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오산시는 오는 6월 4일 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노래자랑 참가를 위한 사전예심 접수는 5월 26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각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홍보담당관)을 통해 접수 중이다. 링크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면 빠르게 접수할 수 있다. 오산 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심 당일인 5월 3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에서 거리에서 재능과 끼를 가진 참가자를 찾는 ‘찾아가는 현장 예심’도 진행된다. 본선 녹화는 6월 4일 오후 3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ㆍ인기상ㆍ댄스왕 각 50만 원의 상금과 메달을 총 5명에게 수여한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10여 명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게 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홍주향교 춘계 석전대제가 지난 11일 홍성군 홍성읍 홍주향교 대성전에서 성대히 봉행 됐다. 석전대제란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올리는 의식으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홍주향교에서는 매년 춘계, 추계 두 차례에 걸쳐 봉행 되고 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김승환 홍성군 경제문화농업국장이 초헌관으로,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홍주향교 유림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이 첫 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관이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가 차례로 진행되고 난 뒤 초헌관이 폐백과 축문을 태워 땅에 묻는 망예례를 마지막으로 석전대제 봉행이 마무리 됐다. 석전대제를 봉행한 홍주향교 이철학 전교는“홍주향교 석전대제 봉행을 통해 성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주향교가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5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대왕암달빛문화제가 지난 5월 10일 오후 7시 대왕암공원 입구 상가 광장에서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후 7시, 울산에서 활동하는 댄스팀 ‘엔티크루’의 신나는 스트릿댄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달빛문화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간단한 개회식에 이어 김종훈 동구청장의 ‘달빛문화제! 출발!’ 선언에 맞춰 ‘달빛따라 걷기’ 행사가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대왕암을 지키는 거북장군과 달의 선녀 ‘민’의 이루지 못한 사랑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걷기 구간 중에 3곳에서 문화예술 버스킹을 더한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왕암공원 입구에서 해맞이광장까지 약 1.5km의 전체 걷기 구간 중에 출렁다리 입구지점과 출렁다리 출구지점, 해맞이광장에서 각각 거북장군을 그리워하는 선녀 ‘민’, 선녀 ‘민’을 애타게 찾는 거북장군, 두 사람의 사랑을 이뤄주려는 ‘월하노인’이 나타나 1인극 형식의 짧은 공연에 이어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달빛걷기 코스의 첫 번째 공연자로는 태평소와 피아노 앙상블인 ‘호피앙상블’이 창작곡 ‘만월’ 등 2곡을 공연했고, 두 번째 공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오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울산과학고등학교 학생과 함께하는‘과학멘토링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과학멘토링 프로그램은 울산과학고등학교 온정나눔동아리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울주선바위도서관에서 매년 운영 중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15명으로, 앞서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을 선착순 모집해 높은 호응 속에 마감했다.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수학, 물리, 화학, 생물 등 다양한 교육 분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세차운동의 특성과 팽이 제작 △실험으로 알아보는 화학반응 △여러 가지 생물 분류법 △불꽃 반응색 탐구 △하노이 탑과 몬티홀 딜레마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실험을 통한 과학 접근으로 지역 어린이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과학고 진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를 위해 울산과학고등학교 소개와 진학을 위한 준비와 진로에 관한 궁금증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오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생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시 ‘울주, 바다를 품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아름다운 선바위와 연어가 노니는 태화강과 울주의 푸른 바다를 주제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레진)를 사용한 레진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내용은 △선바위가 있는 태화강의 연어 △해변에서 얻게 된 말똥성게 껍데기로 표현한 한반도 △진하해수욕장의 여름 △바다를 품은 테이블 등 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장식 및 액자, 소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별도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명소와 푸른 바다를 담아낸 다양한 형태의 레진아트 작품을 통해 자연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특별기획전시를 마련해 관람객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일깨우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독일 문구기업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 SUMA 뮤지엄데이 'Thank You! : 문예진 작가와 함께하는 감사그라피'를 5월 20일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Thank You!'는 고마운 분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캘리그라피에 담아 전하는 행사다. 스테들러코리아는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사랑과 애정이 담긴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액자로 제작하는 '감사그라피' 프로그램을 올해로 7회째 진행하고 있다. 'Thank You!'는 이 감사그라피의 일환으로 작가와 함께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해 나만의 감사 액자를 제작해보는 자리다. 이 프로그램은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캘리그라피' 저서를 출간하고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문예진 캘리그라피 작가가 진행한다. 총 40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시간씩 총 2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수업 및 재료 소개, 캘리그라피란 무엇인지 소개,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표현 요소 익히기, 필기도구 탐구, 연습 및 나만의 작품 만들기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제1회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13개 읍·면·동 대표 동아리팀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재능 기부로 동참한 이춘영 하모니카 연주자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아리팀이 난타, 댄스, 장구, 통기타 등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시는 외부 전문가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평가를 실시했으며, 상상더이상(최우수)은 진건읍, 기대그이상(우수)은 퇴계원읍·호평동, 슈퍼성장상(장려)은 진접읍·오남읍·다산1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대회에 뜨거운 열의와 열정을 보여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가자 모두가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 시민이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상상더이상을 수상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동구 개청 60주년을 기념하는 기록물 특별전시회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동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동구의 기억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동구의 구정과 구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문서, 사진, 유물 등의 기록물 120여 점이 전시되며, 행정, 산업, 교육, 생활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행정 분야에서는 동구의 대소사를 안내하는 최초의 구정 소식지인 반회보, 각종 공직활동을 기록한 사진첩, 급여명세서, 안내장 등의 전시를 통해 구민들과 더불어 동구를 일구어나가는 행정기록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산업 분야는 명태골목, 감나무골로 불리던 옛 신천, 신암동 모습과 아양철교, 반야월연탄공장 사진 등이 전시되고 동촌유원지 뱃놀이와 구름다리 이용권, 각종 팜플렛 등을 통해 지역의 발전상도 볼 수 있다. 교육과 생활 분야에서는 관내 학교 졸업사진과 졸업장, 당시 사용하던 교과서가 전시되며, 생활사 관련 사진, 부녀회 장부, 부조기록 등 구민들의 소중한 삶의 기록을 엿볼 수 있다. 특히, 1960년대 일기장과 가계부에서는 한 개인의 기록에 대한 열정을, 그리고 일제강점기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증평군이 지난 10일 저녁 7시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증평군 개청 20주년 기념 주민화합 한마당’을 주제로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5월의 푸르름 속에서 연가희, 장도현 등 지역 출신 트롯가수와 문화예술인들이 주민들과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버스킹은 주민들이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더 많은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새로운 버스킹 무대를 1곳 더 설치해 보강천에는 2곳의 버스킹 장소가 마련됐으며 그 반응이 뜨거웠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은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이 잘 가꾸어져 있어 증평 주민은 물론 인근 청주시, 괴산군, 진천군, 음성군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로 유명하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보강천 일원을 문화예술,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친수 공간으로 만들어 증평 주민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증평에서 마음껏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일상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는 다음달 3일까지 아트그라운드hQ와 함께 소금나루 작은미술관과 아트그라운드 hQ에서 동시에 기획전시 'To, to [티오,투]: 특별한 선물 展'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곽은지, 김덕진, 김아해, 이서윤, 이윤빈, 윤은숙, 강현신, 조성원, 최민영, 정윤 등 중견 및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소금나루2014에서는 대형작품을, 아트그라운드 hQ에서는 소형작품을 위주로 전시한다.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아트그라운드 hQ는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작가와의 대화, 그림 감상법 등의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