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는 시흥평화의소녀상 건립 8주년을 기념해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한 ‘시흥평화의소녀상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청소년은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흥시청 여성보육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초등학생 분야와 중고등학생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작품은 회화, 포스터, 만화 등의 여러 분야에서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20점을 선정하며, 수상자는 시흥시장상(2점), 시의장상(4점), 국회의원상(4점), 교육장상(4점), 시흥예총회장상(6점)을 받게 된다. 수상작은 오는 8월 14일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시흥시는 ‘옥구숲의 봄’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옥구숲의 봄’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 옥구공원 옥구목공체험장 앞(정왕동 2138)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공ㆍ자연물 작품 전시회와 만들기 체험, 산림치유 등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내 카페테라스를 주제로 한 목공품 전시와 자연물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숲 밧줄 놀이터 체험과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만들기 체험으로는 목재 컵 받침과 나무 메모꽂이 만들기 뿐만 아니라 피톤치드 향이 담긴 편백 주머니를 만드는 체험도 준비돼 있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봄의 활기와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새하얀 물살을 가르며 리듬감 있는 파도를 짜릿하게 가로지르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이틀간 진행돼 서퍼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24명의 서퍼가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해 파도 위에서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서핑 저변을 확대하고 시흥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회가 열린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16만 6천여㎡)를 자랑하는 인공서핑 시설을 갖춘 데다, 길이 220m, 폭 240m의 파도가 시간당 1천 개 이상의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어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파도를 탈 수 있는 인기 장소다. 19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은 수많은 서핑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진행돼 웨이브파크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대회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5일 양재동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2024 서리풀 아동·청소년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구립서초유스센터, 구립방배유스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022년 처음 개최된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되는 아동·청소년 축제다. 지역 내 청소년들이 축제의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기획 과정을 적극 주도해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축제의 주제는 ‘Draw your Agit’로,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고 친구·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지트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11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4개존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트존(A존)에서는 다양한 그림으로 나를 표현하는 프리 낙서구역, 캐리커쳐 등이 준비되어 있고, 글로우(G존)에서는 모루인형 만들기, 향수 만들기, 타로상담 등을 통해 나만의 취향을 찾아볼 수 있다. 인터레스트존(I존)에서는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테크놀로지존(T존)에서는 로봇 대전과 증
K-Classic News 기자 | 19일 성북로 일대에서 개최된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성료했다. 올해도 약 5만 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세계의 다양하고 가치 있는 음식과 문화를 맘껏 맛보고 즐겼다. 올해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는 스페인, 터키, 우즈베키스탄, 오만, 네팔, 에콰도르, 페루, 브라질 등 4대륙 19개국이 참여했다. 방문객들은 각 나라 대사관 요리사가 선보이는 ‘세계음식요리사’ 부스를 돌며 세계 미식여행을 성북동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끽했다. 올해는 특별히 사찰음식, 로컬푸드, 비건을 주제로 한 ‘우리상생요리사’ 부스와 성북구 지역 가게·공동체의 세계음식 등으로 구성된 ‘성북으뜸요리사’ 부스도 운영했다. 전통사찰음식은 성북사암연합회를 대표해 성북구 외교관 사택단지 인근에 있는 수월암과 정릉동 국민대 건너편에 위치한 운선암이 선보였다. 수월암 주지 혜범 스님은 조계종 한국사찰음식체험관 지도법사를 역임했으며 전통사찰음식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화에 힘쓰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다. 누리마실에는 오이만두, 나물전, 주먹밥, 청국장김말이, 버섯양념튀김, 가지새
