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사천시의 극단 장자번덕(대표 이훈호)은 사천시 맞춤형 문화예술을 함께 만들어 갈 시민단원 '또바기'를 모집한다. 시민단원 '또바기'는 사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6월 9일까지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또바기'는 ‘언제나 틀림없이 꼭 그렇게’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사천시 맞춤형 문화예술을 위해 좋은 길동무들과 처음 시작한 마음 그대로 동행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만들어졌다. '또바기'에 가입하게 된다면, 우선 극단 장자번덕 주최공연 할인 혜택 및 사전 예매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극단 장자번덕 추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사전 신청 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극단 장자번덕의 문화예술활동 공유 및 홍보, 프로그램별 시민평가단 운영과 모니터링 및 평가회 진행,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 운영, 우수 활동자 시상, 시민단원의 밤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또바기'는 극단 장자번덕의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에 지역민들의 주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 내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동시에 지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6월 특별기획 공연 '심포니 - 소리, 그이상의 기억 그리고 영예'를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특별기획 콘서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하여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휘자 배종훈이 함께하는 서초교향악단과 소프라노 한경성이 ‘비목-이름없는 영웅들을 기리며’, ‘자유의 날개’, ‘아리랑 랩소디’ 등을 선보이며 약90분간 진행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3월에 신춘음악회로 시작해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지자체 최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6월 특별 기획 공연 ‘심포니 - 소리, 그 이상의 기억 그리고 영예’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음악을 통해 주민들이 호국보훈의 뜻과 순국선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김해시는 30일 김해향교 송우진 전교, 김해향교 김경규 총무 수석 장의가 시청을 방문해 홍태용 시장에게 사충단 제례 초헌관(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추대하는 천권(추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충단 제례는 임진왜란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김해 사충신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사충신 중 송빈(1542~1592)은 진영읍, 이대형(1543~1592)은 삼방동, 김득기(1549~1592)는 외동, 유식(1552~1592)은 대동면 출신으로 전해진다. 올해 사충단 제례는 오는 6월 8일 동상동 사충단에서 초헌관 김해시장, 아헌관(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 류동철 전 성균관유도회 김해지부회장, 종헌관(세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 김병직 김해향교 장의 등이 참여해 봉행된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진안군은 30일 군수실에서 K-water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세진)와'문화예술거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문화예술거리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예술계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군의 문화예술거리 조성 연구용역과 사업 추진 △K-water의 진안 거리미술관 조성사업을 통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에 대해 상호 의견 공유 및 협의 등이다. 현재 진안군은 거리 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한 소재지 기능 재생과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거리 조성 연구 용역을 수행 중이며, K-water는 댐 지원사업으로 ‘지붕없는 진안 거리 미술관’에 공모해 170백만원을 확보했다. 지붕없는 거리 미술관 사업은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사업을 추진하며, 읍내 거리미술 공모전 사업을 통해 일상의 거리를 예술로 승화시키는 변신 프로젝트로 진행 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두 사업을 통하여 시가지의 변화와 함께 읍내 상권의 활력있는 분위기 조성 등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기관들은“진안 문화예술거리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및 일상에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충남도와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Cleveland Museum of Art)이 특별하게 맺어진 뜻 깊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기로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30일 도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에서 이건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윌리엄 그리스올드(William M. Griswold) 클리블랜드미술관장이 상호 미술품의 연구·전시 등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2월 클리블랜드미술관이 소장품인 ‘백자청화이기하묘지’ 18점을 반환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클리블랜드미술관과 2025년 개관 예정인 충남미술관은 소장품 교류 전시 및 학술적 목적으로의 이용 등에 협력한다. 