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별내면에서 2025 별내면 가을축제 한마당을 개최해 주민들이 걷고, 뛰고, 즐기고 나누며 소통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별내면 체육회,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별내면 걷기연맹에서 합동으로 준비했다. △1부 걷기대회 △2부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3부 면민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등이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별내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가을을 즐기며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별내면 이장협의회가 따뜻한 사랑의 부침개를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고, 이는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축제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오늘만큼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모두가 주인공이 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즐거운 안전한 남양주를 위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원 별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17일 (사)대한노인회고양시일산동구지회에서 주최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관내 경로당 회원과 내빈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난타, 합창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가 진행됐다. 특히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등 그동안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17명의 회원에게는 고양시장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지회장상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정영주 지회장은 “사회의 어른으로서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대한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평생을 헌신하시며 사회의 근간이 되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귀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8일 율하카페거리 일원에서 ‘2025 김해웹툰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과 시민, 웹툰 작가 및 콘텐츠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문화 활성화와 지역상권 상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3년째인 김해웹툰페스티벌은 올해 ‘청춘이 밝히는 김해-청년, ON(溫) 더 스트릿’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김해시가 추진 중인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며 청년이 중심이 되는 도시문화 조성의 시작점이 됐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청년 365 핫플레이스 선포식은 화려한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청년 365 핫플레이스는 문화예술·창업·소통 등 청년의 다양한 활동을 일상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김해시의 대표 청년정책 사업이다. 김해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기점으로 사계절 소규모 행사, 청년운영위원회가 주도하는 정기 프로그램, 청년 창업과 연계한 로컬 브랜드 프로젝트 등 365일 지속 가능한 청년문화 운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저녁 창원광장에서 열린 ‘2025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이 국내외 관객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문화도시 창원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케이팝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참가해 퍼포먼스 실력을 겨루고, 국내 K-POP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을 더하여 세계 속의 한국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한류 문화축제로 연이어 개최되어 왔다. 창원시의 상징성을 부각하기 위해 12년 만에 창원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경연에는 48개국 141개 팀 중 각 지역에서 치열한 글로벌 예선을 거친 후 결선에 오른 영국, 벨라루스, 코스타리카, 마다가스카르 대표 4팀이 무대에 올라 K-POP 퍼포먼스 실력을 뽐냈다. 5,000여 석을 가득 채운 국내외 케이팝 팬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또한 산다라박, AB6IX, 이영지, 블랙스완, Kep1er, 8TURN, 태권크리 등 국내 케이팝 스타들이 축하공연으로 참여하여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결선 결과는 11월 4일 오후 11시
K-Classic News 기자 |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지난 22일 저녁 7시 30분, 박물관 잔디공원에서 개최한 ‘제7회 가을 낭만콘서트’가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군민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야외 무료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무대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박완규, 깊은 울림의 명품 보컬 박강성, 감성 보컬리스트 아이큐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큰 환호를 받았다. ‘천년의 사랑’, ‘문밖에 있는 그대’ 등 명곡이 잔디공원 가을밤을 수놓자 관람객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의병박물관은 개관 이후 의령의 역사와 문화를 품어온 소중한 공간으로, 군민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 속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가 레전드 오디션의 진가를 발휘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싱어게인’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비결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른 무명가수들의 ‘진정성’과 ‘절실함’으로 만든 울림 깊은 무대다. 시즌4 역시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실력파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1라운드 조별 생존전부터 감동의 무대가 쏟아졌다. 가슴 뛰게 만드는 ‘싱요일’의 부활에 시청자 반응도 제대로 터졌다. “1라운드 무대가 결승전 같다”, “듣다가 눈물 흘렸다”, “첫 소절 듣자마자 추억 소환”, “목소리가 악기”, “경연이라는 걸 잊고 보게 되는 무대”, “‘슈가맨’과 ‘OST’ 조는 항상 누가 나올까 기대된다”, “내 인생 가장 행복했던 시기를 소환했다”. “숨은 고수 그 자체다”, “이게 바로 진정한 오디션! 싱어게인이 싱어게인한 감동의 무대” 등 기대감 어린 호응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
K-Classic News 기자 | 경산시는 압독국의 중심지인 사적‘경산 임당동과 조영동고분군’(약칭 : 임당유적)을 주제로 하는 전시관을 2025년 5월 22일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개관을 기념하여 경상북도(지사 이철우)의 지원을 받아 국제학술세미나를 ‘경산 임당 유적, 고고학에서 과학으로’를 주제로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임당 유적 전시관 미디어 아트월 및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학술 세미나는 총 8명의 발표와 종합 토론이 계획되어 있는데 사람 뼈 연구 및 전시에 있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관의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30일에는 개회식과 더불어 미국 스미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의 폴 테일러 박사의 발표를 시작으로 DNA 분석 및 고유전학의 선두 주자인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로드리고 바르케라 박사, 영국의 얼굴복원 대표 연구 기관인 리버풀 존 무어스대학교 Face Lab의 제시카 리우 박사, 미국 UC데이비스 대학교의 정현우 교수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2일차인 31일에는 국내 발표자들의 발표가 이어지는데 영남대학교 박물관 김대욱 박사의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월 23일, 이천농업테마공원 하늘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한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윷놀이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지회장 원종성)의 주관으로 열린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르신들께서 전통 윷놀이를 통해 옛 추억을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1등 창전동분회(2조), 2등 장호원분회(2조), 3등 마장면분회(2조) 및 증포동분회(1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상으로는 이천쌀이 지급됐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원종성 지회장은 “지역 문화 행사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어른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놀이의 계승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2일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2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절근로자들이 한국의 전통 문화와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근로자들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다양한 전통 가옥과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한국의 옛 농기구를 체험하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농기구가 있다”며 한국과 자국의 농촌 문화의 공통점을 발견하기도 했다. 이어서 방문한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체험하며 한국의 놀이 문화를 즐겼다. 일부 근로자들은 “평소 농촌에서 일하며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를 접한 것 같아 매우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절근로자들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고,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한층 깊게 할 수 있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계절근로자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기
K-Classic News 기자 |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가 강진만에 찾아온다. 오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9일 동안 열리는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는 어린이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체험형 생태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축제에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체험 부스가 곳곳에 마련된다. 갈대를 활용한 화관 만들기, 버려진 병뚜껑이나 커피박을 재활용한 친환경 키링 제작, AI를 활용하여 음악을 만드는 AI 가족송 체험, 에어바운스 위에서 즐기는 워터롤 오리타기 등 다양한 활동이 운영된다. 단순한 관람이 아니라 ‘직접 만들고, 느끼는’ 프로그램들로 아이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기다리는 대표 무대 프로그램도 풍성하다.25일에는 뽀로로 싱어롱쇼, 11월 1일에는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가 열려 캐릭터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25일과 26일, 30일에는 ‘우유댄스파티’가 진행되며, DJ와 함께하는 댄스게임과 챌린지, 우유와 솜사탕, 요구르트 등이 함께 제공돼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