K-Classic News 기자 | 종로구가 이달 25일 12시부터 19시 30분까지 대학로 중심 대로변에서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350m 구간을 문화광장으로 탈바꿈시키고 시민을 위한 각종 공연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원활한 진행을 위한 차량 통제는 혜화역 1번 출구~서울대학교 병원 동문에서 10시~21시 이루어진다. 지난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이어지는 2024년 첫 번째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두근대는 하루, 썸타는 대학로’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주된 프로그램으로 ‘센트럴파크 뮤직데이트(뮤지컬, 연극이 쏟아져요)’, ‘출발!드림팀, 스포츠데이트(손잡고 달려요)’, ‘아카펠라 버스킹 하모니데이트(입맞춰 불러요)’, ‘사운드샤워 DJ SHOW(EDM DJ파티, 음악에 맡겨요)’, ‘뮤직폭포 프로포즈 데이트(꽃들고 키스해요)’를 들 수 있다. 이중 센트럴파크 뮤직데이트는 한국아카펠라협회 그룹3초전, 오렌지 스카이, 힐링 인 더 라디오, 6시 퇴근, 인사이
K-Classic News 기자 | 도봉구가 오는 5월 2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도봉구청 광장 및 중랑천 데크길에서 ‘도봉문화박람회X노올장’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도봉문화박람회’는 지역예술인, 예술단체, 독립서점,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문화예술의 장이다. 박람회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노올장(청년문화기획프로젝트) ▲예술교육 ▲예술놀이체험 ▲로컬마켓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노올장에서는 청년문화기획단체 7팀이 생태와 친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예술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도봉문화재단 누리집’를 통해 사전접수한다. 신청인원이 모집인원을 넘지 않는 경우에는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지역예술인의 무대도 준비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 도봉구청 광장에서는 라두의 재즈공연과 뿌뿌청년의 마술쇼, 해피빈&해피게스트의 스트리트 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져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지역의 독립서점 등 소상공인들과 함께
K-Classic News 기자 | 도봉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4일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과 용인 에버랜드로 ‘봄 소풍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야외 테마파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화사한 봄꽃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추진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이들은 사파리월드 체험을 하고 놀이기구도 맘껏 타 보며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 드림스타트 아이는 “페어리 타운(Fairy Town)의 산리오 캐릭터를 봐서 좋았다. 너무나도 신나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아이와 동행한 드림스타트 부모는 “평소 아이가 에버랜드에 가보고 싶어 했는데 도봉구의 배려 덕에 올 수 있었다. 우리 가족에게 뜻깊은 선물을 해주신 도봉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나들이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족 간 소통하고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영등포구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20일부터 5월 25일까지 청소년주간 축제 “들樂날樂”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5월 20일 성년의 날을 시작으로 5일간을 ‘청소년주간’으로 정해 축제를 진행하며, 영등포 청소년문화의 집 등 관내 청소년 시설 9개소와 연합해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인 ‘들樂날樂’은 청소년들이 각 기관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오고 가며 축제를 즐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축제를 통해 청소들이 건강한 상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영등포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드론, 코딩, 3D 프린팅 등 과학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생체 모방 로봇을 이용하여 나만의 로봇 강아지를 만들 수 있는 ▲Y미래 공작소를 운영한다. 외에도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성우 및 스튜디오 음악 녹음 등의 프로그램을 주중에 체험해 볼 수도 있다. 특히, 청소년이 즐겨 하는 ▲모바일 카트라이더 온라인 게임을 활용해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영등포 청
K-Classic News 기자 | 관악구가 주민들에게 큰 인기몰이 중인 사회적경제장터 ‘꿈시장’을 오는 5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관악구청 광장에서 개장한다. 관악구 대표 장터로 손꼽히는 ‘꿈시장’은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공예품 ▲생활용품 ▲식품 ▲과일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이 한자리에 마련된다. 한 켠에서는 장보는 재미를 더욱 배가시키는 버스킹 공연으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꿈시장 방문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현장에서 시간대별로 선착순 20명에게 꿈시장 할인권이나 솜사탕을 증정하는 ‘꽝없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고, 부스 5곳 이상에서 상품을 구매를 인증한 사람에게는 선착순으로 꿈시장 타포린백을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꿈시장은 매년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다. 올해부터 구는 서울 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꿈시장 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식음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