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권선동 11호 문화공원에서 온정마을 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권선2동 대표 행사인 온정마을 문화제는‘온정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마을’이란 주제로 관내 단체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 지역 예술인 및 주민 참여 공연 △ 아이들을 위한 키즈플레이존 △ 온 가족이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 주민노래자랑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자전거 체험과 ‘내 마음이 전하는 우리마을’을 주제로 한 인두화 작품 전시 등 환경과 문화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철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 “온정마을 문화제는 주민이 서로의 재능과 정을 나누며 마을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축제”라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장순정 동장은 “온정마을 문화제는 단순히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고색역 상부공간 일원(고색동 381-32번지)에서 열린 '2025 권선구민 대화합 축제'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식 제고를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참여 하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의료‧요양‧돌봄시범사업 및 수원새빛돌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김신애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을 살피고 도울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동장 또한 “이번 캠페인이 많은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알리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밀착형 복지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공동체 실현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우리는 친한(親韓) 사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일, 고색향토문화전시관에서 실시한 전통문화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으로 이날은 고색뉴지엄에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아동 6명과 평동 경로당 이용 어르신 6명,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명은 3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인절미 만들기 △딱지·제기차기·공기놀이 등을 했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소감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신애 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서로에게 배우고 웃음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세대간에 자연스러운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낸 데에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명숙 동장 또한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 중보들공원풋살장에서 ‘2025년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풋살 동호회원 3000여 명이 참여하여,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치열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를 관람한 주민들도 함께 호응하며 풍성한 지역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생활체육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사회의 활기를 더욱 높이고, 함께하는 즐거움과 화합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권선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9월 20일 부천종합운동장 원형 잔디광장에서 ‘2025 부천 청년주간행사’를 연다. 올해 표어는 ‘Light ON! 청년, 미래를 켜다’로, 청년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청년 간 소통과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데 의미를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 관계 맺기 프로그램, 주거·취업 등 청년 정책 홍보부스, 퍼스널컬러 진단, 스탬프 투어 등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년의 날을 맞아 공식 기념식도 버스킹 공연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는 홍보·체험부스, 스포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념식을 끝으로 주요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후 오후 4시부터는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의 지원을 통해 부천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마음건강 특강과 키트 체험이 진행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행사가 정책 홍보와 함께 청년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제8회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을 기념해 전국에서 진행되는 합동 캠페인으로,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기증 희망 등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1주일간 진행되며,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제6조의 2에 따라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캠페인 기간 부천시청과 부천시보건소 로비에는 장기·인체조직 희망등록 큐알(QR)코드를 담은 ‘희망의씨앗 나무’가 설치돼 시민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천시는 지난 9일 부천역사와 10일 부천시청 로비에서 기증희망등록 상담 부스와 OX 퀴즈 이벤트를 운영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생명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생명나눔은 누군가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숭고한 선택”이라며 “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두 개의 축제를 개최한다. 첫날인 9월 20일에는 ‘제17회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이 열린다. 축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행사로, 매년 시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100개가 넘는 시민 동아리와 예술단체가 참가를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12시 30분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시작되며, 시청과 시의회 인도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난타·무용·풍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경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여월풍물패의 풍물놀이, 유러피안 재즈(European jazz) 공연, 훈 댄스컴퍼니의 댄스 무대 등 풍성한 축하공연도 마련돼 있다. 이튿날인 9월 21일에는 ‘제25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무대에 서는 참여형 축제로, 올해 25회를 맞이했다. 지난 4일에는 본선 진출을 위한 치열한 예선이 펼쳐지며 전국의 청소년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는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9월 20일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상동호수공원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대규모 시민 참여형 축제 ‘2025 지구드림(Dream)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상동호수공원 시민운영단이 주관하며,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시민 주도형 환경축제로 운영된다. 축지는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반려식물 만들기, 유용미생물(EM) 비누 만들기, 릴레이 병뚜껑 모자이크, 허브 벌레기피제 제작 등 체험활동과 함께 가드닝, 섬유공예, 지구사랑 박스그림편지 등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포토존이 마련되고, 공정무역 설탕으로 만든 솜사탕과 공정무역 음료, 비건 라떼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에게는 상동호수공원표 ‘포도청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는 등 친환경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이에 더해 축제에서는 공원 내 부천토종씨앗센터, 토종벼 생태논, 수피아식물원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제25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부천시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진행돼 시민들이 책과 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운영됐다. 행사장에서는 ‘도서관 지도게임’, ‘책꾸 아이템 뽑기’, ‘한글 소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부천의 책·만화 분야 선정작 ‘노인의 꿈’의 백원달 작가 초청 북콘서트,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깽꺵 인형극장’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독파민 찰칵존’ 즉석사진 촬영, ‘책이 팡! 대출이 톡!’ 야외 도서 대출, ‘발도장 쾅쾅!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도서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부천시 도서관 40년, 시간여행’ 사진 전시 공간이 조성돼 도서관의 역사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북 페스티벌은 우리 시 도서관을 대표하는 책 축제로,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해 시민과 독서문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의 내일을 여는 도약, 평생학습’을 주제로 ‘제19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부천 북 페스티벌과 공동으로 진행돼 시민 4,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다음 날 열린 ‘부천다문화축제’와 무대 및 부스를 함께 사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아울러 평생학습 동아리와 지역 기관이 운영자로 참여해 53개의 체험, 공연, 전시, 홍보,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학습과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평생학습동아리의 공연으로 막을 연 행사는 기념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내외빈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제11회 부천시 평생학습 대상’ 시상식에서는 일상 속 평생학습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 총 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대상 나눔꽃챔버오케스트라 △학습자 부문 ‘배우는 러닝스타’ 이하나 △강사 부문 ‘나누는 러닝스타’ 신석순 △학습동아리 부문 ‘함께하는 러닝스타’ 고운소리 △기관·단체 부문 ‘기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