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2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광복절)에 걸쳐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시 교육 프로그램 ‘2025 여름방학 핵심쏙쏙 전시탐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곡선사박물관 상설전시를 바탕으로 ‘인류 진화’와 ‘선사시대 예술’을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 탐방 활동으로,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인류 진화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전시 투어, ▲구석기 시대 동굴 벽화를 통해 살펴보는 선사 예술 탐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전시의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다. ‘2025 여름방학 핵심쏙쏙 전시탐험’은 운영 기간 동안 매주 주말과 공휴일(광복절)에 하루 4회씩, 회당 약 30분간 진행되며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연천 시티투어 버스 시간에 맞춰 프로그램이 편성돼, 박물관을 찾는 시티투어 이용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전곡선사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멸종동물에 대한 이야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현대미술관은 새소리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생이소리 탐험대’ 프로그램을 3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생태미술교육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 소리 카드와 활동지를 활용해 제주에 서식하는 새의 종류와 특징을 탐구하고, 새 보호의 필요성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2가지의 활동지로 구성된 유료 프로그램으로, 생태미술교육관에서 활동지(개당 2,000원)를 구입한 후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활동지는 ‘세상에 이런 새가!’와 ‘소소새새’ 2종류다. ‘세상에 이런 새가!’는 새 소리 카드에 적힌 새의 특징을 살펴보고 나만의 새를 만들어보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소소새새’는 소리 듣기 고깔과 탐조지도를 활용해 제주현대미술관 주변에 서식하는 새를 찾아 들리는 소리와 관찰한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종후 도립미술관장은 “제주의 새라는 주제로 마련된 교육을 통해 관람객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연 속 다양한 생명체들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
K-Classic News 기자 | 김재홍 감독과 박미현 작가가 ‘에스콰이어’의 재미를 배가시킬 놓치면 후회할 관전 꿀팁을 공개했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의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과 극본을 집필한 박미현 작가가 직접 꼽은 관전 포인트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김재홍 감독은 ‘에스콰이어’를 “법을 다루지만 결국 사람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고 표현하며 “매 회차마다 새로운 사건이 등장하고 그 사건들은 모두 넓은 의미에서 ‘사랑’을 다룬다”며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사랑의 형태, 그 사랑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 그리고 그 상처를 조심스레 감싸주는 변호사들의 모습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콰이어’가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는 아니지만 사랑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보고 진지하게 논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미현 작가는 캐릭터, 관계, 메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와 뉴스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인 ‘빅카인즈 에이아이(AI)’를 활용해 초·중·고교 교사들의 뉴스와 인공지능 이해력(리터러시)을 높이는 연수사업을 추진한다. ‘빅카인즈 기반 뉴스 리터러시 교사 연수’는 알고리즘에 의한 확증 편향적 정보습득과 가짜뉴스 확산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문제 해결책으로 강조되고 있는 뉴스 이해력(리터러시) 교육의 가치를 확인하고 동시에 뉴스 이해력(리터러시) 교육 현장에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7. 25. 초․중․고교 교사 대상 ‘빅카인즈 기반 뉴스 리터러시 워크숍’ 개최 먼저 언론재단은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5일, 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빅카인즈 기반 뉴스 리터러시 워크숍’을 개최했다. 초·중·고교 교사 50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회(워크숍)에서는 에듀테크 교사 연구회 소속 교사가 ‘빅카인즈’ 사용법과 ‘빅카인즈’ 활용 수업사례 등을 강의했다. 이 밖에 참가자들은 ‘전자 신문 활용 교육프로그램(eNIE)’
K-Classic News 기자 | 들판을 일구던 어른들의 노래가 어린이의 입에서 다시 피어났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2025 찾아가는 전통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단체 더현음재(대표:정세영)와 함께 진행한 “우리의 노동요, ‘갈곡리 들소리’ 이어가리” 행사가 제헌절인 7월 17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통문화활동 지원사업’은 사라져가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일상의 소리를 다시 불러오는 여정이다. 그중에서도 ‘영암 갈곡리 들소리’는 영산강에 기대어 논농사를 일구는 갈곡마을 공동체가 함께 부르던 무형유산으로, 한 세대의 노동과 삶을 지탱해온 소리다. 이번 체험은 단지 전통을 체험하는 자리가 아니었다. 아이들은 갈곡리 들소리와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고, 박호규 갈곡리들소리보존회 회장의 실제 소리를 들으며 노래의 뿌리를 체감했다. 이어 논 일 중 불렀던 모찌기·모심기 소리와 몸짓을 따라하며, 몸으로 기억되는 노동의 고단함과 이를 극복하는 문화의 힘을 배웠다. 이어진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와 가요 메들리 공연은 아이들의 마음을 환히 밝혔고, 노래는 다시 놀이가 됐다.
