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영천 전역에서 열린 축제에 8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보현산천문과학관과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영천한약축제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 ▲영천문화예술제 등 5개 축제가 동시에 개최돼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별빛과 과학의 만남,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제22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영천의 별빛 아래, 토성의 고리를 찾아’를 슬로건으로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렸다. 개막 첫날에는 별빛어린이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김필의 무대와 별과 토성을 형상화한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축제 기간 동안 별자리 강연(별이랑 아이컨택), 인근 대학교 아마추어 천문동아리와 함께하는 ‘스타파티’, 천사모와 함께하는 과학 체험, 천문과학 강연(우주먼지, 항성), 어린이 도전골든별, 버블매직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의 후원으로 마
K-Classic News 기자 | 광진구가 대표적인 맛의 거리에서 미식과 공연이 어우러진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을 맞아 구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즐기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특유의 이국적인 정취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건대양꼬치거리’(동일로18길 일대)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축제가 펼쳐진다. 지난해 보행환경 정비로 한층 쾌적해진 거리에서 난타와 댄스 공연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띄우면 이어 초대가수의 축하무대와 노래자랑, 맥주마시기 대회, 양꼬치 무료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젊음의 거리, 건대입구역 인근 ‘건대 맛의거리’에서도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또 한 번의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전통의 축제로, 풍물패 행진이 흥겨운 북소리로 축제의 문을 열면 비보이 댄스와 거리공연이 잇따라 이어지며 맛의거리 일대가 순식간에 신나는 열기로 뒤덮일 예정이다. 쉽게 지나칠 수 없는 건대 맛의거리 대표 안주 시식행사부터 지갑을
K-Classic News 기자 | 전 세계 디자인상 가운데, 74개국이 941개의 작품을 출품하며 국제적 위상을 가장 확고히 증명해 온 상이 있다. 바로 서울이 세계의 디자이너를 발굴해 수여하는 '서울디자인어워드(Seoul Design Award)'다.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창의적 해법을 찾아온 이 상은 올해로 7회를 맞으며, 다시 한번 서울을 세계 디자인 담론의 중심으로 끌어올린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월 2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디자인어워드 2025 TOP10 대상 결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세계 최초로 ‘디자인 라이브 심사(Design Live Judging)’를 도입해 전문가와 시민이 현장에서 함께 대상을 선정한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디자인으로 실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글로벌 어워드다. 올해는 10개의 우수 프로젝트가 본선 무대에 올라, 심사위원과 시민 앞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최종 심사를 받는다. 특히 올해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건강과 평화 ▲평등한 기회(유니버설디자인) ▲에너지와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8일 시청 모두의운동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징검다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세종의원, 리하트병원, 한끼농산, 동물자유연대, 이보라소아과, 차병원공업사 등 여러 지역 기관이 후원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장애인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험마당 ▲기념식 및 표창 수여 ▲명랑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험마당에서는 장애인 가족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놀이 체험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20년 동안 꾸준히 징검다리 축제의 장을 마련해 주신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정부시에 연고를 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10월 18일 출정식을 열고 팬들과 함께 2025-26 V리그 우승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이번 출정식은 1부 토크 콘서트, 2부 공식 출정식으로 진행됐다. KB 배구단은 팬들과 토크 콘서트를 통해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출정식에 참석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체육관 공사 지연으로 대체 홈 경기장인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시즌을 치러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KB 배구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있어 선수단이 힘을 낼 수 있다”며 “KB 배구단의 V리그 우승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B배구단은 10월 22일 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시즌 첫 경기를 치르고, 26일 오후 2시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펼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 운정중앙공원(동패동 1629)에서 지역화폐와 함께하는 ’제1회 파주페이 페스타‘를 개최한다. ‘제1회 파주페이 페스타’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파주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화폐 축제다. 축제는 11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파주페이 가맹점이 참여해 제품을 판매하는 동네 장터(11~18시) ▲파주페이 홍보 및 체험공간(11~18시) ▲김수찬, 홍자, 홍서범, 서향 등 가수가 출연하여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는 문화공연(16~19시) 등이 있으며, 파주페이 결제 촉진을 위해 현장에서 파주페이로 결제 시 10%를 돌려주는 소비지원금 행사도 개최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소비 촉진 행사를 넘어, 시민과 가맹점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파주페이가 시민 생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파주페이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K-Classic News 기자 | 완연한 가을을 맞아, 서울 송파구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걷기 행사 ‘몸건강 벌크업, 정신건강 체크업’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최근 정신건강에 관한 사회적 관심 확대에 따라, 구는 매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애쓰고 있다. 구는 올해 행사로 정신건강에 좋은 걷기운동을 연계 기획했다.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구민 약 2백 명을 모집해 올림픽공원을 걷는 구성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체험도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올림픽공원 피크닉장에 모여 전문 강사와 에어로빅으로 몸을 푼 뒤, 정해진 코스를 따라 90여 분간의 산책에 나서게 된다. 특히, 코스 곳곳에서는 관내 정신건강 관련 기관이 준비한 5가지 체험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컬러아트 테라피 ▲송파어우러기(주간정신재활시설)의 정신건강 퍼즐 맞추기 ▲송파구 보건지소의 자살 예방 OX퀴즈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가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이동식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이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유기농복합단지에서 개최됐다. 올해 6회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매회 반복되는 구성을 보완하고 새로움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놀이기구와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였다. 놀이존에는 △바이킹 △회전비행기 △워터롤러 △에어바운스 △챌린지바운스 등이 설치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야구·축구 등 게임형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메인 무대에서는 마술, 버블, 디제잉 공연과 가족운동회가 이어지며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신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지난 5회차에서 호응을 얻었던 연날리기 프로그램이 다시 마련돼, 개인 연을 지참한 가족들이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함께 연을 날리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체험존에서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민속놀이(투호·공기놀이·제기차기·굴렁쇠)와 함께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아동 만들기
K-Classic News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개최한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관람객 16만1천여명*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 1일차 4만명, 2일차 5만명, 3일차 7만1천명 올해 축제는 ‘초정의 물결, 세종의 숨결’을 주제로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와 세종대왕의 역사적 발자취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접목해,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썬킴과 함께한 초정행궁에 대한 역사 토크콘서트, 피부과 전문의가 진행한 초정약수의 치유 효능 강의, 훈민정음 해례본과 언해본의 디지털 전시 등은 기존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첫날에는 트로트 가수 박지현, 채윤, 윤준협이 출연한 축하공연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5천여명이 모여 열기를 고조시켰다. 둘째 날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조선시대 청주목사로 분해 세종대왕을 영접하는 대표 프로그램 어가행차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만 2만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며,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특별한 역사체험의
K-Classic News 기자 |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하기엔 이르다. 전석 매진 신화를 쓴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화려한 피날레 무대가 오는 23일, 하남시 전역에 생중계된다. 하남시는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댄스 퍼포먼스 콘서트’를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관내 주요 거점 스크린을 통해 동시 송출하며, 도시 전체를 ‘1열’ 관람석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단순히 공연을 중계하는 차원을 넘어선다. 하남시는 도시의 심장부에서 펼쳐지는 K-POP의 뜨거운 열기를 모든 시민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관람 문화를 제시한다. 이에 따라 행사 당일 오후 7시 30분 ▲하남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감일·덕풍청소년문화의집 ▲신장·위례도서관 강당 등 하남시 주요 거점은 월드클래스 댄서들의 퍼포먼스를 함께 즐기는 ‘단체 관람의 성지’로 변모한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750석 전석을 매진시키며 K-POP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한 이번 공연은, 이제 하남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