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사천문화재단,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지역봉사단체 삼벌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이들 3개 기관은 지난 9일 시천시시설관리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공헌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캠페인, 안전캠페인 △지역사회 희망사다리(멘토링) △사랑나눔 헌혈 행사 등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관내 차상위·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의 임직원이 멘토가 되는 지역사회 희망사다리(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희망사다리는 운영시설 견학과 보유 자격과 기술에 대한 교습 지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에게 중·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뜻을 같이해 준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삼벌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과 두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하동군이 5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우아한 향연, 섬세한 예술,유럽 도자기가 담은 차 문화' 특별 기획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17세기 이후부터 18세기까지 유럽 각국에서 유행했던 화려한 찻잔과 접시, 차 도구, 고급 도자기 등을 통해 유럽의 차(茶) 문화 역사와 차(茶) 도구의 특징 등을 소개한다. 네덜란드(로열 코펜하겐), 독일(마이센), 영국(로열 앨버트, 웨지우드, 로열 돌턴), 이탈리아, 러시아 등에서 생산된 도자기를 중심으로 전시되는 300여 점은 각각의 다양한 특징을 바탕으로 섬세하고 우아함을 표현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는 5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0시~18시 운영되며, 세계차체험관(영국관)에서 영국 홍차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예약제로 운영된다. 특히, 전시 기간 중 주말과 야생차문화축제 기간(5월 11일~15일)에는 10시, 14시, 16시 하루 3번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유럽의 차 문화와 역사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북돋울 예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함께 5월 11일 오전 11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황토현전적지)에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1894년도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낡은 봉건제도 아래 신음하던 농민들이 부당한 현실과 외세의 침략에 자주적으로 대항한 역사적 사건이다. 지난 2019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정부 기념식으로 거행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 정부 주요 인사, 일반 국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0주년에 맞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현대에 되살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극단 ‘베이스캠프’의 '무장포고문 낭독' 공연을 시작으로 유족 대표 4인이 참여하는 국민의례, 유인촌 장관의 기념사, 동학 관련 각계 인사들의 축하 영상, '폐정개혁안 12개조 선포', 연합합창단의 기념공연 등이 이어진다. 특히 동학농민혁명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5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테마전 ‘패턴 in 청동기’를 개최한다. 이번 테마전은 진주실크와 연계하여 공예의 역사성을 부각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공예주간 공예거점도시 '진주공예 BC301'에 맞추어 진행된다. ‘패턴 in 청동기’는 박물관에 전시된 청동기시대 유물들의 조형적인 요소, 박물관 건물, 움집, 상징물 등 공간적인 요소, 그리고 남강의 물결, 바람, 나무와 빛 등 자연적인 요소를 활용하여 반복과 배치 등으로 만들어낸 패턴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 소개하는 전시이다. 테마전과 함께 공예주간 공예거점도시 '진주공예 BC301'에서 진행하는 기관 체험과 연계하여 단체 체험 프로그램 및 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진주실크와 가락바퀴를 활용한 섬유 공예 체험 프로그램 ‘실크 on 청동기’와 ‘해를 닮은 방추차’는 1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25일과 26일에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패턴 in 청동기 : 공예로 물들다’ 체험행사도 열린다.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는 오는 5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호광장 진주역에서 ‘Nice to meet you - 만남의 광장’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구 진주역 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롭게 단장한 일호광장의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호광장은 지난 1968년 진주시 제1호 교통광장으로 지정됐으며 진주역이 개양으로 이전한 이후 인근 주민과 관광객이 새로운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재탄생됐다. ‘Nice to meet you - 만남의 광장’ 기획전은 만남을 의미하는 ‘맞닥뜨리다’, ‘교차하다’, ‘연결되다’, ‘마주보다’라는 네 가지 주제를 보여주는 조형 작품을 통해 만남에 대한 다채로운 의미를 조명한다. 전시와 연계하여 얼굴 그려보기, 스티커 꾸미기 등의 여러 가지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다. 전시관은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 문의는 일호광장 진주역으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어르신 180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요리하go! 나누g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는 요리하go! 나누go!는 올해들어 3번째로 펼치는 저소득층 점심 나눔 행사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경로사상을 다시금 되시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위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달아주기를 시작으로 여주시 보건소에서 준비한 치과의사(공중보건의)의 어르신의 구강질환 및 관리법 강의, 꺼벙이명품예술봉사단에서 마련한 민요,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 독거어르신 40가구에게 반찬꾸러미 배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저소득층 180여명에게 점심제공 순으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흥을 돋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이번 점심나눔 행사를 주관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인사 드린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보건강좌와 문화공연 등 많은 유관기관, 봉사단체에서도 노력중이니 따뜻한 마음을 받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K-Classic News 기자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오는 11일과 12일 주말 양일 간 중구 광복로 일원에서 ‘2024년 연등문화제’ 주요행사가 개최된다. 광복로연등문화제봉행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중구청과 중구문화원, 부산불교연합회가 후원하는 ‘광복로 연등문화제’는 11일 저녁 6시 30분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진행하는 점등 행사를 시작으로 연등 거리행렬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1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광복로 일원에서 봉축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별로 염주․연꽃컵등 만들기, 명상 체험, 꽃차 시음 등 다양한 불교문화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중구를 방문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4월 27일부터 광복로와 광복중앙로, 국제시장 사거리에 전시된 거리 연등과 대형 탑등은 오는 16일까지 중구 광복동의 밤거리를 희망과 안녕의 빛으로 수놓을 것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여흥동과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맞아 지난 9일 자매결연도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2동과 송파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하여 상호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여흥동과 송파2동은 2017년 5월 12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도자기축제 및 오곡나루축제, 한성백제문화제 등 각 도시의 대표 행사에 서로 방문하며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져왔다. 송파2동 나승호 동장 및 송파2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명숙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한 송파2동 방문단은 환영식 및 기념품 교환식을 시작으로 ‘여흥동민의 날’을 맞아 여흥동 주민자치회 사물놀이, 통기타, 고고장구, 색소폰, 다이어트댄스핏 등 5개 동아리 회원이 준비한 멋진 공연을 관람한 후, 황포돛배 승선까지 체험하며 여주의 문화를 한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여흥동민의 날 주민 화합을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여주시를 방문하여 주신 자매결연도시 송파2동 및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여흥동민의 날 행사를 계기로 동민
K-Classic News 기자 |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뚝딱! 장난감 고쳐 YOU~’,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뚝딱! 장난감 고쳐 YOU~’는 고장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하는 행사로, 총 40가정이 43개의 장난감을 수리 받았다. 대강당에서는 플리마켓이 진행됐다. 플리마켓 물품은 애들아, 놀자! 전 지점의 대여실과 놀이체험실에서 대여 및 활용이 어려운 물품을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저렴하게 판매됐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플리마켓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천안시 수호천사에 기부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주민자치센터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8일 개최한 가요교실 축제가 화제다. 가요교실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문화강좌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이날은 지역 주민 모두에게 열린 강좌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이정희 의왕시가수협회장을 비롯해 김영기, 유수원, 이하윤, 심송 등 여러 가수를 초청해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초청 가수들의 신명나고 멋진 공연으로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어르신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