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유관순열사기념관 아우내배움터 1층 교육실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상 어린이 체험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독립운동가 페이퍼토이, 자개 그립톡, 뱃지, 태극기 바람개비만들기 4종류로 전통체험과 주말체험 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주말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주말에 2회 운영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굿즈를 활용해 평소에도 애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체험/교육)에서 예약하면 되고,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적관리소 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오는 11일‘사비의 춘향(春香)’이라는 주제로 부여 국악의전당에서 제64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깊은 음색의 관현악 연주와 강렬하고 역동적인 타악, 구성진 소리, 아름답고 우아한 몸짓을 통해 봄 내음 가득한 사비를 남도 굿거리, 사물놀이, 경기민요, 창극, 버꾸춤으로 다채롭게 표현한다. 특히 대금과 민속악의 대가인 故서용석 명인에 의해 구성된 남도 굿거리는 호남지역 향제 줄풍류 중 마지막 곡인 굿거리의 변화 선율에 남도 민요 성주풀이 가락을 더한 구성지고 신명 나는 기악 합주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사비의 春(춘)香(향)’을 관람하시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부여 국악의전당에서 5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예약 문의는 부여군충남국악단( 전석 2천원)으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까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아카데미'space'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청년대상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대예술전문인 양성을 위해 이 같은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해당 교육 수료자를 기획공연 등, 전문 무대 인력으로 고용함으로써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수원SK아트리움 무대기술 감독의 실무 위주 강의로 3주간 진행한다. ▲무대 테크니컬 라이더 작성 ▲무대기계 콘솔 제어 및 프로그래밍 ▲조명 콘솔 조작방법 및 조명기기 사용법, 도면의 이해와 해석, 컬러지의 종류와 구별 부품에 대한 이해와 조작법 ▲무대음향 이론 및 파트의 이해, 음향 디자인 및 콘솔 실습 등 공연 실무와 연관된 프로그램을 교육한다.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수원제1야외음악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에는 아카데미 결과발표회로 락밴드 프롬디어의 단독 콘서트를 직접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배움을 바탕으로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공연으로, 기획/셋업/디자인/철수까지 공연 제작의 전 과정을 녹여낼 수 있
K-Classic News 기자 | 수원화성박물관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초등학생 1~4학년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원화성 가치계승교육’을 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수원화성 가치계승교육’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정조대왕, 수원의 역사문화 관련 다양한 옛이야기를 수원화성박물관이 기획·제작한 교구재 등을 활용해 교육하는 것이다. 11월까지 수원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200여 학급, 6000여 명의 학생을 찾아간다. 1학년은 정조대왕 관련 영상·활동지 교육을, 2학년은 수원화성과 관련된 ‘종이 녹로 입체 교구’ 만들기를 한다. 3~4학년은 ‘만화로 보는 수원의 전설-옛날 옛적 수원에’ 영상과 함께 관련 교구를 만들어 본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양성한 전문 강사가 신청한 학급에서 40분간 교육한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학교를 찾아가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아이들의 역사·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것”이라며 “교육청 등과 협력해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가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방문자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0일부터 6월 2일까지 새빛톡톡 ‘감사하5’ 응원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이벤트 배너를 클릭하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150명을 선정한다. 50명에게는 다이소 모바일 쿠폰(2만 원), 100명에게는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을 부여한다. 새빛톡톡 방문자는 4월 30일 기준 52만 5577명이다. 지난해 7월 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 참여·소통 광장이다. 제안토론, 설문·투표, 신청접수, 수원새빛돌봄 등 메뉴로 이뤄져 있다. ‘제안토론’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다른 시민들이 댓글로 아이디어에 대한 의견을 밝히며 토론한다.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은 아이디어를 담당 부서에 검토한 후 채택하면 정책으로 실행한다.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체육회는 지난 8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센트리움웨딩홀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금촌사랑 경로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발전협의회, 상인회 등의 단체 및 관내 업체와 개인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모든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양할 수 있는 건강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어 금촌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댄스공연과 파주대중문화창작연구회 소속 가수의 노래 공연 등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고동섭 금촌1동 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은혜와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성공적으로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단체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어르신분들의 헌신과 노고를 마음 깊이 기억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 법원읍에 위치한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이 수준 높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폐교 활용 우수사례로 회자되는 등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야영장 활성화사업, 경기관광공사 작은축제 육성지원사업, 경기도 문화의날 문화예술프로그램, 파주시 마을문화지원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어 사업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체험장을 찾는 캠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2023년 공공우수야영장‘에 선정된 바 있는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은 특히 다양한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예술프로그램과 마을 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들어 전국 지자체에서 선진지 견학을 위해 찾아오는 사례가 크게 늘었고, 엠비시(MBC), 엠비엔(MBN), 티비에스(TBS) 등 언론 매체에서도 폐교를 활용한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잠시 핸드폰을 내려놓고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자연을 즐기며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 관내 박물관·미술관이 전시, 체험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파주시는 지난 4월 파주시에 등록된 15곳의 박물관·미술관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보조금 2억 7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이란 경기도 내 등록 공사립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하고 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기도와 파주시가 매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신청한 박물관·미술관이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도내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파주시는 지난 4월 말 실시기관 15개소에 1차 보조금을 지급했으며 실시기관에서는 12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거점시설인 박물관미술관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개발될 것”이라며, “이로써 파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뿐만 아니라 기관들의 재정
K-Classic News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노인복지관 개관 1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및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복지관의 어르신 음악 동아리인 우쿨렐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노인복지관의 자원봉사자가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이어, 파주시노인복지관 개관 19주년을 기념해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개관 20주년 도약을 위해 새로운 비전 선포를 담은 영상물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버이날 기념 및 노인복지관 개관 19주년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이 지금 품고 계신 새로운 꿈과 바람이 미래의 현실에 도달할 수 있도록 파주시가 늘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노인복지관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건강증진, 지역복지 연계
K-Classic News 기자 | ‘607년 역사를 품은’ 고창군 제4회 무장읍성 축제가 오는 14일 고창군 무장면 무장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무장읍성(사적 346호)은 호남방어 요충지로 왜적 침입을 막고자 관과 민이 호국정신을 가지고 혼연일체가 되어 축조한 읍성이다. 동학동민혁명군이 무장기포지에서 포고문을 선포하고 봉기한 후 최초로 무혈입성한 역사적인 현장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성황제와 식전공연 ▲농악 길놀이 퍼레이드 ▲무장읍성 복원 동영상 상영 ▲배시식, 나비날리기 ▲조선군 복식체험, 대북치기 체험 ▲어르신 미용 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연예인 초청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무장읍성 대표 퍼포먼스인 나비날리기는 1417년 당시 축성에 참여한 고을 백성들의 고단함과 영혼들을 위로하고 무장읍성의 영구보존을 선조들에게 약속하는 의미를 담아서 축성 607주년을 기념하여 나비 607마리를 날릴 계획이다. 또한, 올해 축제에는 사자놀이 재연, 배시식 퍼포먼스 등이 추가 되어 새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한편 무장읍성 축제는 무장면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