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첫 회차인 '움직이는 돈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KSD나눔재단 소속 서희승 강사가 오르빛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움직이는 돈 이야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돈으로 할 수 있는 일’, ‘화폐의 발달 과정’, ‘합리적인 소비 습관’, ‘1+1은 과연 좋은 선택일까?’ 등 다양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돈의 가치와 올바른 경제 관념을 자연스럽게 익혔으며, 학부모들 또한 "아이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받아들였다"는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돈을 현명하게 관리하고 사
K-Classic News 기자 | 전국의 낚시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8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지난 13일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주최하고 경기수산업협동조합,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표 해양레저 행사로서, 화성 바다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전국 각지의 강태공 295명이 참여해 광어(넙치)를 대상으로 한 루어 다운샷 낚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1위는 넙치 87.5cm를 낚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최호용 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함께 총 500만 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받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이번 바다낚시대회를 통해 화성 바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어족자원을 전국에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문화 정착은 물론, 해양레저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6월 14일에서 15일까지 이틀간, 제7회 안성맞춤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안성시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시배드민턴협회(회장 손태홍)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동호인 370팀, 750여 명이 참가하여 남·여복식, 혼합복식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쳤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의 안성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경기 후 안성의 명소와 맛집을 방문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등록 동호인 수만 2,000명이 넘을 정도로 활성화된 종목으로, 올해도 유·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초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은 13일 양평도서관에서 ‘2025 양평관광 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 10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수상작 전시, 뮤지컬 갈라쇼 공연, 다과 제공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양평을 대표할 수 있는 기념품 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기획됐으며,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창의적인 기념품을 발굴하고자 지난 2월부터 90일간 진행됐다. 총 45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장려상 6점이 최종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양평의 문화, 자연, 역사, 관광자원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다양한 형태로 구현됐으며, 양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수 있는 품목들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대상 수상작인 ‘책갈피 시리즈’는 양평의 다양한 풍경과 매력을 책갈피에 담아 디자인과 상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단순한 상품 발굴을 넘어, 양평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애정과 창의력이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평택시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인 기업 51개 사와 구직자 1천5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과 1: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총 603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262명이 채용될 예정으로, 전년 상반기 박람회 채용인원인 184명 대비 42%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반도체, 제조, 서비스, 물류/운송 등 분야별 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도모하는 한편, 지난해 인기가 좋았던 이력서 사진 촬영, 수정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별도 마련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민생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일자리를 구하는 분들과 기업 모두 필요한 행사로, 앞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많은 분에게 희망을 드리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기업 51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한 송내국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의원과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컷팅식,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송내국민체육센터는 부천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영장, 헬스장, 피트니스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영장에는 25m 5레인 풀과 유아 전용 풀이 마련되어 있으며, 헬스장과 피트니스장에서는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까운 곳에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센터가 생겨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설을 갖추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내국민체육센터는 7월 1일 정식 개관하며, 첫 회원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온라인 회원 접수는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은 6월 25일 실시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오목천푸르지오2단지 아파트 인근 도로(오목천동 957, 959 일원)에서 탄소중립과 생태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평동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주관하고, 지역 주민과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친환경 실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정 구간을 차량 통행 없이 운영한 ‘차 없는 거리’에는 △탄소중립 꽃심기 △폐건전지 수거 △이색자전거 체험 등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는 친환경 콘텐츠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바람개비 및 여름 부채 만들기 △풍선아트 △샌드아트 △전래놀이 등 주민 참여형 체험 부스도 다채롭게 구성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색소폰 연주, 장구 공연, 통기타 연주 등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문화와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김원진 평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자발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제19회 청명단오제 행사장에서 특화사업 추진 및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제1회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바자회' 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 미니화분 및 기증화분 판매 ▲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 홍보 ▲ 위기이웃 발굴 및 수원새빛돌봄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지난 2024년 2기가 출범한 영통구 협의체는 현재 공공위원 포함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동안 운영진회의 및 사회보장분과회의를 따로 마련하여 구 협의체 역할 등을 위해 꾸준히 논의하면서 ‘새빛복지중개사’, ‘경로당 1:1 결연사업’등 다양한 특화사업 등을 개발하고 추진 중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곱게 핀 화분들과 판매를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을 보니 영통구가 환하게 핀 것 같아 마음이 뭉클하다. 구 협의체가 있어 영통구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서 기반을 닦아갈 수 있는 것 같다.”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우병준 위원장은 “화분 기증, 판매, 홍보 등 구협의체 위원들이 똘똘뭉쳐 처음 시도하는 바자회를
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의 문화체험 행사‘떠나요! 인천시티투어-하늘, 바다, 우리’가 지난 6월 14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빠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애착을 형성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4세부터 10세 사이의 자녀와 아빠 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인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월미도에서 출발하는 카페리를 타고 영종도로 향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 전망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천대교 기념관 등 영종도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인천의 관광 자원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기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지난 2021년 1월 19일, 208명의 아빠들로 시작해 현재 2,175명(2025년 5월 26일 기준)이 활동 중인 아빠 육아 공동체다. 전국 17개 지자체 중 인천에서만
K-Classic News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국가 사적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가마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시와 한국중세고고학회 주최, 서경문화유산연구원 주관으로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의 발굴 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정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용인 서리 요장(가마)의 확장발굴을 통해 본 고려도자 연구사의 쟁점’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학술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용인에 많은 문화유산 가운데 사적으로 가장 먼저 지정된 것이 서리 고려백자 요지”라며 “대한민국에서 찾기 어려운 가마 폐기물과 도자기 파편 등으로 이뤄진 퇴적층이 잘 보존돼 있고, 가마터 규모”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의미 있는 장소를 잘 발굴하고, 역사적 가치를 부여해 우리 시민과 국민이 방문과 체험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준비를 계속해야 한다”며 “학술대회에서 나온 좋은 내용을 검토하고, 전문가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용인 서리 고려백자 요지를 잘 가꿔나가도록 하겠다.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리며, 학술대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