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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수역사전시관서 ‘추석맞이 세시풍속 한마당’ 개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 체험… 장수역사전시관에서 7일간 진행

 

K-Classic News 기자 | 장수군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장수역사전시관에서 추석맞이 세시풍속 한마당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는 자리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가족이 함께 모여 풍성한 삶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장수역사전시관은 이러한 추석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투호놀이 △윷놀이 △세계전통놀이 △팽이 만들기 △제기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스탬프 투어와 역사 퀴즈 풀이도 운영해 장수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푸른뱀 을사년 추석맞이 이벤트’로 연휴 기간 장수역사전시관을 찾는 뱀띠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특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푸른뱀 을사년 추석맞이 이벤트로 연휴 기간 내에 장수역사전시관에 방문하는 뱀띠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최훈식 군수는 “깊고 푸른 산과 맑은 물이 가득한 장수에서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화목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역사전시관은 추석 당일인 6일은 휴관하며, 그 외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되는 모든 체험은 무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