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세 개의 시간’을 주제로 열린 2026 광주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틀간 총 3만 4천여 명이 방문하며, 광주 도심 속 국가유산의 가치와 가능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광주광역시 동구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청·광주광역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옛 전남도청,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광주 국가유산 야행은 단순한 야간 축제를 넘어, 광주 국가유산의 역사성과 현재성, 미래 가치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국가유산을 시민의 일상 속으로 확장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문화콘텐츠로서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줬다. ●근대건축유산의 새로운 해석, 광주의 시간을 담다 이번 야행은 국가유산을 ‘보존된 과거’가 아닌,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의미를 넓혀가는 ‘살아있는 유산’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옛 전남도청 구본관과 회의실 등 근대건축은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시대 속에서 탄생했지만, 이후 광주의 시간을 지나며 근현대사를 증언하는 공간이자 민주주의 정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동구는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인 동구목재문화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동구목재문화센터는 광주 최초로 친환경 목재 놀이터를 도입한 시설로, 목재 체험과 교육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KC 인증을 받은 친환경 목재 키트를 활용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가족 단위 이용객의 참여를 확대하고 방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5월 1일부터는 홈페이지 사전예약 방문객 1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5월 23일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룡 자동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목재를 활용한 창의 체험 활동으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2팀을 모집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제작한 작품은 센터 내 전시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동구목재문화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동구는 5·18민주화운동 46주년을 기념해 인문거점시설인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특별 시화전 ‘가슴에 돌이 된 꽃, 오월’을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시 창작 동아리 ‘맬겁時 왔당께’ 회원들이 참여해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와 오월 정신을 주제로 직접 창작한 시와 그림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기억과 연대를 풀어내며, 오월의 아픔과 희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는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문학으로 계승해 온 문병란 시인의 집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문병란 시인은 생애 동안 5·18의 진실을 알리고 민주주의 정신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화염병 대신 시를 던진 한국의 저항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오월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K-Classic News 기자 | 광주광역시역사민속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구 용봉동 역사민속박물관 본관과 광산구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어린이날 새싹잔치’를 연다. 이날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만들기 체험, 풍선쇼, 버블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용봉동 역사민속박물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온가족 포토박스와 페이스 페인팅 ▲마한의 부채와 현악기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민속놀이·버블놀이·초크아트 체험 ▲솜사탕·팝콘 나눔 부스 ▲싱어롱·풍선아트쇼·버블쇼 공연 등을 진행한다.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놀이 활동을 통해 마한유적을 공부할 수 있는 ‘신창동 보물찾기’ 프로그램과 민속놀이·버블놀이·초크아트 체험을 운영한다. 보물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마한유적체험관 캐릭터 굿즈와 체험 교육용 만들기 키트 등을 받을 수 있다. 체험과 공연에는 시민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무료다. 프로그램별 운영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누리집과 인스타
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은 오는 5월 2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제9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에서 ‘서구의 섬,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서구문화원 향토문화연구자료 『인천 서구의 사라진 섬, 남은 섬』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그동안 전문가나 성인들이 주로 접해왔던 지역 연구자료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테라리움 체험 활동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며, 서구문화원의 체험 부스는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세어도, 청라도, 율도 등 지금은 사라졌거나 변화된 서구의 섬과 해안에 얽힌 이야기를 듣고 이끼와 자갈 등 다양한 자연 재료를 활용해 인천 서구의 지형을 형상화한 자신만의 테라리움을 제작하게 된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지역의 섬과 해안 역사를 어린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사를 즐겁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현장 예약제로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5‧18민주화운동 제46주년 기획전 ‘광주 5·18: 도시 정체성과 민주주의’를 5월1일부터 8월16일까지 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프랑스 파리 귀스타브 에펠 대학교에서 열려 큰 반향을 일으켰던 동명 전시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당시의 전시 내용을 국내에서 새롭게 재구성해 1980년 5월 광주 시민들이 보여준 공동체적 연대와 민주주의 수호의 정신을 기록사진과 영상으로 재조명한다. 전시는 5·18민주화운동을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전환점이자 인류 보편의 가치를 증명한 역사적 사건으로 규명하고, 광주의 기록이 지닌 현재적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 구성은 사진 92점과 영상 6편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80여 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기록사진으로, 나경택·이창성·신복진 등 당시 현장을 누볐던 국내 사진기자들의 기록이 중심이다. 여기에 패트릭 쇼벨, 프랑수아 로숑, 노먼 소프, 로빈 모이어 등 해외 언론인들의 기록물과 문제성 촬
K-Classic News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데뷔 10주년 기념 리사이틀 ‘The Journey Begins’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6년 앙상블 디토의 멤버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 대니 구의 한국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무대로, 지난 10년의 음악적 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새로운 예술적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대니 구는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재즈, 크로스오버, 미디어 활동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하며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바이올리니스트로, 특유의 친근한 무대 매너와 밝은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막스 리히터의 '비발디 사계 리컴포즈드 중 봄' 을 시작으로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 클로드 볼링의 재즈 모음곡, 거슈윈 모음곡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재즈 트리오와 디토 체임버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며,
K-Classic News 기자 | 예천군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 일원에서 ‘2026년 제104회 예천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천청년씨드가 주최·주관하고 예천군과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과 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청소년 48명에 대한 표창 시상, 어린이날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돼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한다. 오후 4시까지 이어지는 행사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진다. 마술 및 버블 쇼, 어린이 DJ 공연, 뮤지컬 ‘편식쟁이 숭이’ 등 공연은 물론, 어린이들이 직접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과 미니게임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체험부스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해병대 보트 체험, 심폐소생술 및 지진 체험 등 교육적 콘
K-Classic News 기자 | 여수시는 2026년 여수 문화예술 브랜드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라좌수영 둑제 및 수군출정식‘의 올해 첫 공연을 제60회 여수 거북선축제 기간 중인 5월 2일 진남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라좌수영 둑제’는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 본영(여수)에서 출정에 앞서 군기에 지냈던 제사를 재현한 것으로, 정부 전통예술 재현 복원사업 1호로 선정된 여수의 대표 호국 문화예술 콘텐츠다. 올해 공연은 5월 2일을 시작으로 혹서기(7~8월)를 제외한 11월 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정 토요일(5/2, 5/23, 6/13, 9/5, 9/19, 10/10, 10/24, 11/7)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이순신광장과 진남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3부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1부는 전라좌수영 둑제로 고증에 입각한 제례 ▲2부는 군점·수군출정식과 시립국악단 전통 취타대 행렬 ▲3부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전통기반 창작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한, 시는 행사 인지도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 회차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nb
K-Classic News 기자 |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25일 정조효공원에서 영유아 가족과 함께하는 ‘2026년 영유아가족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푸른 희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가족, 보육교직원 등 약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가족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 공연, 체험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행사장에는 총 38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놀이마당(에어바운스, 스포츠 바운스 등) ▲체험마당(과학체험, 생태교실, 민속놀이 등) ▲만들기마당(바람개비·키링·에코백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서비스와 어린이 통합관리 상담 등 유익한 복지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특히 시는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