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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주민 취미생활 연계 ‘각자 다른 사람, 같은 가치’展

중구생활문화센터, 5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 개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 ‘각자 다른 사람, 같은 가치’가 5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 내 예술모임 동아리 회원 15명의 공예, 회화, 캘리그래피(멋 글씨) 작품 25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구강서원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예술모임 동아리는 작품 기획 및 제작 등을 함께하고 서로의 작품 세계를 공유하며, 작품 활동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주민 김나영 씨는 “다채로운 관심사를 가진 회원들과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며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개성이 녹아있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참여형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매개로 소통·교류하고 새로운 취미 활동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일상 속에서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