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으로부터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 운영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매년 중구 관내에서 열리는 대구 대표 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교통·환경·안전 등 전방위적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중구청이 퍼레이드 경연 부문에 직접 참가해 ‘살기 좋은 중구’를 주제로 한 공연 형태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구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는 지역 예술인 60여 명과 함께 중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음악과 군무로 표현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정체성과 역동성을 부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통영시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2025 제17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오는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벅수골 소극장,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통영연극예술축제는 2008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제17회를 맞이했으며, 2021년부터 5년째 경상남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 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발견과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발견된 연극 작품과 재발견된 과거 연극 작품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소개하며, 연극의 창의성을 이끌고 철학적인 질문과 웃음 코드를 정착해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스며들어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콘텐츠창작 TTAF스테이지, 이 시대가 주목할 TTAF스테이지, 글로컬 커뮤니티 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부대행사 등 39개 단체가 참여, 62개 행사로 꾸며져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통영연극예술축제 개막작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어둠 속 공포와 두려움이 반복되는 역사를 주제로 한‘숲을 지키는 사람들’작품과 폐
K-Classic News 기자 | 고창군이 오는 13~15일 심원면 만돌갯벌에서 ‘세계가 인정한 갯벌, 고창에서 즐기자’를 주제로 ‘2025 고창갯벌축제’를 개최한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청정 고창갯벌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축제는 400여대 이상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했으며, ‘갯벌지킴이 건강걷기’, ‘바람공원 힐링요가’, ‘갯벌 K-POP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에는 바지락과 동죽을 캐는 ‘갯벌체험 활동’과 고창의 대표 수산물인 풍천장어를 맨손으로 잡는 ‘미끌미끌 풍천장어 맨손잡기’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우튀김, 꼬막무침, 꼬막비빔밥 등 고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수산물 특화 먹거리 코너가 준비되어 있으며, 고창갯벌 홍보관에서는 갯벌의 생태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가 진행된다. 갯벌의 신비로움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6월 7일 근덕면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근덕면새마을부녀회 공동주관으로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한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삼척블루파워, ㈜삼표시멘트, 포스코건설, 근덕면발전위원회 등의 따뜻한 후원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특히 명예 근덕면장 김수형 씨와 근덕초등학교 제33회 동창회장 박재정 씨는 이번 ‘근덕면 어르신 효 잔치’의 뜻깊은 취지에 동참하며 라면 30박스를 경품으로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근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마음이 모여 함께하는 이웃, 행복한 근덕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는 전 지구적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행구수변공원 일대에서 ‘2025 원주시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2025 환경교육주간 행사는 ‘지구 생존 프로젝트 인(in) 원주’를 주제로, 자연·시민·기업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공동체 모델을 상상하고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ESG 실천협약, 특별포럼, 환경골든벨, 보물찾기, 그림그리기 대회,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3일 동안 10,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의 터전이자 자녀 세대의 희망이 달린 시급한 과제”라며, “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협력하며 살기 좋은 도시, 지속가능한 원주시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원주시는 지역 문화예술업체 음악공장(대표 박슬기)과 협업을 통해 지난 5일부터 ‘박경리 할머니네 몽글몽글 꿈씨 예술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박경리 문학 선양 행사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음악공장과 협업해 관내 10개 어린이집 원아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박경리문학공원의 자연환경을 통한 예술적 창의력과 따뜻한 정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서는 박경리 작가의 공간과 공원 활동을 통해 나타낸 문학적 예술성이 담긴 유아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공연을 연계한 전시회를 운영했으며, 이틀간 3천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음악공장은 2024년 강원도 유아문화예술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공간을 조명하다’를 주제로 사례 발표까지 진행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문화예술업체와의 협업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K-Classic News 기자 |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 피다’가 지난 7일과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청소년과 시민 등 1만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체험 부스는 청소년 동아리마다 특성을 살려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며 다른 축제와의 차별성을 뒀다. 주요 행사로 △공연마당(댄스제, 가요제, 응원제 등) △전시마당(너의 놀이를 알려줘, 분리수거 슛 등) △놀이마당(미니게임, 사격게임, O/X퀴즈, 딱지치기, 보물찾기 등) △체험부스 운영(먹거리, 공예,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거리 노래방,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이 진행됐다. 큰 호응을 얻었던 가요제, 댄스제, 응원제에는 총 59팀이 참가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으며, 33개의 체험부스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들까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꿈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을 적극적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서 최우수 이벤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안동시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정신문화재단과 함께 박람회에 참여하여 선보인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높은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결과다. 현장에서는 ▶나만의 탈 만들기 드로잉 체험 ▶소원지 작성 및 달기 ▶한지 무드등과 디퓨저를 활용한 한옥 포토존 ▶안동 간고등어 뽑기 ▶룰렛 돌리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안동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렸고, 외국인 관람객들의 참여율과 만족도 또한 높아,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동의 문화와 관광자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에 기반한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현대 관광 트렌드의 융합을 통해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국제관광전은 아시아 최대 규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예술회관에서는 문경 중앙문화공원 재개장을 기념하여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로 구성된 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를 6월 24일 19:30 (1일1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김홍식 상임지휘자의 깊이 있는 지휘아래 주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비제 '카르멘 모음곡', 민요 '박연폭포', 드보르작 '교향곡 9번'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곡마다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문경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테너 김동원, 소프라노 김순영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공연으로 문경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제주정원 홍보 부스를 운영해 제주만의 정원문화를 적극 알리고 있다. 산림청과 진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을 주제로 정원산업전, 정원전시, 국제정원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제주도는 △제주식물 가든 전시 △제주정원 역사 소개 △제주 민간정원 소개 △제주 관광정보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제주 대표 식물인 참꽃나무, 산수국, 구상나무 등을 활용한 가든 전시를 선보인다. 제주만의 독특한 정원문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탐라순력도의 감귤과원을 통해 정원의 역사적 배경도 소개한다. 제주도에 등록된 10개의 민간정원도 집중 홍보한다. 방문객이 제주 홍보 부스를 찾아 사회관계망(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한라산 깃대종 키링 등 제주의 특색있는 홍보 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정원은 바로 ‘정원의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