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 K-악기에 대한 핵심 질문은 단순합니다. 시장은 어디에 있는가? 한국 내에서의 인지도는 아직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보면 상황은 다릅니다. 아시아—특히 베트남, 중국, 태국—에서는 클래식 음악 교육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음악 학교와 사설 음악 학원이 늘어나면서 악기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K-악기에게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전략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아시아 음악대학과의 협력 교수와 연주자를 한국으로 초청 쇼케이스 콘서트와 마스터클래스 개최 악기 시장은 단순한 광고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교육과 연주 네트워크를 통해 형성됩니다. 따라서 K-악기의 글로벌 전략은 단순한 상업 전략이 아닙니다. 그것은 새로운 음악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입니다. ③ Global Strategy for K-Instruments A key question for K-instruments is simple: Where is the market? Domestic recognition in Korea remains limited. Yet globally the situat
K-Classic News 캡틴 강상보 | 1. 왜 AI 이후 ‘개근’이 중요해집니까? 인간이 가진 가장 큰 힘은 지속성입니다. AI 이후, 의미 문명은 속도가 아니라 지속성을 기준으로 움직입니다. 매일 삶에 참여하고, 책임을 이어가는 힘. 그 힘이 바로 개근입니다. 2. 왜 많은 사람은 개근을 가볍게 생각합니까? 결과 중심의 시대가 오래 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빠른 성공을 이야기하지만, 문명은 지속하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3. 개근은 무엇을 만들어 냅니까? 개근은 신뢰를 만듭니다. 사람은 능력보다 먼저 지속하는 사람을 믿습니다. 그래서 개근은 인간 관계의 기반입니다. 4. 왜 AI 이후 개근의 가치가 더 커집니까? AI는 순간적인 결과를 빠르게 만들어 냅니다. 그러나 의미 문명의 시대에서 시간 속에서 쌓이는 신뢰와 관계는 기계가 대신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AI 이후 개근의 가치는 더 커집니다. 5. 개근은 개인에게 어떤 힘을 줍니까? 개근은 자신을 단단하게 만듭니다. 매일 삶에 참여하는 사람은 자신의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지속성은 인간의 가장 강한 능력입니다. 6. 개근은 사회에 어떤 의미를 가집니까? 개근하는 사람은 공동체를 지탱합니다
K-Classic News 기자 | IT 솔루션 기업 휴먼웨어즈(Humanwares)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용한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의 핵심 기술 구조를 공개하며 AI 교육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섰다. 휴먼웨어즈가 선보인 생성형 AI 기반 LMS는 영상 및 음성 콘텐츠 요약, 자동 자막 생성, 지능형 문제 자동 생성, 학습 데이터 분석, AI 기반 멘토링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지능형 학습관리시스템이다. 회사 측은 “AI를 단순 보조 기능이 아닌, 교육 운영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핵심 엔진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영상 및 음성 AI 요약 기능은 영상 콘텐츠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 자막을 자동 생성하고, 추출된 대본을 기반으로 오탈자 정제 및 핵심 내용 요약을 지원하는 구조로 구현됐다. 이를 통해 교육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편집 및 정리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AI 지능형 문제 생성 기능은 영상 또는 텍스트 기반 학습 콘텐츠를 분석해 설정된 문제 유형(객관식·주관식), 문항 수, 난이도 조건에 따라 맞춤형 문항을 자동 생성하는 방식이다.
K-Classic News 기자 | 대전 동구는 인공지능(AI) 전문가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두 번째 지능: AI 시대 질문, 경험, 실행으로 뇌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17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동구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강연을 맡은 김상균 교수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AI 비즈니스’를 강의하고 있는 인지과학자로,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미래기술 관련 특강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휴머노이드’, ‘메타버스’, ‘AI×인간지능의 시대’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AI 시대에 우리가 갖춰야 할 사고방식의 전환과 역량을 살펴보고, 질문·경험·실행을 통해 스스로의 ‘두 번째 지능’을 설계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AI 기술은 우리 삶과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인공지능을 막연한 두려움이 아닌 새
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 ① Why K-Instruments Now? Today K-Pop and K-content are widely recognized around the world. This raises a new question for music culture: What role can Korean instruments play in the global music scene? For centuries, the global classical instrument market has been dominated by Europe—Italian violins, German wind instruments, and other traditions that shaped the standards of sound and craftsmanship. However, cultural markets constantly evolve. New regions and new ideas expand the boundaries of tradition. Korea possesses two important strengths: a long tradition of instru
