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여행 특화 도서관인 김포시립 마산도서관(관장 이연화)의 기획 프로그램 ‘마산도서관 여행학교’의 6월(유럽) 프로그램 ‘감각예술–유럽미술 여행’이 오는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스페인 미술 전문가 백인필 도슨트, 미술분야 베스트셀러 ‘90일 밤의 미술관’의 저자 이용규 도슨트, ‘향기의 미술관’의 저자 노인호 조향사가 맡아 진행하며 유럽 미술을 시각과 후각을 통해 경험해보는 강연과 체험(시향)이 함께 어우러진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1주 차 ▲보다: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 투어, 2주 차 ▲보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투어, 3주 차 ▲보다: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투어, 4주 차 ▲맡다: 향기의 미술관(강연 및 시향)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8일 9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관장 이연화)은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어린이 인문학 프로그램 ‘텃밭에서 시작된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인 김윤이 작가가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일’에 중점을 둔 작가의 그림책 ‘밀짚모자’와 ‘감자 이웃’을 함께 읽은 후 ‘옥수수 한 살이 컬러링 플립북’을 만들어 본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여 가능 나이는 초등학교 3-4학년으로, 참여 가능 인원은 총 30명이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김포시 고촌 소재 아라마리나에서 6월부터 ‘김포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멀리 바다까지 가지 않고도 모터보트나 카약 같은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평소 해양레저에 관심 있는 시민은 예약 일정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겠다. 올해 ‘김포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주최하고 수자원환경산업진흥(주)에서 주관하는 수상레저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수상레저기구체험’과 ‘요트면허면제교육’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김포시에 따르면 수상레저기구체험은 ▲수상안전교육 ▲생존수영이론 ▲마리나시설교육의 3가지 이론교육과 ▲수상자전거체험 ▲카약 ▲모터보트체험의 3가지 기구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높은 인기로 예약 시스템 오픈과 동시에 마감된다. 매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2회씩, 회당 2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비용은 무료다. 특히 올해는 교육을 이수하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요트면허면제교육’이 재개한다. 경기도민 누구나 10월 8일까지 무료로 ‘수상레저기구’를 체험할 수 있다. 아라마리나 해양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지난 5월 10일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는 ‘미디어로 떠나는 행복한 군포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유아 미디어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유아 미디어 체험에서는 관내 만3세 이상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크로마키를 이용한 영상 합성 체험, 증강현실 앱을 이용한 AR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과 함께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진행됐다. 유아 미디어 체험은 접수 하루 만에 인기리에 마감됐으며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8번 총 160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제는 어린 아이들이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은 피할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는 세상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이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2023년 1월부터 시 직영으로 새롭게 태어난 군포시미디어센터는 무료영화상영회, 라디오 · 영상 미디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이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군포시는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9일 어버이날 기념식을 갖고 효행의 의미를 되새겼다. 군포시 주최, 군포시노인복지관(관장 윤호종)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외 내빈과 사회단체장, 안전사고 대응 인력으로 참여한 군포여성의용소방대원, 한세대학교 간호학과·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을 기념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사태로 축소 운영했던 예년보다는 많은 지역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동춘서커스 공연을 펼치며 흥을 북돋아 모처럼 만에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효행자, 장한어버이, 노인복지기여자 표창을 진행하여 총 19명이 수상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효 정신을 강조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살기 좋은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호종 군포시노인복지관장은 “서로에 대한 존경과 이해 속에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 5월 12일 IBK 기업은행과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청년작가 신작발표와 전시기회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2개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미술관은 꾸준히 발전시켜 온 청년작가 개인전 지원 사업을 보완함과 동시에 IBK 기업은행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미술관과 협력하여 시너지를 발산하는 모범사업의 사례로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미술관과 IBK 기업은행은 만 45세 미만의 다양한 장르로 작업하는 시각예술작가 4인을 공동 추천하고 선정한다. 선발된 4인의 작가는 기업은행 본사 로비에서 2023년 7월~11월 중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위 4명의 작가 중 수상작가 1인을 최종선정, 2024년 3월 경기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IBK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을지로 본사 로비 전시 장소제공 및 로비 전시기획을 진행하고 경기도미술관에 기부금을 후원한다. 경기도미술관은 최종 수상 작가 전시에 필요한 전시기획, 신작 제작, 전시 도록 제작, 작품 운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주천상도서관이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사업’과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화도서관 육성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도서관별 특정 분야 전문화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42개관이 신청했고, 특화도서관에 대한 목적과 신청기관의 사업 수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총 10개관이 선정됐다. 울주천상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 특화도서관으로 선정돼 운영할 예정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주관으로,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어린이에게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사고력 신장 및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오는 9월 운영할 예정이며, 세부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울주천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천상도서관 관계자는 “2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미래인재 양성 특화도서관으로서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미래교육을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옥천군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옥천지회(지회장 유정현)에서 주관한 2023년 옥천군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번째 맞는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개발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예, 연극 등 7개 분야에 관내 중·고등학생 107팀 18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잠재된 에너지를 마음껏 표현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 영상작품으로 참가했던 예술제를 대면 방식으로 개최하면서 청소년들과 학부모, 관람객이 현장에서 함께 즐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경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경연을 준비하면서 힘들었지만,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설렜다”며 “앞으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이런 행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부문 수상자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청주에서 열리는 도 대회인 ‘23회 충북 청소년 한마음예술제’에 옥천군 대표로 출전해 충북 지역 청소년들과 경연을 펼치게 된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기념해 6월 10일 오후 2시부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인 이민의 발자취와 인천의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의 도보 답사프로그램 '인천역사기행'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인천역사기행'은 이민 관련 역사 인식을 키우고 인천의 지역사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인천역을 출발해 내리교회, 성공회내동교회, 감리서 터, 데쉴러 주택 터, 인천해관 터, 해관잔교 터, 기독교 백주년기념탑, 인천역의 코스로 진행되며 코스의 역사적인 설명과 해설은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이 맡아 전문성을 더한다. 도보 답사프로그램 '인천역사기행'은 일반 시민을 상대로 진행되며, 별도의 비용 없이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상반기는 5월 15일부터 6월 3일까지 선착순 접수하고 하반기는 10월 중 접수할 예정이다. 김상열 인천시 이민사박물관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도보 답사를 통해 이민 관련 역사 인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이민사박물관에서는 한국 이민의 역사에 대해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통해 이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개인전’의 두 번째 주자로 김보연 전(展)이 5월 16일부터 7월 2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보연 작가는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를 전공하고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2년 아시아프(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 작가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2016년 한글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 2022년 서울케이아트(KART) 공모 상위(톱)6 작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낯선 곳에서 혼잣말’이라는 주제로 꿈속의 동화 같은 이야기와 유년시절에 겪었던 낯선 경험을 통해 얻은 순간적인 감정을 작품을 통해 전하고 있다. 낯선 곳의 경험을 순수하게 받아들였던 유년시절의 기억을 재구성하고, 그 속에 다양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를 화면 속 가상세계와 함께 표현한다. 이렇듯 작가는 꿈과 자유, 삶의 평안을 바라는 상상의 세계를 동기(모티브)로 하고 있다. 상상의 세계에서 마주쳤던 자연과의 순간적인 감정들과 그 안에서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지는 묘사들을 캔버스 화면에 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