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문경시는 오는 9월 25일 19:30 (1일 1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의 완벽한 조화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보컬리스트 웅산의 All That Jazz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웅산의 앨범 수록곡들과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주옥같은 재즈,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와 국악 등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웅산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 색깔을 가미한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을밤에 수놓은 웅산 고유의 감미로운 선율과 더불어 색소폰 이정식, 가수 김장훈, 대금 이아람 등이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해 한층 더 깊이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예산안은 7조 7,962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0.3%(7,290억 원) 증가했다. 이는 2020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로, 이를 통해 ‘케이-컬처’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국민들의 ‘케이-컬처’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 부문에 올해 예산 대비 2,564억 원이 증가한 2조 6,388억 원을, 콘텐츠 부문에 올해 예산 대비 26.5% 증가한 1조 6,103억 원을 편성했다. 관광 부문에는 9.4% 증가한 1조 4,740억 원을, 체육 부문에는 1조 6,795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문체부는 새 정부의 핵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❶‘케이-컬처’ 300조 원 시대 개막을 위한 콘텐츠산업의 국가전략산업화 추진, ❷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예술창작·복지 강화, ❸국민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관광 환경 조성 등 세 가지 주제에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케이-컬처’ 300조 원 시대 개막 위한 콘텐츠산업의 국가전략산업화 추진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세계인에게 ‘케이-컬처’가 얼마나 매력적인 소재인지를 증명한 만큼, 수준
K-Classic News 기자 | 영등포구 산하 영등포구 미래교육재단이 9월 5일부터 1박 2일간 ‘2025 우리 패밀리(FAMILY) 항공우주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보호자가 2인 1조로 참가하는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약 5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재단은 올해 상반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우주캠프를 운영한 데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형 캠프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부모는 자녀와 함께 과학을 배우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 캠프는 국내 최초의 우주발사 기지이자, 나로호와 누리호가 발사된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비롯해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고흥 우주천문과학관 등 국내 대표 우주과학 시설 견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 가족들은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체 통제동과 보관동 견학 ▲전문가 강연 ▲망원경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우주과학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한다. 나로우주센터는 2013년 우리나라 첫 우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는 지난 4일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충주’를 슬로건으로, 성평등 가치 확산과 차별 없는 지역사회 구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 수상작 시상 ▲양성평등 다짐 퍼포먼스 ▲씨엘보이스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고, 공감과 참여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또한, 한국예총 충주지회(회장 최내현)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하며, 문화예술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조길형 시장은 “성평등 도시 충주를 실현하기 위해 정책과 제도를 세심히 살피고, 다양한 목소리가 존중받고,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30일 롯데몰 은평점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브롤스타즈·리그오브레전드 결승전 △AI 진로·진학 체험부스 △세대공감 매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한신대학교와 국제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한 AI 진로·진학 상담과 함께, AI 포토부스, AI 성향분석 키링커스텀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룬 세대공감 매치(브롤스타즈)는 가족이 함께 즐긴 특별한 경기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결승전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브롤스타즈 부문 ‘sinyeon’과 ‘GPT’ 팀, 리그오브레전드 부문 ‘팀이름은’과 ‘감우x엘렌x카프카’ 팀이 맞붙으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최종적으로 브롤스타즈는 ‘sinyeon’ 팀, 리그오브레전드는 ‘감우x엘렌x카
K-Classic News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솔빛공원에서 풀뿌랭이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2009년 환경부에서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6일로 제정한 날이다. 시는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며 시민이 직접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년 해당 나눔장터를 개최해 왔다. 이번 나눔장터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나눔·체험·전시마당이 운영되며, 제8회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나눔 마당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도서, 의류 등을 자유롭게 기부하고 교환할 수 있다. 체험 마당에서는 친환경 비누 만들기, 버려진 캔으로 화분 만들기, 재생종이 만들기 등 색다른 재활용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마당에서는 생활 쓰레기에 관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최근 추진되는 불연성 종량제 마대 등 생활 쓰레기와 관련된 시책을 살펴볼 수 있다. 장난감 재활용 창작대회는 폐장난감을 활용해 창의적인 장난감으로 재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
K-Classic News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시는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낭만콘서트 5080 서산시 편’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산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가 주최한다. 지난 7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로 가수들의 히트곡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 받아온 가수 김상희, 문연주, 이명주, 소명, 우연이, 강은철 등이 출연한다. 무대 진행은 서산시 홍보대사이자 친근한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나운서 조영구가 맡는다. 누구나 무료로 이번 콘서트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선착순이다. 시 관계자는 “음악으로 지난 추억을 되살리고 세대가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될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4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5년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 단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진흥 국무총리 표창’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당진시여성단체협회는 지난 40여 년간 양성평등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취약계층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권익 증진, 지역사회 봉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활동을 해왔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종선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오늘의 명예로운 상은 지난 40여 년간 묵묵히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여성계 선배님들의 노고에 대한 결실이며, 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개선 사업에 적극적인 동참과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진시는 오는
K-Classic News 기자 |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5 충청 종가문화 기초조사 제2차 전문가 세미나’가 9월 4일 개최됐다. 올해 총 3회로 예정된 전문가 세미나는 충청 종가문화 기초조사의 현황 검토와 향후 조사 방향 설정, 그리고 충청지역 종가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제2차 전문가 세미나는 충청종가협의회의 주요 인사를 비롯한 종가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 종법 담론과 종가의 재산 형성’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발표는 (사)지역문화연구소 오석민 소장의 ‘남인계의 종법 이해와 통보(通譜)를 둘러싼 논란’과 조선 후기 사회사를 전공한 문숙자 박사의 ‘분재문기(分財文記)로 본 조선시대 양반가(兩班家)의 재산 소유와 운영’이 진행됐다. 이에 대해 충남대학교 이향배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학중앙연구원 전경목 명예교수와 국립경국대학교 전성건 교수의 토론이 진행됐다. 오석민 소장은 조선시대 종법의 시행 과정과 관련한 남인계 학자의 논의를 소개하는 한편, 그것이 족보를 통해 구현된
K-Classic News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5년 광주 문화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문화예술자문위원회’ 신규 위원을 8월 말 위촉하며, 새로운 도약을 향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자문위원회 신규 위촉 위원은 기존의 틀을 깨고 다양한 경계를 허무는 인적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문화행정가, 인공지능(AI) 전문가, 광주 문화 현장에서 활약 중인 청년기획자 등 다양한 세대와 분야가 함께했다. 특히 여성 위원, 타 지역 전문가, 젊은 세대를 대폭 포함해 문화정책에 신선하고 역동적인 시각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1년간 재단 사업 및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광주 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재단의 주요 사업들이 시민들의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문화정책, 문화예술지원 등 총 5개 분과로 나누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노희용 대표이사는 “자문위원회는 단순히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 미래의 광주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