도는 클리블랜드미술관을 시작으로, 해외 유명 미술관과의 국제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충남미술관 등을 활용한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외에 반출된 문화유산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충남의 문화유산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1916년 문을 연 클리블랜드미술관은 개관한 지 100년이 넘는 유서 깊은 미술관으로, 70개의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30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산청축제관광재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축제관광재단 이사장(산청군수)을 비롯해 한방약초분과, 행사분과, 대외협력 분과 등 30여 명의 자문위원들과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신종철 도의원(의회운영위원장), 군의원 등이 고문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산청한방약초축제 성공개최에 힘을 보탰다.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K-힐링, 오늘 산청 어때?’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 개최해 기존 프로그램과 행사 외에도 힐링약초정원, 약초 게임 등 신규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올해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연계해 개최되는 만큼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축제 위상에 맞게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의 고향 평택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동요제 ‘제10회 노을동요제’가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특집으로 구성된다. 2,050만원의 시상금과 출전 지원금을 내걸고 9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또 한 번 풍성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 노을동요제는 대회 1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1회부터 9회까지 노을동요제 대상 곡들로 구성한 특집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창작동요를 배출해 내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노을동요제’는 올해도 주옥같은 창작동요 발굴에 힘을 모으기 위해 작곡가에게 주는 ‘최현규 작곡상’, 아름다운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주는 ‘노을작사상’을 마련해 전국의 동요인이 함께 하는 풍성한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을동요제 참가 곡은 순수 창작곡만 가능하다. 국악 또는 양악부문에서 초등학생으로 구성해 독창 또는 12명 이내 중창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 접수는 7월 19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선진출 팀 확정 공고는 7월 28일 오후 6시 노을동요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14회 고양동청소년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와 15개 직능단체의 후원과 협조로 3개월 동안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고양동 관내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위해 현수막 게재, 소셜미디어(SNS) 홍보 등으로 프로그램 참가팀을 모집했고, 모집된 7개의 참가팀이 장기자랑 공연에 참여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고양특례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끼를 발산한 고양동 목암중 학생 정예준 군의 초청 무대, 중부대 학생들의 노래와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미니 손가방 만들기, 타투 스티커, 레몬 수제청과 허브차·수제 오란다 시식 등 십여 개의 체험·시식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마련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정용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협력 덕분에 어려움이 없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어 감사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한국미술명작전’이 25일부터 8월 5일까지 도척면 소재 갤러리앙티브에서 개최된다. 24명의 국내 유수의 작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명작전 기획위원회가 주관하며, 도척면·기업인협회 도척지회·한국미술협회·서울미술협회가 후원한다.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은 기금 중 일부를 관내 도로변 꽃나무 식재 및 낙후된 마을 주변 환경 개선 등 도척면 마을 재생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헌국 갤러리앙티브 고문은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우리의 물질적인 삶은 나아졌지만 정신적인 측면에서의 삶의 질은 이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우리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정신문화 함양을 위해 새로운 변화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전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서준규 도척면장은 “이번 한국미술명작전을 통해 수려한 환경과 편리한 교통을 겸비한 도척면에 문화예술의 옷을 입히는 마을 재생의 첫걸음으로 생각된다.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부천로보파크는 어린이 대상 기획전 ‘내가 바다를 지켜 줄 거야!’를 6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와 부천시'2023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을 편하게 만들었던 플라스틱이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이에 더 나아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생체 모방 로봇'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체 모방 로봇’은 사람을 포함한 식물, 동물 등 생명체의 우수한 특성을 모방하여 로봇기술로 구현한 것으로, 로보파크에서는 3층 전시장 내 수족관을 유영하는 물고기 로봇이 대표적이다. 전시는 1부와 2부에서는 해양 환경에 대한 흥미와 해양환경 오염에 대한 이해를 다채롭게 풀어내었으며, 3부 4부에서는 생체 모방 로봇에 대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에코 블록과 로봇 그림 그리기 체험이 준비되어있다. 또 5부에서는 '병뚜껑 챌린지'를 통해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 순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 신동학 원장은 “이번 기획전이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 있는 실천과 더불어 우리 사회에 필요한 로봇의 역할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