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10월 18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통진두레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5 통진별빛음악야행 '달빛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약 1,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인천과 파주에서도 찾아오며 김포시 북부권의 대표 야간 문화행사로서 자리매김 했다. 행사장에서는 ▲문화공연 ▲플리마켓 ▲화로 체험 ▲별빛놀이터(대형 젠가, 레이저 미션, 미니 컬링) ▲풀잎공방(별자리 카드, 나무 이름표, 아로마 향주머니 만들기) ▲별빛도서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QR 빙고 게임, SNS 포토존, 룰렛 이벤트, 만족도 조사 및 기념품 제공 등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달빛캠프’는 기존 주간 중심의 지역 문화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야간에도 여가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포문화재단은 ‘밤에 쉬고 즐기며 감성을 채우는 시간’이라는 새로운 여
K-Classic News 기자 | 전주의 매력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국가대표 미식축제인 전주비빔밥축제가 올해도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전주비빔밥축제’가 전주의 맛과 비빔의 미학을 담은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비빔,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21개의 비빔메뉴가 선보여 축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주의 풍성한 맛을 알리게 된다. 또한 음식과 예술 문화 행사 및 체험 등이 함께 비벼지고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예술 오감만족 축제로 준비된다. 대표적으로 전주비빔밥축제의 꽃인 ‘대형비빔퍼포먼스’ 행사에서는 하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21개 자생단체와 전주음식업소가 참여하는 ‘레트로비빔밥거리’ △비빔밥 요리사와 재료들의 ‘비빔밥퍼레이드’ △미니올림픽 체험인 ‘도전미니올림픽’이 행사장을 채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전주비빔밥 재료들을 캐릭터화한 ‘비빔프렌즈 팝업스토어’ △한 그릇에 담긴 전주비
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1일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군정 간담회’를 열고, 여성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역 현안과 군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민원 청취나 일방적 설명회가 아닌, 군민이 주체가 되어 군정에 참여하는 열린 대화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 정책에 대한 제안,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군정 주요 현안 설명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질의응답 △제안사항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세대와 관점을 지닌 여성들이 생활 밀착형 제안과 군정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이어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 소통의 중심에 여성이 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지역의 변화는 항상 삶의 현장에 있는 여성들의 의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정 운영에 여성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경기도
K-Classic News 기자 | 올해로 2회째를 맞은『2025 김천김밥축제』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직지문화공원 및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 김천김밥축제』는 지난해 큰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른 자치단체 축제와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먼저, 시는 의례적으로 진행했던 의전 관행을 개선하고자 공식 개막식을 없애고, 관람객 위주의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주인공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라는 마인드로 내빈 소개, 축사, 환영사 등을 없애고, 초청 인사의 퍼포먼스 대신 공연으로 대체하는 등 자치단체에서 볼 수 없는 파격적인 행보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축제의 정체성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이 ‘오직 김밥’에 맞춰져 방문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의 핵심인 김밥은 김밥공장 ㈜대정과 지역의 김밥 업체가 자리 잡을‘명품로컬김밥존’, 전국 이색김밥이 위치할‘이색김밥존’, 유명 프랜차이즈 김가네가 참여하는‘김밥 이벤트존’으로 총 32개 업체
K-Classic News 기자 | 가평군은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2025 가평특별군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31일 오후 2시 한석봉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를 비롯한 30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한다. 나머지 20개 간접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가평군일자리센터가 일자리 상담과 알선으로 구인·구직자 매칭을 지원하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명함사진 촬영 △타로 취업운세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희망자는 가평군일자리센터를 통한 사전 알선 신청 또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직신청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즉시 구직 면접이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의례적인 채용 행사를 넘어 군민이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실질적 기회가
K-Classic News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25일 두드림 뮤직센터 공연장에서 시민을 위한 10월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는 고양시 관현악단장 성구현을 중심으로 결성된 ‘성구현 밴드’가 출연해, 수준 높은 색소폰 연주와 감미로운 밴드 사운드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더할 감성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드림 뮤직센터 상설공연’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정기 문화 프로그램으로, 매회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색소폰의 따뜻한 음색과 밴드의 풍성한 하모니가 어우러져, 가을밤 감성을 한층 더 짙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힐링하고 문화로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파주지회에서 주관하는 '2025 제6회 ‘희망, 나눔’ 파주 아트페스티벌'이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운정행복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을 매개로 온정을 나누고 희망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운정행복센터에 파주예총 전문 예술인들의 미술, 사진, 시화 작품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 운영되며, 23일과 24일에는 지역 예술인 및 초청 가수(전원석, 이규석, 녹색지대)들의 공연 ‘희망, 나눔 콘서트’가 개최된다. 공연 시작 전에는 무료로 가족사진 찍어주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축제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일상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25일 문래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진로축제 자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몽’은 ‘스스로 꿈꾸다’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축제는 ▲직업체험존 ▲신기술 체험존 ▲청소년 동아리 전시·체험존의 세 가지 테마로 39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15팀의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직업체험존에서는 △케이팝(K-POP) 무대 체험 △아이돌 메이크업 △의사 진료 활동 체험 △아나운서 체험 △반려동물 행동 지도 △운동 처방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영등포구 대학입학정보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참여해 학생들의 진학 및 진로 고민을 돕는 1:1 맞춤형 진학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신기술 체험존에서는 △가상현실(VR) 스포츠 △인공지능(AI) 작곡체험 △드론 배틀 게임 △180도 무빙 포토 부스 △가상현실 엠비티아이(MBTI) 검사 등 4차 산업 기반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K-Classic News 기자 | 동작구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구청 신청사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제1회 핼러윈 축제'‘동작 스타’ 헌터스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청사의 상징인 슬라이드 ‘동작 스타’와 연계해 관내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을 키우고, 신청사 내 특별임대상가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풍을 고려해 ‘헌터스(Hunters)’ 콘셉트로 꾸며지며, 청소년과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1번 게이트 앞에는 이색 조형물과 조명 장식을 갖춘 ‘포토존’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쉴 수 있는 ‘호박 테마 캠핑 텐트’가 설치된다. 1층 로비에서는 사당·동작·보라매 청소년센터 동아리의 댄스 공연이 열린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높일 ‘코스튬 콘테스트’도 펼쳐진다. 10월 30일까지 선착순 20팀을 모집 중이며, 행사 당일 ‘베스트 3’에 선정된 팀 또는 개인에게는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동작 스타’는 매시 정각에 운
K-Classic News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2동 에어로빅팀 ‘댄싱덕’이 최근 광주광역시 금남로 충장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10.19)’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은행2동 에어로빅팀은 앞선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댄스한마당(9.24)’ 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경기도 대표로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총출전팀은 전국 12곳 시도의 51개 주민자치팀 중에서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며, 본선 무대에서 라인댄스, 요가, 디스코 장구, 난타 등의 경연을 펼쳤다. 은행2동 ‘댄싱덕’은 열정적인 음악과 리듬에 맞춰 일체감 있는 안무의 에어로빅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연령대가 다양한 팀원들이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단합된 연습의 결과가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 출전에 앞선 16일 신상진 성남시장은 은행2동 에어로빅팀 관계자들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만나 차담회를 하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성남시 주민자치 문화 활동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