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12월 1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꿈, 멘토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의왕시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진로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로협력 유관기관 직업체험처, 재능기부자, 중고등학교 진로담당교사, 진로강사단 및 진로코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는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의왕시진로지원센터의 한 해 활동을 담은 성과 영상 상영과 진로 유공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의왕시만의 진로 이야기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 재능기부자 사례 발표, 그리고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전하는 감사의 편지 낭독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올 한 해 함께해 온 진로 활동을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향후 진로교육 발전 방향을 공유
K-Classic News 기자 |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8일 일죽면 소재 파크엘림에서 회원사 및 일죽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일죽면기업인 협의회 송년회”를 열어 한해를 돌아보고 회원사 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년회에는 올해로 정년 퇴임하는 경연수 일죽파출소장에게 그간 일죽면의 치안유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고생한 노고에 감사패를 전달하여 치하하고, 안성소방서(화재예방과) 박정현 소방관을 초빙하여 겨울철 기업체에서 알아야 할 화재 예방 행동 요령 및 질의응답 등 유익한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이날 김성현 사무국장은 2025년도 일죽면기업인회 활동보고를 통해 “명품 경관도시 일죽면” 일환으로 추진한 청미터널 조성과, 제15회 청미한마당 축제 “도드람 한돈” 할인 행사와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상ㆍ하반기 워크숍 개최 등 올해 일죽면 기업인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활동 성과를 자축 했다. 일죽면기업인협의회 임명자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청미터널 설치, 일죽면의 각종 행사, 기업인협의회 워크숍에 모든 회원사가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 전하고 “
K-Classic News 기자 | 충북도는 19일 오전, 충북도청 서관 및 쌈지광장 일원에서 아나몰픽(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행사 ‘시티파크, 빛의 정원’ 충북도청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전시행사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위로의 빛, 희망의 빛’을 주제로, 전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총 15편의 수상작을 충북도청 서관 엘리베이터 외벽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캔버스에서 선보인다. 전시는 내년 1월 4일까지 17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거리의 공공미술관’으로서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에는 김영환 지사, 이양섭 도의회 의장, 김양호 충북브랜드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공모전 수상자, 청년 브랜드참여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전시행사의 첫 빛을 밝히는 점등식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전시장에는 작품의 기획 의도와 감상 포인트를 소개하는 ‘수상작 설명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의 이해와 몰입을 돕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으로 ‘치치비비(충북소통캐릭터) 산타클로스 조형물’도 설치해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K-Classic News 기자 | 2025년 한해동안 K-콘텐츠의 세계적 인기에 발맞춰 서울과 서울시 정책에 대한 관심도가 서울시 온라인 채널에 대한 구독과 확장으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시 우수정책을 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8개의 온라인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 웨이보)의 구독자가 올해 4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또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5개 웹사이트에 2025년 방문자수가 1,846만 명(일평균 방문자 수는 5만 5천명)으로 늘었다고 밝히며 높아진 한류 콘텐츠와 서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25년 서울시는 외국어 SNS 채널에서 ▲어권·채널별 맞춤 콘텐츠 제작 ▲숏폼 기반 콘텐츠 확대 ▲참여형 이벤트 진행 ▲나노 인플루언서 협업을 추진해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전년 대비 22% 증가) 어권·채널별 선호도와 트렌드를 분석하여 기획 콘텐츠를 개편하고 발행 규모를 확대했다. 영어권에서는 투표와 댓글 유도 콘텐츠, 일어권은 리뷰 콘텐츠, 중국어권에서는 문화행사와 미식 소개 콘텐츠를 다양한 언어권 이용자들에 제공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 특화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고등학생을 위한 ‘2025 교육발전특구 학교 수요 맞춤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과학, AI)에 대한 통찰력을 높이고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지난 15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총 4일간 관내 고등학교 학생 약 1,2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김포고, 사우고, 운양고, 하성고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등의 방송활동으로 유명한 장동선 뇌과학 박사와 ‘문제적남자’를 기획하고 출연한 이시한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과학으로 여는 미래, 나의 진로탐색’, ‘AI가 이끄는 미래, 진로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변화하는 사회에서 필요한 삶의 자세 등을 기반으로 학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나누며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의 확산으로 인해 미래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가 되려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
