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3일 2층 시청각실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엉덩이 독서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생 20명이 참가해 1시간 동안 자리에 앉아 책 읽기에만 집중하는 독서 도전 활동으로 단순한 독서 시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책에 몰입하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독서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동기를 심어주는 것을 행사의 주요 목표로 기획됐다. 60분의 독서가 끝난 뒤 아이들은 자신이 읽은 책의 줄거리나 느낀 점을 짧게 이야기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읽은 책은 달라도 아이들 사이에는 ‘끝까지 앉아서 읽어냈다’라는 뿌듯함이 가득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도“아이에게 책을 오래 읽히고 싶어도 집에서는 쉽지 않은데, 도서관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니 훨씬 즐겁게 몰입하는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기기의 영향으로 책에 오래 집중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많다”며 “책을 읽고 끝까지 앉아 있는 경험 자체가 아이들에게 큰 성취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 중구는 9월 14일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출발해 중구청까지 이어진 1.6km 구간에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거리퍼레이드,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군 관계자와 지역사회단체, 시민 등 약 2,000여 명이 함께하며, 인천 원도심 거리가 평화와 화합의 물결로 가득 메워졌다. 이번 행사는 과거와 달리, ‘평화’와 ‘미래 세대’에 방점을 두었다. 군 장비는 과감히 배제하고, 국방부와 해군·해병대, 육군 17사단을 비롯해 해병대전우회, 여성예비군, 외국인 유학생, 어린이합창단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퍼레이드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 응원단과 어린이합창단이 퍼레이드 행렬에 함께하며 거리 곳곳에서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중구 아트플랫폼 주변에는 체험부스와 문화공연이 마련돼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퍼레이드 종료 지점인 인천 중구청 앞에서는 ‘인천수복기념식 재연행사’가 열려 1950년 10월 인천을 되찾은 순간을 기념했다. 역사적 순간을 재현하며 인천상륙작전의 의미와
K-Classic News 기자 | 가을철을 맞아 충북 괴산군에 다채로운 생활체육 행사가 잇따라 열리며 많은 방문객이 괴산을 찾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경제는 물론, 괴산의 대표 관광지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은 9월 한 달 동안 파크골프, 축구, 게이트볼, 걷기대회 등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행사가 연이어 개최돼 군민은 물론 외부 참가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오는 16일에는 ‘중부4군 MG새마을금고 파크골프대회’가 괴산 파크골프장에서 열려 중부4군 지자체와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선수 약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자, 스포츠를 통한 우정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이어 21일에는 청소년수련원 축구장에서 ‘은빛FC 창립 18주년 기념 초청 친선축구대회’가 열려 약 1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여해 축구를 통한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또한, 24일에는 ‘자연울림 괴산 충청북도게이트볼대회’, 28일에는 ‘레이크사랑 걷기대회’가 각각 개최되며, 군민과 외부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
K-Classic News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한 자특생화 축제가 관내 읍면동 곳곳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2일 밝혔다. 자생특화 축제는 각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도해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주제로 기획한 것으로, ▲삼봉삼담축제(봉담읍) ▲뽐축제(동탄3동) ▲청계온(溫)축제(동탄4동) ▲도시락(樂)축제(동탄5동) ▲동탄호수마당(동탄7동) ▲신리다올축제(동탄9동)등 총 6개 지역에서 각각 특색 있게 열렸다. 특히, 봉담읍 ‘삼봉삼담축제’는 지역 지형인 삼봉(三峰)과 연못(三潭)을 테마로 연잎을 활용한 먹거리와 보트 체험, 지역 역사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천여 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자치센터의 원데이 클래스와 연계한 작품 전시도 호평을 받았다. 동탄3동 ‘뽐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도한 체험·문화 축제로, 댄스·보컬 경연대회와 각종 체험 부스가 운영돼 미래 세대의 자율성과 창의력을 발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 동탄4동 ‘청계온축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재활용을 활용한 체험부스, 전시회와 함께 관내 아파트 단지들과 연계
K-Classic News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저녁 수지구 동천동 목양교회 잔디광장에서 열린 ‘머내마을 영화제 야외축제’에 참석해 세 시간 가량 시민들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8회 머내마을 영화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영화제는 지난 12일 시작해 14일까지 ‘당신의 빛으로 눈부신,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영화제를 기획한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특별한 머내마을 영화제가 8회를 맞이했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해마다 발전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수지구 동천동 곳곳에서 주민들이 감독하고 연기한 영화들이 상영되면서 공동체의 의미를 서로 공유하는 중요한 문화행사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어르신까지 감독이 되어 제작한 영화들이 상영되는 등 영화제가 한층 더 다채롭고 풍부해졌는데 머내마을 영화제 집행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시정참여 기획단 대학생 플래너즈가 ‘폴리너즈(Fall In Nuz)’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추분’을 모티브로, 자연의 균형처럼 일상에서도 여유를 찾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플래너즈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가을축제다. 