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충주시는 20일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충주시’를 슬로건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식품 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다.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식품 안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 식품 안전 교육, 식품 안전의 날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지역 생산 식품 홍보관도 함께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사)충주예총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호암지 생태전시관 일원에서 ‘2024호암지페스타’를 개최한다. 2024호암지 페스타는 충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호암지를 주제로 한 새로운 예술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호암지 예술문화축제다. 이번 행사는 수달가족이 호암지 곳곳을 다니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음악극으로 풀어낸 가족음악극 ‘수달의 꿈’과 어린이 국악극 ‘금다래 꿍’, 아프리카 음악체험 ‘와싸와싸! 릴리와 서아프리카로!’ , ‘버블&마술쇼’ 등 어린이 및 가족단위 시민들이 다채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주예총은 △예술문화체험 △버스킹공연 △아름다운 호암지 사진전 △플리마켓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탬프 챌린지’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관련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공모사업'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상주작가로 희곡 분야 박주리 작가를 선정했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박 작가는 지난 1995년 서울신문신춘문예 '먼지아기'로 등단 이후'플라워','꽃신 그 길을 따라','기호 실종 사건' 등의 작품 집필 경력이 있으며,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하게 된다. 박 작가는“삶이 문학이요, 희곡, 무대공연이라고 생각한다. 제천의 고유한 자원을 소재로 보편적 주제를 담은 작품 창작과 더불어 시민과 이웃 되어 유쾌한 문학 만나기, 상큼한 희곡 쓰기를 하고 싶다. 작가로서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활동 포부를 전했다. 상주작가 채용을 마무리한 문화재단은 센터 내 공간을 활용한‘작가의 방’을 마련해 안정적인 작가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산책도서관과 연계한 시민 대상 문학 기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이번
K-Classic News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은 제천 관내 영·유아 교(보)육기관의 독서공간조성 및 독서 문화 확대를 위해 ‘기적의책꽂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적의책꽂이는 해당기관 원아의 연령을 고려한 그림책 50권과 책꽂이를 세트로 구성하여 선정 기관에 기증함으로써 해당기관 원아들의 자유로운 책읽기 환경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8년 1호를 시작으로 올해로 7년 차인 ‘기적의책꽂이’는 지난 4월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했으며 관내 10개 기관을 선정, 61~70호 ‘기적의책꽂이’를 기증했다. 제천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기적의책꽂이는 수혜기관의 만족도가 높고 독서 및 도서관 이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648-1215)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국가무형문화유산 예천통명농요의 보존회 전승 교육사 안성배 씨가 지난 12일 농요상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제1회나요당농요상’을 수상했다. 안성배씨는 2020년부터 예천통명농요보존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으며, 농요의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인재다. ‘예천통명농요보존회'는 매년 예천통명농요 정기발표회를 통해 잊혀져 가는 농요와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제34회 ‘예천통명농요 보존회 정기발표회’에서 상을 수상한 안성배씨는 수상소감으로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그만큼 큰 책임을 맡기신 거라 생각하며 통명농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사)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회 전국예천토속아리랑경창대회 및 제11회 예천아리랑축제가 다가오는 5월 25일 13시에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제1회 전국예천토속아리랑경창대회는 예천아리랑 및 전국 아리랑을 보전전승하고 참 소리꾼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며, 일반, 학생, 단체 구분 없이 참가할 수 있다. 경연은 지정곡인 예천아리랑과 자유곡(전국의 아리랑 중 1곡)으로 진행된다. 