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 위대한 악기의 역사를 보면 하나의 분명한 패턴이 드러납니다. 바로 장인과 거장 연주자 사이의 협업입니다. Antonio Stradivari의 전설적인 바이올린이 유명해진 이유는 단지 장인의 뛰어난 제작 기술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위대한 음악가들이 그 악기에 생명을 불어넣었기 때문입니다. 연주자는 악기가 지닌 음악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드러냅니다. 제작자는 그 가능성을 새로운 악기 형태로 구현합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러한 협업이 제한적이었습니다. 뛰어난 제작 기술은 존재하지만, 연주자와 제작자 사이의 체계적인 대화와 협력은 드물었습니다. K-악기 담론은 하나의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합니다. 악기는 연주를 통해서만 완성된다는 생각입니다. 작곡가, 연주자, 그리고 제작자가 함께 작업할 때, 악기는 단순한 도구를 넘어 문화 그 자체가 됩니다. The history of great instruments shows a clear pattern: collaboration between craftsmen and virtuoso performers. Legendary violins such as Stradivari became f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최근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화려한 궁중 권력의 이야기가 아니라, 왕위에서 쫓겨난 한 소년 왕의 조용한 인간적 삶을 그린 사극이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Yoo Hae‑jin, Park Ji‑hoon, Yoo Ji‑tae, Jeon Mi‑do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조선의 비운의 왕 Danjong의 유배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역사 드라마다. 줄거리 — 왕이 아닌 ‘소년’의 삶 영화는 어린 나이에 왕위에서 쫓겨난 단종(이홍위)이 강원도 영월의 외딴 마을로 유배되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그곳에서 그는 마을 촌장 엄흥도와 주민들과 함께 살게 된다. 궁궐에서는 왕이었지만, 유배지에서는 한 명의 소년이자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야 한다. 권력의 중심에서는 여전히 정치 세력이 그를 두려워하고 감시하지만, 유배지에서는 처음으로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고 웃고 살아가는 삶을 경험한다. 이 영화는 왕의 권력 투쟁이 아니라, 왕이 인간이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영화의 핵심 — “왕을 지키는 사람들” 이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은 단종이 아니라 촌장 엄흥도다. 유해진이 연기한 엄흥도는 권력과 무관한 평범한 백성
K-Classic News 탁계석 회장 | 명품 스포츠 산업에서 배운다 스포츠 산업을 보면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 골프, 스키, 아이스하키, 야구, 자동차 레이싱 등 거의 모든 스포츠 장비는 선수와 직접적인 관계 속에서 발전해 왔다는 점이다. 골프 클럽은 프로 선수의 스윙 데이터를 통해 개선되고, 스키와 아이스하키 장비 역시 선수의 움직임과 경기 상황을 반영해 끊임없이 진화한다. 그래서 스포츠 브랜드는 스타 선수들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다. 그 제품이 실제 경기 현장에서 검증되었음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악기 역시 본질적으로는 같은 구조를 가진다. 악기는 단순한 공산품이 아니라 연주가의 손과 호흡, 감각을 통해 완성되는 도구다. 제작 과정에서 연주자의 테크닉과 음향 감각이 반영될 때 비로소 악기는 진정한 성능을 갖추게 된다. 세계적인 명품 바이올린이나 피아노도 대부분 연주자와 제작자의 긴밀한 협업 속에서 발전해 왔다. 제작자는 기술을 제공하고, 연주자는 그 기술을 예술로 증명한다. 이 두 축의 결합이 명품을 만든다. 협업 구조 없이 독불장군 장인이 전부일까? 그러나 유독 K악기의 영역에서는 이러한 협업 구조가 충분히 활성화되지 못한
K-Classic News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 산하 (재)고성문화재단은 납북어부 사건을 다룬 우리동네 과거사 전시 『출항』을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달홀문화센터 전시마루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성에서 오랜 시간 충분히 공론화되지 못했던 납북어부 사건을 예술 기록의 방식으로 공공의 장에 올려,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성찰하는 데 목적을 둔다. 고성문화재단은 납북귀환어부 명예회복 특별법 발의 시점에 맞춰 지역 작가 엄소(UMSO)와 공동 기획했다. 고성을 고향으로 어부 아버지를 둔 엄경환 씨와 서울대 동양학과를 졸업한 부인 김소정 씨가 활동하는 엄소(UMSO)는 납북어부 사건의 흔적과 기억을 예술적으로 소환해 왔으며, ‘기억의 바다’라는 주제로 피해자의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조명해왔다. 올해 2월에는 대만 국제 현대미술 교류전 《너와 나는 바다로 연결되어 있다》에 초청돼 인간과 바다의 관계를 성찰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 제목 『출항』은 “납북 이후 귀환했지만 온전한 삶을 회복하지 못한 이들을 대신해 이제 우리가 이 여정의 바다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는 사건
K-Classic News 김은정 국장 | 오늘날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클래식 음악 시장은 아시아이다. 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악 학생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태국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음악 교육과 공연 활동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자연스럽게 악기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진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K-악기는 독특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 한국은 전통적인 음악 유산과 역동적인 현대 문화를 동시에 지닌 나라이다. 따라서 K-악기는 단순한 전통 악기를 넘어 아시아에서 새로운 문화적 목소리로 볼 수 있다. 미래는 경쟁이 아니라 문화 교류와 협력에 있다. Asian Classical Market and K-Instruments The fastest-growing classical music market today is Asia. China now has the world’s largest population of music students. Southeast Asian countries such as Vietnam and Thailand are also rapidly expanding music education and 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