K-Classic News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양군 청소년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겪는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보자를 위한 강습을 시작으로 자유스키 체험, 눈썰매 체험, 곤돌라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추운 날씨와 힘든 강습 과정 속에서도 진지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참여했으며 밤에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웃음꽃을 피우며 우정을 쌓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강사 선생님들의 설명대로 따라 하니 금방 배울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스키를 타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신나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도원 생태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것은 물론, 또래 관계를 통해 더욱 굳건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
K-Classic News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18일 ‘2025년 책 읽는 가족’ 시상식을 개최하고, 선정된 가족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정 내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매년 가족이 함께 독서를 실천하며 모범적인 독서문화를 만들어온 우수 가족을 추천·선정하고 있다. 탐라도서관은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도서를 이용한 김주연 씨 가족과 양제철 씨 가족을 한국도서관협회에 추천했고, 그 결과 두 가족 모두 ‘2025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한 가족은 “책이 우리 가족을 이어주는 가장 좋은 대화의 매개가 됐으며, 앞으로도 책을 통해 아이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책 읽는 가족의 모범 사례를 통해 지역 내 독서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고, 일상 속에서 독서가 자연스러운 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논산의 깊은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깨워낸 논산시의 문화 행정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18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연산 고정리 명문가의 품격’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서 시행된 355개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중 21개 사업만이 우수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논산시는 600년 전통의 광산김씨 종가 마을이 간직한 고유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연산 고정리 명문가의 품격’은 논산시와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대표 장혜순)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세계유산 ‘돈암서원’의 건립 배경인 연산 고정리 종가 마을을 무대로, 자칫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선비 문화와 종가 전통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로 발전시킨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논산시는 올해 △생생 국가유산 사업 △전통산사 활용사업 2개 △향교·서원 활용사업 2개 △고택종갓집
K-Classic News 기자 | 어린이 특화 도서관인 전주시 아중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와 영아 보호자를 위해 집에서 도서관 책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다독다독 책육아 도서배달 서비스’를 내년에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모든 임신부와 12개월 이하 영아 보호자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을 통해 아중도서관 소장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가정에서 편안하게 택배로 책을 받아보고 반납까지 할 수 있는 도서대출 서비스이다. 도서배달 서비스는 회원 가입자에 한해 월 2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1회 최대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운송일을 포함해 30일이다. 지난 2021년 사업 시작 당시 552권이었던 도서 대출권수는 이용자 증가에 따라 꾸준히 늘어 올해는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2136권을 기록했다. 이는 사업 첫해 대비 약 287% 증가한 수치다. 아중도서관이 지난 6월 서비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3.8% 이상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n
K-Classic News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오는 2026년 시민들과 함께 읽을 ‘전주 올해의 책’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 시는 내년 1월 9일까지 ‘2026 전주 올해의 책’ 후보도서 시민 추천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주 올해의 책’은 책으로 공감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전주를 대표하는 책을 선정한 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시민 독서 운동이다. 전주 올해의 책은 후보도서 추천부터 최종 도서 선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각 부문별 도서가 결정된다. 추천 부문은 △어린이(그림) △어린이(글) △청소년 △일반 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2025년 초판본이 발간된 국내 생존 작가의 도서 △지역적, 사회적 통합을 이끌 수 있는 주제를 다룬 도서 △종교적, 정치적 성향에 관계 없이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 등 추천 기준을 참고해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단, 1인당 5권 이내로 추천할 수 있으며, 정치·종교·상업적 도서와 절판도서, 시리즈물, 외국작가 도서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주 올해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