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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경원 독창회> 푸른 자연의 소리를 담은 노래, 오는 10일 금호아트홀 연세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소프라노 김경원의 독창회가 오는 3월 10일 금요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의 노래로 구성된 레퍼토리를 선보일 이번 소프라노 김경원의 독창회에서는 프란츠 슈베르트의 < Im Frühling 봄에>, < Gott im Frühling 봄에 신>, < Die Forelle 송어> 등과 릴리 불랑제의 < Clairières dans le ciel 하늘의 빈터> 연가곡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자연을 담은 가곡을 노래하며 청중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

 

소프라노 김경원은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후 독일로 가 드레스덴 국립음대 성악과 디플롬(Diplom)을, 드레스덴 국립대학 음악학 마기스터(Magister)를 취득 후 한국으로 돌아와 계속하여 음악을 연구하며 연주하고 있다. 현재 중부교육청 음악영재원과 새소리 음악중⋅고등학교, 한세대학교, 연세대학교에 출강하고 있고 성악연구단체 ‘Muf’를 이끌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지현이 함께하는 본 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