주제로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연중 개최되는 행사로 다양성과 개방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 ‘렛츠 디엠지(Let’s DMZ)’에서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로 명칭을 개편했다. 디엠지를 주제로 열리는 ‘평화음악회’는 총 3부 공연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의 뮤지션이 출연할 예정이다. 1부 공연은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국악과 서양음악 퓨전 장르를 연주하는 ‘경기팝스 앙상블’,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경기도 홍보대사 ‘드림위드앙상블’, 육군 제1군단 광개토부대 군악대가 출연한다. 2부는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진행되며, ‘명’ 오페라단 소속 어린이합창단, 슈퍼스타K(시즌7) 출신의 ‘곽푸른하늘’, 경기소방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완이화’가 출연한다. 3부는 오후 5시부터 6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남구 도산도서관은 도선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산도선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갈등하면 뭐하니?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의 세대공존 기술'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갈등하면 뭐하니? 요즘 애들, 요즘 어른들의 세대공존 기술'은 세대공존을 주제로 하여, 기성세대와 청년세대 각 세대의 특징, 각 세대의 관심사와 문화, 영화와 문학을 통해 배우는 세대 간 소통법 등 다채로운 내용의 강연과 현장탐방으로 구성돼 있다. 1차 프로그램 '기성세대 vs MZ세대'는 데이비드스톤 대표이자 ‘세대 공존의 기술’ 저자이신 허두영 작가와 ‘90년생이 온다’, ‘그건 부당합니다’ 저자 임홍택 작가와 함께 각 세대가 왜 다른지 그 원인과 배경에 대해 살펴보고, 어떻게 다른지 각 세대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가진다. 2차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 vs 트렌드의 민족'은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장유정 교수 및 울산 시청자미디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3 울산고래축제 개최일인 지난 11일부터 장생포웰리키즈랜드 1층에 ‘장생포 × 인생네컷' 포토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생포× 인생네컷' 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장생포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했으며, 40여종의 인화지 프레임 중 남구 관광 콘텐츠인 장생이, 수국, 장생포 옛마을 등이 디자인된 한정판 배경화면도 제공하여 남구관광 홍보에도 한 몫 할 예정이다. ‘장생포× 인생네컷' 에는 남구 캐릭터인‘장생이 홀로그램 3종'을 볼 수 있으며 머리띠, 선글라스 등의 소품과 함께 화장대와 고데기가 구비되어 있다. 가격은 기본 4컷 기준 5,000원~6,000원이며, 포토부스 홍보를 위해 오는 11일 부터 오는 8월까지 2,000원 할인된 3,000원~4,000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생네컷'은 포토부스에서 4컷 규격의 사진을 원하는 프레임과 포즈로 사진을 남기고 인화하는 즉석사진관 브랜드로 재밌게 즐기면서 특별한 하루를 기록할 수 있어 MZ세대에게 새로운 유행으로 자리 잡은 콘텐츠이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1일 태화강국가정원 철새공원 일원에서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울산광역시 수의사회 주관을 개최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설채현 수의사의‘행복한 가족 구성원이 되기 위한 반려동물 행동 교육’주제의 강연으로 시작되며, 개막식에 유기동물 분양퍼포먼스가 포함되어 있다. 메인행사는 △프리스비(원반던지기) △경찰견 및 특수 목적견 공연 및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단체 및 개인 게임 △어질리티 대회 △주인 닮은 강아지 콘테스트와 같은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반려동물 건강 및 미용상담 △반려용품 플리마켓 △반려동물 간식 및 수공예품(양모펠트, 인식표 등) 만들기 △반려동물 스튜디오 △관련 학과 소개 △반려동물정책 홍보 △동물보호단체와 같이 다양한 참여․체험 부스와 △반려동물 놀이터 △미로탐험 △포토존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에 대한 자세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15일 구로구청 광장 소공원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이 열렸다. 문헌일 구청장, 명화사 이도각 주지스님과 신도 및 구청 불심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사, 축사, 발원문 낭독, 명화사의 이웃돕기 쌀 전달, 점등식이 진행됐다. 문헌일 구청장은 “점등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배려하는 마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제15회 철망산축제' 및 '하이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철망산 근린공원 특별 무대와 철쭉광장 등에서 펼쳐진 행사에는 주민 약 1,500여 명이 참여하여 따스한 봄 햇살 아래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철망산축제가 하안2동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 모두 한마음이 되어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행사는 먹거리장터를 비롯하여 체험프로그램, 친환경 마켓, 슬기로운 벼룩시장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철망산 축제'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초청공연 등으로 이루어진 '하이뮤직페스티벌'로 나뉘어 개최됐다. 하안2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어린이와 노인 인구가 많은 동 특성상 세대 전부를 아우를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커피 박 공예, 쿠키 데코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트로트 가수 라동근, 임하늘을 비롯하여 민요, 한국무용 공연 등 주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적인 명품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 포럼 등에 이어, 이번엔 쟁점별 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의 장을 폈다. 도는 15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예공원 명품화 쟁점별 방향 설정 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관계 공무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마스터플랜(안) 제안 설명, 쟁점 사항 총괄 보고, 실국별 검토 의견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논의한 쟁점 사항은 △도청과 홍예공원 간 연계 방안 △홍예공원로 차로 축소 및 중앙분리녹지 설치 △홍예공원-보훈공원 간 연결 교량 확대 △인근 주거지와 직접 연결을 위한 보행교 설치 △자미원과 징검다리 연못 연결 및 수변 개발 방향 △보훈공원 리모델링 및 독립운동가 거리 동상 이전 등이다. 또 △문화시설지구 주차장 지하화 △문화시설지구 외부 공간 통합 조정 △충남도서관 외부 공간 정비 △도청사 조경시설-홍예공원 녹지축 연계 △홍예공원 탄소흡수량 조사 추진 등도 쟁점 사항으로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