행사는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무대공연 등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무대공연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대학생 플래너즈가 정성껏 준비한 이번 축제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응원하겠다. 여러분의 열정이 남양주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래너즈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를 실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로 매년 1월에 모집해 1년간 활동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너나들이 문화축제 & 금곡 고고고 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곡동 주민자치 행사인 ‘너나들이 문화축제’와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금곡 고고고 축제’를 통합해 마련한 것으로, 문화·공동체·도시재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원도심 활성화와 역사문화 재생을 목표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는 △주민자치 수강생 작품 전시 및 발표 △노래자랑 △도시재생 홍보관 △체험 및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 문화공연 △유공시민 표창 등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금곡동민 노래자랑’은 금곡고등학교 학생부터 중장년층 주민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가해 축제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민요, 하모니카, 라인댄스 등으로 꾸며진 동아리 발표회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한 ‘소원등 만들기’ 체험은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화도체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2회 화도읍 주민총회’와 ‘2025 화도 뻔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주인 되는 화도,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주제로 주민자치회와 마을계획단의 지난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뜻깊은 참여의 장이 됐다. 총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내 교육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하며 소통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사전에 발굴한 마을의제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순위 『내가 젤 잘나가! 청소년 e스포츠&뷰티메이크업』, 2순위 『천문학자 이순지의 “별몽달멍” 역사 산책길 조성』이 최종 선정됐다. 이 두 가지 의제는 향후 2026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강당에서는 ‘2025 화도 뻔뻔페스티벌’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동시 개최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구로구가 9월 19일 구로5동 새말로16길 국제음식문화거리에서 ‘골목별빛 페스타 – 먹고, 듣고, 살리고!’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구로5동 국제음식문화거리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약 3시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골목별빛 페스타’는 전통과 현대, 세계 문화와 K-문화가 어우러진 거리 축제다. 세계 각국의 민속음악, 혼합(퓨전) 국악, 인기 트로트, 케이팝(K-pop) 커버 공연, 스트리트 댄스 등 다양한 무대와 함께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트로트 가수 연속 공연으로 문을 연 뒤 걸그룹 ‘할리퀸’의 무대가 이어진다.이후 설운도의 특별 공연과 구로5동 상인·시민 장기자랑 순서가 진행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공연 외에도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 운영되며, 공연 관람객에게는 상권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증정된다. 이날 새말로16길 일부 구간은 차량이 통제된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구로5동
K-Classic News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청년의 날(9월 20일)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도산공원에서 ‘2025 강남청년축제–소셜링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퇴근 후 소모임 활동에 참여하는 2030 직장인과 취향 기반 커뮤니티 활동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했다. ‘소셜링’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소규모로 모여 교류하는 활동을 뜻한다. 구는 이번 축제를 ‘모든 취향이 만나는 날, 모든 관심이 연결되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다양한 취향과 관심이 이어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축제장은 크게 소셜링 존, 정책홍보 부스, 푸드트럭, 메인 무대로 나뉜다. 소셜링 존에는 영화·독서·글쓰기·웹/앱 개발·요리·글로벌 교류 등 18개 소모임이 참여해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푸드트럭 5대가 먹거리를 제공하고, 강남구 취창업허브센터와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등 4개 부스에서 청년정책을 안내한다. 메인 무대는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진다. 오후 5시 애쉬밴드와 가수 새비의 무대로 축제가 시작되고, 오후 6시 20분에는 개그맨 조충현이 진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