개인단체를 포함한 22개 팀이 참가하며 대상, 금상, 은상 등 총 15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예천아리랑축제에서는 예천아리랑 외에도 통명농요, 지점소리, 김평호류 남도소고춤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 최수인 회장은 “이번 행사가 전국에 예천토속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아리랑의 소중함을 알리고 전통국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용인시박물관이 6월 1일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단오날’을 맞이해 ‘역사를 이어 용인을 담다 Part1. 전통 : 오색 단오 한마당’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물관 측이 마련한 문화 체험은 경기도의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체험 한마당’, ‘놀이 한마당’, ‘공연 한마당’으로 구분해 시민 모두가 단오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다. ‘체험 한마당’은 4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체험과 예약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상시 체험은 ‘수리취떡 비누 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장수 팔찌 만들기’가 진행되며, 프로그램마다 현장에서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예약 체험 ‘애호 인형 만들기’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회당 20팀을 대상으로 총 4차례 진행된다. 예약 체험 프로그램은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놀이 한마당’은 야외마당인 박물관 후문 데크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던
K-Classic News 기자 | 금천구는 18일 금천하모니축제 개막식에서 새로운 도시브랜드(BI) ‘좋은도시 금천(Good City GeumCheon)’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좋은도시 금천’은 개청 30주년이 되는 2025년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출발점으로 삼기 위해 개발한 구의 새 도시브랜드이다. ‘좋은 도시는 곧 금천’이라는 간결하고 명확한 주제로 발전하는 미래지향적인 금천의 모습을 표현했다. 선포식에는 도시브랜드 개발 추진단 주민 위원들과 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온 많은 주민이 참석해 새로운 도시브랜드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탄생 과정과 의미, 상징성을 직접 소개하며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도시브랜드 소개에 이어 진행된 화려한 발광다이오드(LED) 공연과 감각적인 홍보 영상은 새로운 도시브랜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선포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도시브랜드가 간단하면서도 글씨체와 색깔이 눈에 잘 띄어 좋았고 구청장님이 소개를 잘해 주셔서 의미를 잘 알 수 있었다”라며 “금천구가 도시브랜드처럼 좋은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에서 맨발걷기, 오감산책 등 북한산 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의 산림, 명상쉼터 등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앞서 구는 녹지활용계약(2020년 12월)을 통해 대우건설이 소유한 사유지 수유동 산 123-11 일대에 약 50,000㎡ 규모의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를 조성하고 3월 25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프로그램은 ▲갱년기 돌봄드림(林) ▲맨발로 건강드림(林) ▲숲에서 힐링드림(林) 등 3가지로 구성된다.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내 맨발산책길, 썬베드, 데크, 산림이 내뿜은 피톤치드 등 다채로운 산림 내 시설 및 자원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갱년기 돌봄드림(林)은 40~50대 중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숲의 치유인자를 통해 신체변화, 우울증, 불면 등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중년들의 증상을 완화하고자 마련했다. 갱년기 돌봄드림(林) 프로그램에서는 시각‧후각‧청각‧촉각 등을 통해 산림을 느껴보는 오감산책‧호흡명상‧손마시지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우이천변에서 ‘철수와 영이’ 캐릭터와 함께하는 ‘우이천변 페스타2024 슬기로운 우이천 생활’을 개최한다. ‘우이천변 페스타’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우이천변을 따라 강북구만의 예술과 문화, 상권을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문화관광축제다. 지난해 4월 ‘우이천 꽂히다’를 슬로건으로 개최한 첫 축제에서는 일상의 공간이었던 우이천이 다양한 공연 과 체험이 가득한 축제 공간으로 변신하면서 3일 동안 1만 3천여명이 다녀갔다. 올해 ‘우이천변 페스타2024’는 ‘슬기로운 우이천 생활’을 슬로건으로 강북구만의 지역 특색과 레트로 콘셉의 창의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결합한 세대 초월 공감형 축제로 기획돼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철수와 영이의 원화가 고(故) 김태형 화백의 장남과 강북구의 오랜 인연을 계기로 교과서에 실렸던 실제 철수와 영이 원화를 축제 디자인으로 채택했다. 옛 초등학교를 그대로 축제장에 옮긴 듯한 이색적인 공간, 레트로 브랜딩 디자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