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2023년 양산시 올해의 책 아동부문 선정도서인 '조국에 핀 도 라지꽃' 한상식 작가와의 만남을 오는 17일 14시 중앙도서관 관설당강당에서 개최한다. '조국에 핀 도라지꽃'은 일제 강점기와 한국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조국을 지켜낸 소년,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022년 북토큰 도서, 2021년 소년한국일보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양산에 거주하고 있는 한상식 작가는 2005년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시흥문학상, 구상솟대문학상, 대한민국 장애인 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아이들에게 우리의 아픈 역사를 알리고, 꿈을 일깨워주는 작품을 꾸준히 쓰고 있다. 한상식 작가와의 만남은 현재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며, 공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우리나라 서정시의 대가, 고(故)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계승하기 위한 ‘제24회 박재삼문학제’가 6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사천시 박재삼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문학제는 ‘박재삼 시의 대중화’를 주제로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고, 박재삼 시 창작 노래 경연대회, 박재삼 시 엽서 공모 대회 등 신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박재삼 시 창작 노래 경연대회는 서정적인 시인의 작품을 노랫말로 써서 자신만의 창작곡을 발표하는 대회로 올해 처음이다. 6월 10일 오후 1시 본선이 치러진다. 대상(1팀) 100만원, 금상(1팀) 50만원, 은상(2팀)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박재삼 시 엽서 공모전 역시 첫 대회로 감성 가득한 엽서를 이용해 박재삼의 문학세계와 시의 아름다움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수상작은 문학제가 열리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박재삼 시인의 유려한 서정을 담은 지역 서각인들의 작품 15점과 함께 문학관 앞뜰에 전시된다. 또한, 제24회 박재삼 시 백일장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사천시민)이 참가대상이며, 6월 9일 오전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7월 3일부터 하반기‘거제시 찾아가는 시민강사 출장 강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강사 출장 강의는 기초질서, 친절, 나눔, 배려 등 실천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의식 운동의 일환으로, 시에서 양성한 시민 강사가 기관·단체를 방문해 수준 높은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강의는 6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기초질서, 친절‧예절, 희망‧나눔의 분야 중 원하는 주제로 평일 1시간 이내로 이루어지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 신청과 관련해서는 거제시 행정과 또는 강사 코디네이터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17회 거제섬꽃축제에 참여할 지역 단체를 모집한다. 거제섬꽃축제의 볼거리·체험거리 제공, 특산물 판매 등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 개최를 위해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6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모집에서 총 80개 단체를 모집할 계획이며 분야는 전시, 홍보, 식물(농업)체험, 특산물판매, 자원봉사 등이다. 참가 자격은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거제시로 되어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고 접수방법은 방문접수(거제면 서정리 소재 거제시농업개발원)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누리집,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축제를 담당하는 농업관광과 도시농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거제시 목재문화체험장(동부면 거제중앙로 325)에서 시민들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주말 특별 체험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힐링 요가’교실을 오는 6월 11일 일요일부터 시행한다. 요가는 체형 교정과 더불어 지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주고,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판을 자극시켜 키 성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 힐링 요가’를 통해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요가를 즐기고 자세 교정을 도와줌으로써 가족 간 교감을 나누고 사랑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 가족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은 거제목재문화체험장 사전 예약(네이버 검색)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6월11일, 6월17일, 6월24일, 7월1일, 7월8일, 7월15일, 7월22일, 7월23일 총 8일에 걸쳐 진행된다. 일 2회, 1회당 50분 수업으로 오후 2시~3시, 오후 3시~4시에 진행된다. 1회당 수업 참여 가능 인원은 총 40명이다. 목재문화체험장 이용 및 주말특별체험프로그램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 가능하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은 최근 진도읍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조성되는 ‘옥주골 어울림센터 열림식’과 주민이 직접 만드는 진도형 도시재생 마을축제인 ‘옥주골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도읍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조성되는 첫 번째 거점공간인 옥주골 어울림센터는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문화예술 중심의 지역 성장과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던 (구)진도우체국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공간이며, 1층에 조성된 ‘옥주골 하하호호놀이터’는 지역 초등학생 20명이 어린이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기초설계과정에 참여하여 공간을 형성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울림 프리마켓, 어울림 소통마당,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 어린이 디자인단 및 꼬마해설사 결과물 전시, 도시재생대학 분과 및 문화예술아카데미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주민들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도시재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보배섬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축제 준비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가 지난 3일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집 이용 아동 및 가족, 어린이집 종사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서천군 누리과정 어린이 체험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 체험 기회를 마련해주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1부, 2부로 나눠 가족 단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동물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 10종의 놀이기구 등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김삼희 회장은 “언제나 어린이집을 믿고 소중한 아이들을 맡겨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늘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서천군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어린이는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이자,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이다”며, “항상 우리 아이들의 꿈과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3일 제원면 에코습지교육원에서 제원‧상곡초 및 제원중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마을교육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 마을교육축제, 함께 그리고 즐겁게’를 주제로 추진됐으며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행사로 준비됐다. 참여 학생들은 사물놀이, 연극 등 공연을 선보였으며 흙공 만들기, 천연수세미 만들기, 우드 버닝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 및 전래놀이, 인삼양갱‧전통떡 등 맛보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저녁 시간 가족과 함께하는 반딧불이 관찰 생태체험도 제공해 자연, 가족, 교육이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마을교육축제는 지난 2021년 처음 개최돼 올해 3년째 열리고 있으며 마을교육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 지역기반혁신 미래교육 확산 및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충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부터 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총 7개 비단고을 마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행사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읍 중도리 마을기록관카페 일원에서 금산군중도하옥도시재생센터 주관으로 제5회 씨전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 합창·댄스 및 청소년을 위한 버스킹, 청년 댄스, 가요제 등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또, 인삼비누 만들기 등 체험부스 및 지역 문화예술가들이 참여한 공예품, 로컬콘텐츠 굿즈 판매부스 등도 운영됐으며 중도하옥도시재생주민협의체, 중도1리부녀회, 금빛시장상인회,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 등 단체 및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먹거리 코너도 인기를 끌었다. 이벤트 프로그램으로는 스탬프 마을투어, 인생네컷 등이 운영됐고 인삼 씨앗‧모형 및 중도·하옥 옛 사진 전시 부스도 선보였다. 씨전마당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한 인삼씨앗을 판매하는 장소로써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씨전·건삼전길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마을기록관카페 앞 씨전마당과 씨전거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씨전마당축제를 통해 더 많은분께서 씨전·건삼전에 관해 알아가시고 중도·하옥 지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금산군추부깻잎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추부깻잎 체험한마당이 지난 2일 전야제 이어 3일 본행사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부초 일원에서 주민 총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추부농악대 길놀이, 밸리댄스 공연, 인기 트로트 가수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3일 본 행사장에서는 깻잎와플 및 깻잎블랜디, 허브차 만들기 등 체험이 추진됐으며 깻잎 송편, 깻잎부각, 깻잎튀김 등 깻잎을 활용한 요리 전시대회도 개최해 체험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부깻잎 체험한마당은 추부깻잎연합회를 주축으로 농업인들의 깻잎산업 발전에 대한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행사”라며 “지역 사회 화합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