K-Classic News 기자 | 가수 김연자가 다채로운 무대로 완벽한 페스티벌을 선물했다. 김연자는 지난 24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해 본격 여름맞이 서머 페스티벌 '흥뽕쇼'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연자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영탁과 오프닝을 열었다. 그는 영탁의 디지털 싱글 '주시고 (Juicy Go) (Duet with 김연자)' 듀엣 무대를 펼쳤다. 김연자와 영탁이 함께 한 신곡이 공개되자 무대와 관객석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특히 김연자의 블링블링한 스타일링과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가창력과 무대 매너가 좌중을 압도했다. 또 김연자는 영탁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훈훈한 선후배의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김연자의 등장에 MC들은 "이렇게 나타날 줄 몰랐다"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연자는 신중현의 '빗속의 여인' 단체 무대를 꾸몄다. 그는 김용빈, 천록담, 남승민, 최재명과 화끈한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또 김연자는 자신의 노래 '쑥덕쿵'으로 정점을
K-Classic News 기자 | ‘착한 사나이’ 이동욱, 이성경, 박훈의 관계에 파동이 인다.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 제공 SLL,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TME그룹) 측은 25일 박석철(이동욱 분), 강미영(이성경 분), 강태훈(박훈 분)의 관계에 소용돌이를 예고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착한 사나이’는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안고 재회한 박석철과 강미영의 운명적인 재회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멜로 감성을 일깨웠다. 존재만으로도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두 사람의 쌍방 구원 서사는 애틋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강미영을 처음 본 순간 단숨에 그에게 빠져든 강태훈의 등장은 위험하고도 아슬아슬한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리며 재미를 더했다. 특히 ‘순정파’ 박석철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낸 이동욱, ‘관념적 첫사랑 그 자체’라는 반응을 이끌어낸 이성경,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채운 박훈의 열연에 호평이 쏟아졌다. 3, 4회를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강미영만의 해결사로 변신한 박석철의 모습이 담겼다. 홀로 강미영이 오디션을 보기로 한
K-Classic News 기자 | 종로구가 2025년 여름, 시민과 함께하는 연중 문화예술 프로젝트 ‘어디나 스테이지’를 통해 종로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5월 개막 축제를 시작으로 6월과 7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8월에도 세 차례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풍성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8월 2일에는 서순라길에서 MZ세대를 겨냥한 젊고 트렌디한 무대 ’힙(HIP)콘서트’가 열린다. 정화예술대학교 청년 예술인들이 디제잉과 보컬,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종로의 여름 오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2일에는 중앙고등학교에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석전가왕콘서트’를 개최한다.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석전가왕전’, ‘케이팝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학교는 오후부터 개방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28일에는 광화문역 일대에서 ‘피서콘서트’가 펼쳐진다. 무더운 여름날, 오가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동안 작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싱어
K-Classic News 기자 | 아산시는 23일 오후 3시, 음봉어울샘도서관 다목적홀에서 7월 수요예술무대 기획공연 ‘선율로 만나는 여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이색적인 무대로, 해금, 첼로, 피아노, 퍼커션 네 가지 악기로 구성된 크로스오버 연주 그룹 '비류'가 출연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그룹 '비류'는 섬세한 해금 선율과 풍성한 첼로의 울림, 피아노의 감성적인 터치, 퍼커션의 리드미컬한 리듬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과 클래식, 퓨전 음악 등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더운 여름 오후, 도서관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휴식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을 초청해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봉어울샘도서관 ‘도서관 수요예술무대’는 매주 수요일,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K-Classic News 기자 |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광복절을 기념해 감일동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역사 퀴즈대회‘도전! 감일 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감일공공복합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며 감일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100명이 참가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의 역사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사전 배포된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역사 지식에 도전하며,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이 함께 만드는 역사교육 한마당으로서 의미가 매우 크다. 감일중학교와 감일백제중학교 역사 교사들이 문제 출제에 참여했으며, 감일동 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협의회 등 감일동 직능단체 8곳에서 수상 상품을 후원하여 참가자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제공되고, 최종 우승자 등에게는 30만원 상당의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