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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연도 즐기고 수제 맥주도 맛보고!…‘성남 비어 나잇’ 축제 개최

수제 맥주 브루어리 및 호프거리 상점가, 다양한 맥주·먹거리 판매

 

K-Classic News 기자 | 신나는 음악과 맛있는 수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남 비어 나잇’ 축제가 8월 18일(금)과 19일(토)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성남동 호프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 골목경제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플러그인사운드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와 울산시,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도심 속 바캉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고릴라브루잉 △다이노브루잉 △화수브루어리 △낭만브로이 △성민도가 등 유명 수제 맥주 브루어리와 막걸리 양조장이 참여해 특색 있는 수제 맥주와 막걸리를 선보인다.

 

또한 호프거리 상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각 점포의 대표 메뉴를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더불어 특별한 무대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개막식은 축제 첫날인 18일 오후 6시 성남동 호프거리 내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색소폰 공연 △성악 앙상블 △성영주·오왠과 함께하는 공연 △이제규&박철현의 스탠드업 코미디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이튿날인 19일에는 오후 6시부터 △프로젝트 와이브로·노모밴드·룬디마틴의 밴드 공연 △팝재즈 공연 △DJ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건배사 대회 등 축제의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린다.

 

낭만브로이 지하 1층에서는 △1일 DJ 체험 △나만의 맥주 하이볼 만들기 △기념사진 촬영 등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흥겨운 공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름밤 도심 속에서 특별한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성남동 호프거리 부활의 마중물로 삼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