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더불어 성장하는 자립형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군산 시민들의 슬기로운 제2의 인생 시작을 위한 미래설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대상은 40세 이상 군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접속해 미래설계 교육과정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오는 20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변화, 여행, 건강, 소통, 재무설계, 창업 및 재취업이란 주제로 6명의 저명한 전문 강사진들을 통해 유익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요즘 평균 퇴직 연령이 조기퇴직 등으로 인해 예전보다 낮아지는 추세로, 미래설계 교육과정은 40대부터 건강하고 행복한 제2 인생 설계를 준비할 수 있는 초입 단계”라며 “군산시는 지속적으로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평생학습이 시민들의 인생 방향키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도내 숨은 의병을 찾고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한 ‘남도의병 선양자문단’을 발족, 지난 2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2개 시군 학예연구사, 지역 향토사학자 등 44명으로 구성한 ‘남도의병 선양자문단’은 숨은 의병장 및 유적지의 기초 조사와 문증 및 개인 소장 유물 신규 발굴, 남도의병박물관 건립에 대한 홍보, 지역 내 전파 활동을 하게 된다. 또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개관 이후에도 이름 없는 의병 발굴과 선양사업 관련 의견 수렴 창구로 운영된다. 이날 첫 회의에선 전남도가 지금까지 조사한 도내 의병 유물과 유적지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각 시군에 있는 의병 유적지와 유물, 알려지지 않은 의병을 찾아 의병 선양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 작성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임무를 부여했다. 이영현 영암학회장은 “지역 의병 유물과 유적지가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지금까지 발행된 군지나 의병 관련 서적을 찾아보고 지역 문중 어르신에게 알려 꼼꼼히 살피겠다”며 “선양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한 전남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도의병 선양자문단’에서 신규 조사한 내용은 전남도와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할 2023년 하반기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대학생 또는 주민등록상 대전시 거주자로 14세부터 만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파트 등이다. 시험은 자유곡(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반주자 직접 반주)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로 제출하면 된다. 실기전형은 오는 6월 24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단원에게는 분기별 장학금과 연주복, 지휘자와 전문 음악 트레이너로부터 체계적인 발성법 지도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시흥시 배곧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 아카데미’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배곧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인문 통섭형 강의를 운영한다. 강의 주제는 ‘나를 채우는 그림인문학’이다. 총 15강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모든 시민이 거부감 없이 미술을 즐길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됐다. 3명의 미술 전문가가 진행하는 강의를 통해, 미술작품으로 인간의 내면과 사회의 단면을 들여다보고, 미술을 즐기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먼저, 사전 모임으로 ‘강의도서-온라인으로 함께 읽기’가 열린다. 첫 번째 읽기 도서는 공주형 교수의 '문명은 어떻게 미술이 됐을까?'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심의 신청자를 미리 받아 강의가 시작되는 주부터 도서를 함께 읽으며 감상평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강사가 전환되는 시점에 맞춰 이은화 작가의 도서 '사연있는 그림'과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를 순차적으로 읽을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1~5강) 사회학적 관점으로 바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3일 진접읍 장승다담공원에서 제2회 ‘지구를 지키는 에티켓’ 환경 축제를 열었다. ‘지구를 지키는 에티켓’ 환경 축제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에는 환경 관련 봉사 단체와 봉사자가 폐현수막과 헌 천 등을 활용해 빈백(Beanbag)을 제작하고 달걀판으로 의자를 만드는 등 각종 환경 관련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용하고 버려진 자투리 가죽으로 열쇠고리 만들기, 우유 팩을 활용한 자동차 경주 대회,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비눗방울 놀이 등 13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플래시 몹과 무대 공연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고,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며 시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오늘 환경 축제에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 단체와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지역 공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남양주시걷기연맹 평내동지회는 3일 평내동 약대울 소리정원 일대에서 ‘제12회 평내동 가족 사랑 소리정원 건강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약대울 소리정원을 출발해 약대울 산책로를 거쳐 호만1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약 5km의 걷기 코스로 진행됐다. 완보한 참여자들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으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걸으면서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걷기 행사 이후에는 평내동아파트연합회 주관으로 주민 화합을 위한 음악회가 개최돼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걷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 주신 걷기연맹 평내동지회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이 가족과 함께 사랑과 따뜻함이 넘치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상상 더 이상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단대초등학교에서 열린 성남시 대표 마을축제인 ‘제10회 단대동 논골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단대동 논골축제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성남시의 대표 마을축제”라면서 “올해부터는 축제와 주민총회를 동시에 개최하는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단대동이 정과 흥이 넘치는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3일 오전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1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 이른 아침부터 가족들과 함께 찾아주신 구민 여러분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활기차고 밝은 기운이 느껴진다”면서 “건강달리기 대회를 통해 중원구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신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중원구민들과 함께 93만 성남시민의 염원을 담아 희망찬 미래를 여는 ‘50주년 기념 함성’을 외쳤다.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고려시대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용인 처인성 전투를 기념하는 처인성 문화제가 3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용인특례시는 이날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에서 제32회 처인성문화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처인성문화제는 용인특례시가 예산지원을 하고 용인문화원과 처인성기념사업회과 주관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처인성 전투의 승리를 기념하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함으로써 처인성 대첩을 널리 알리고, 용인의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된다. 이날 오후 6시에 열린 기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남기화 처인성기념사업회장 등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행사장에 입장하기 전 방명록에 “800여 년 전 몽골의 침략을 물리친 선조들의 뜻 잘 이어받겠습니다. 처인성의 승리는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의 자긍심으로 남아있습니다. 오늘의 문화제는 그 자긍심의 표현입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축사에선 ”처인성의 역사적 의미를 더욱 홍보해서 더 많은 국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게끔 노력하자“면서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처인성에 대한 학술논문을 더 많이 쓸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3일 수원탑동시민농장 잔디광장에서 음악회 ‘시민농장 뮤직 블러썸’을 열었다. 시민농장 뮤직 블러썸은 팝·재즈·가요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수원시립합창단과 하우스밴드 DSM이 협연을 펼치며 ▲수고했어 오늘도 ▲I Believe(아이 빌리브) ▲인연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캔 유 필 더 러브 투나잇) ▲Stand by me(스탠바이 미) 등 다채로운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색소폰 연주가 김정렬씨는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을 들려줬다. 방송인 하지영씨가 시민들과 일상 속 가벼운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