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지난 6월 5일부터 6월 15일까지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상주시에서 후원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주에 걸쳐 진행됐는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약 1,000여 명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정해진 운동을 정확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마장마술 종목과 장애물을 정해진 순서대로 시간 내에 넘어야 하는 장애물 종목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우선 마장마술 부문은 초‧중‧고 유소년 부문과 일반부로 나뉜 구성으로, S-1 클래스부터 유소년들을 위한 포니 클래스까지 여러 종목을 갖췄다. 장애물 부문 또한 유소년 포니 클래스부터 150 클래스까지 다양한 클래스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미래 유망주의 발굴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마장마술 S-1 클래스와 장애물 110, 120 클래스는 7월 11일부터 13일에 한국마사회 승마경기장에서 개최될 제53회 한일승마대회 대표 선발전의 역할도 수행했다. 여기서 상위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최종 심사를 거쳐 한일승마대회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정석찬 국제승마
K-Classic News 기자 | 상주시는 지난 6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북천 고수부지 분수대에서 ‘2025년 상주시 버스킹공연’의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상주시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총 8회 시리즈 공연의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을 포함하여 시민 누구나 공연에 참가하여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맑은 날씨와 주말 여유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대거 몰리며, 북천 일대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연인, 친구들로 북적였다. 강산밴드를 중심으로 상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밴드 무대와 감성적인 통기타 연주 등 시민과의 소통을 곁들인 무대는 공연 내내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성석 한국예총 상주지회장은 “이번 버스킹은 단순한 거리 공연을 넘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과 음악을 동시에 즐기며 하나가 되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지역 예술가 참여를 통해 상주의 문화예술 역량을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6월 19일부터 7월 18일까지 서울 곳곳에서 ‘2025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6월 19일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국내외 참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전 세계적으로 ‘케이-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확대되면서 이제 ‘케이-뷰티’는 세계 뷰티의 흐름을 선도하고 방한 관광의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 규모는 지난 2012년에 처음 10억 달러를 넘긴 이후 12년 만인 2024년에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지난해 한국을 찾은 의료관광객 수는 역대 최대인 117만 명에 달했다. 이에 문체부는 ‘케이-뷰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어 한국의 여름을 ‘케이-뷰티’로 뜨겁게 달군다. 이번 행사의 표어는 ‘뉴 미·미·미(NEW ME·미·美)’로서, 외국인에게 ‘케이-뷰티로 나만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는 여정’을 소개하는 행사 취지를 담았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K-Classic News 기자 |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형 한류 종합 축제 ‘2025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의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를 개최한다. 국내외 한류 팬들을 비롯해 콘텐츠 및 연관 산업 분야 전문가‧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공연과 국제 콘퍼런스, 산업 전시, 수출 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케이 페스타’는 케이팝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케이-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최신 일상생활(라이프 스타일)과 연관 산업을 폭넓게 소개하는 문화와 산업이 교류하는 장이다. 한류 팬들에게는 한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국내외 기업에는 사업 진출과 해외 교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스포돔에서 케이팝 공연과 국제 콘퍼런스로 케이-콘텐츠의 현재와 미래 조망 개막일인 6월 19일과 21일, 케이스포돔(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는 인기 케이팝 가수부터
K-Classic News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은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사진과 영화를 주제로 한 특별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총 3차례에 걸쳐 시각예술의 다양한 측면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7월 1일 오후 7시, 새만금드림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강연은 ‘회색빛 너머의 사색’이라는 주제로, 민병헌 사진작가의 아날로그 사진 작품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회색의 달인’으로 알려진 민 작가는 40여 년에 걸쳐 촬영부터 인화까지 모든 프로세스에서 타인의 개입은 배제한 채, 아날로그 방식의 젤라틴 실버 프린트를 고수하며 회색의 미학을 탐구해오고 있다. 현재 그의 작품은 국내외 유수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서울, 파리, LA 등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군산 여행길에 발견한 월명동의 100년 넘은 적산가옥을 자신의 거처로 삼을 만큼 즉흥적이며 대담한 그의 독자적인 감각과 사진예술의 본질을 살펴볼 수 있다. 다음 강연은 군산대학교 미디어문화학과 이주봉 교수 초청 강연으
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리모델링을 마친 소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하는 공연을 열어 인천 시민을 초청한다. 7월 1일, 2025 클래식 시리즈 두 번째 무대로 '피아노 듀오 신박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세계가 주목하는 피아노 듀오 신박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피아노 듀오 ‘신박(신미정, 박상욱)’은 정교한 앙상블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듀오 부문 2위, 체코 슈베르트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만장일치 우승 및 슈베르트 최고 해석상(특별상) 수상 등 현지 언론의 극찬을 받은 피아노 듀오이다. 빈 무지크페라인,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등에서 연주는 물론, 베를린·그단스크 피아노 듀오 페스티벌 등에 한국인 최초로 초청,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루마니아 국립 방송교향악단,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교향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에도 초청되며 국제적인 연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라벨, 드뷔시, 비제의 대표작으로 물드는 황홀한 밤 피아노 듀오 신박은 이번 무대에서 프랑스 인상주의와 낭만주의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9일, 제8기동사단(경기도 양주시 소재)에서 ‘2025 군 위문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장병 위문공연’은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간과 군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지난 200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본 공연을 통하여 육군 제8기동사단 장병과 군가족, 군 관계자 등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이번 위문공연은 장병 및 사단 군악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본공연에는 개그맨 김기열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인기가수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리센느를 비롯해 윤서령, 김희진, 플라이위드미, 금윤아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장병들에게 문화적 위로와 활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군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 계획하고 있으며, 올해 총 8회에 걸쳐 군 장병 위문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다음 공연은 오는 6월 27일 제28여단 2대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북구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강북구청 광장과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왔수유페스타 with 브레드이발소’가 주민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 협업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한층 풍성하게 구성됐다. 행사 기간 동안 ▲브레드이발소 팝업스토어 ▲체험존(탐험 모자·캔뱃지 만들기 등) ▲싱어롱쇼 ‘빵스타 오브 뮤직쇼’ ▲로컬마켓 ▲스탬프 및 스티커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총 4회차에 걸쳐 선착순으로 진행된 싱어롱쇼는 조기에 입장권이 소진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수유상권 시그니처 디저트 ‘츄유쿠키’ 시식회와 가수 그렉(Greg)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도 큰 관심을 모으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순희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우이천 일대에서 열린 ‘우이천변 페스타 2025 우이별곡’이 27,000여 명에 달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우이천변 페스타’는 서울 유일의 구곡(九曲)인 ‘우이구곡’에서 착안해 전통 풍류와 현대 웰니스를 접목한 축제로,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강북구 대표 복합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 첫날, 수변무대인 재간정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전래동화 형식 내레이션과 함께 강북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 판소리 명창 남상일,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축하 무대가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축제 기간에는 바른 걸음 힐링걷기, 퍼스널 컬러 진단, 심신수련 선무도, 무소음 줌바댄스, 수묵화 그리기, 북한산 요괴 이야기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웰니스 부스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 오행에너지 분석, 아로마 향수 만들기, 노르딕 워킹
K-Classic News 기자 |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25년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워라밸 투게더』명랑운동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제천족구장에서 개최된 명랑운동회는 제천시 관내 기업 12개업체가 신청하여 140여 명의 재직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동료간 화합과 가족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명랑운동회는 지역 기업과 기관의 재직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연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며,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잇다-있다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경력 유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장 내 워라밸 실현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사업을 주관하는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이 행사를 통해 직장인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재직자들의 경력단절예방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