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상북도 농촌진흥공무원 한마음대회, 상주에서 성황리에 개최

도·시군 공무원 540여명 참여, 교류와 화합의 장 마련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북도 농촌진흥공무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경상북도 농촌진흥공무원 한마음대회’가 9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상주실내체육관 구관에서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도내 농촌지도직, 연구직, 일반직 등 농촌진흥공무원 540여 명이 함께했다.

 

한마음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니라, 도·시군 공무원 간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와 소통·화합 프로그램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을 목표로 한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더 활기찬 근무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팀워크를 다지는 체육활동, 웃음과 감동을 주는 소통·화합 프로그램 등 참여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김정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대회는 도내 농촌진흥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서로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촌 현장의 다양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협업과 아이디어 교류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