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4일 대동골문화센터에서 열린 기획 공연‘서커스디랩 더블 빌’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국내 창작 서커스의 전문 공연팀인‘서커스디랩’은 마임극, 저글링, 창작 마술을 결합한‘스토리형 서커스 퍼포먼스로, 말 한마디 없이도 관객들의 웃음과 박수를 끌어낸 신선한 무대였다. 특히 손끝 하나로 표현되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리듬감 넘치는 퍼포먼스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다음 공연은 8월 9일 15시에 어린왕자와 심해의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답고 깨끗한 바다이야기'우당탕탕 바다를 찾아서'가 무대에 오른다. 기획공연 관람 신청은 대동골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연/전시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여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K-Classic News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에서 열린 ‘굴포愛달밤 야외극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굴포문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광장 내 로봇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야외 영화 상영회다. 구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 공연과 영화가 어우러져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엘리베이터 타워가 스크린으로 활용되는 이색적인 모습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모여 영화 ‘가필드 더 무비’를 관람하며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굴포먹거리타운 상인들과 협력한 먹거리 부스, 부평구문화재단과 연계한 사전공연(공연자 박길호·밴드 모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굴포먹거리타운이 문화와 상권이 어우러지는 지역 명소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부평 테마의 거리를 중심으로 문화의 거리, 부평지하상가 일대 등에서 ‘2025 부평 르네상스 페스타’를 개최했다. 르네상스 페스타는 부평 상권의 최대 축제 행사로, 부평역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고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부평 르네상스 상권 하나로 아우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로 각 상권을 하나로 연결하며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먼저 부평역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클래식과 힙합이 어우러진 ‘DNA REBOOT 콘서트’가 펼쳐졌다. 또 테마의거리 무대에서는 고객 참여형 고객노래방이 진행됐으며, 문화의거리에서는 ‘뮤직플로우 부평’의 공연이 펼쳐져 상권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청소년 동아리 가요제 ▲부평지하상가 스탬프 투어 ▲시장로타리 오락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상인과 구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와 소비가 어우러진 부평만의 축제’로 거듭났다. 차준택 구청장은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남구의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가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특별참가작으로 6월 21~22일 양일간 대덕문화전당에서 공연한다. 대구 남구는 2024년부터 지역 예술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창작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뮤지컬 2편을 제작하여, 지난해 ‘앞산겨울정원(앞산빨래터공원 내)’에서 가족 뮤지컬 ‘크리스마스 연대기’를 공연했고, ‘2025 앞산축제’에서 트로트 뮤지컬 ‘내사랑 옥순씨’ 하이라이트 공연을 했다. ‘내사랑 옥순씨’는 지역 대표 연출가(정철원), 작가(이지영)와 작곡가(여승용)의 새로운 작품으로, 누구나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이웃의 이야기를 친근한 트로트 음악에 담은 뮤지컬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의 문제인 ‘치매’를 소재로 가족의 사랑과 이웃의 정을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풀어내어 재미와 함께 세대가 함께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 특별참가작으로 초청되어 6월 21~22일 양일간 대덕문화전당에서 공연한다. 남구 뮤지컬‘내사랑 옥순씨’를 관람하기 위해 중
K-Classic News 기자 | 상주시에서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가 주최하고 (사)이명희영남판소리보존회 상주지부와 상주정정미판소리전수교육관이 공동 주관한 ‘상주종합국악제 제18회 상주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지난 6월 14일 토요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국악인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실을 담아 18회째 개최되는 국악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초등부터 일반인, 신인까지 200여 명의 국악인들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악의 대표적인 장르인 판소리, 민요, 병창과 함께 아름다운 무용, 다양한 기악들이 어우러져 단순한 경연을 넘어 다채로운 국악 장르의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국악경연대회는 국악을 사랑하는 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였고 우리 전통 문화유산인 국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악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상주에서 국악의 발전과 전통 계승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지난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선보인 가족 뮤지컬 ‘넘버블록스(Numberblocks)’가 전 4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총 4회 진행됐으며, 인구 5만 8천명 작은 소도시에도 불구하고, 예매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전 좌석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넘버블록스’는 알파블록스 유한회사(Alphablocks Ltd.), 블루 주 스튜디오(Blue Zoo Studio) 제작되어, 영국 BBC에서 방영을 시작한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숫자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이 수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교육 콘텐츠다. 이번 무대는 이를 바탕으로 창작 뮤지컬로 재탄생해, 화려한 무대 연출, 아이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안무, 오케스트라 연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아이도 즐겁고 부모도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 감동적이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6월 14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2025 신곡1동 청룡축제’가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의정부농협 신곡지점 앞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신곡1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으로, 2024년 주민총회 투표에서 1순위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했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 및 발표회 ▲체험부스 운영 ▲자매결연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다양한 공연과 작품 전시는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주민노래자랑 본선 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13개 팀이 출연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신곡1동 자생단체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돋보였다.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진흥회, 자율방범대 등이 행사 준비와 현장 질서 유지, 안전관리 등에 힘을 모아 축제의 원활하고 안전한 진행을 뒷받침했다. &nbs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3일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의정부시지부가 주최한 ‘2025년 제14회 장애인가족 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약 150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행사로 장애인부모회 라인댄스교실과 보호작업장 솔빛터의 방송댄스 공연이 진행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장 수여와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장애인가족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장애인 가족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진행된 ‘카네이션 나눔’ 시간은 참석자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가족은 지역사회 포용성과 성숙도를 가늠하는 기준이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정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삼원프라자호텔에서 ‘2025년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및 대학교 교육 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워크숍은 진로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사 및 관계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진로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안양시 중·고등학교 진로교사, 대학교 교육 사업 담당자, 안양시청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연합추진단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현장과 행정기관 간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진로교육 기회 확장 방안 ▲인공지능(AI) 시대에 대비하는 진로교육 및 상담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와 연수를 통해 최신 교육 동향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운영 ▲중·고등학교와 대학교 간 연계 교육 사업 운영과 관련한 협의도 함께 이루어져, 향후 공동 추진 사업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진로교사는 “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 이틀간 팔달구청(창룡대로 21) 앞 무대에서 ‘2025 팔달구 우리동네 학생 버스킹’을 성공리에 마쳤다. 단순한 버스킹이 아닌 수원시 팔달구 관내 20개 학교에서 직접 학생들을 모집, 밴드와 보컬로 구성된 학생팀이 직접 버스킹을 공연했다는 점에서 아주 특별한 이벤트였다. 6월 14일 토요일 버스킹에서는 학생 5개팀이 직접 공연하며 함께 무대를 즐겼다. 매향여자정보고 ‘제니스’팀, 동성중 ‘비피소드’, ‘엠티보이즈’팀의 리듬감 넘치는 밴드 공연과 매향중 ‘고윤서’, 수원여고의 ‘별지빈’팀의 부드러운 음색의 보컬이 그 주인공이었다. 6월 15일 일요일 역시 학생 6개팀이 무대에 올라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 영복여중 ‘LOVEMAZE’팀, 삼일고 ‘SWEEP’팀, 정천중 ‘오렌지 밴드’팀의 톡톡 튀는 밴드 공연과 수원여고 ‘나도연팀’, 수원중 ‘차민서’, 수원여고 ‘최지영’ 학생의 감미로운 보컬로 무더위를 날렸다. 이 외에도 초청 공연팀 ‘김동진’, ‘자꾸다이빙’, ‘포코’, ‘주은’팀이 나와 공연을 풍성하게 꾸며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