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신유승 소장 |
亻+九=원수 구(仇)
사람 인(亻)과 아홉 구(九)가 합치면 왜? 원수 구(仇)가 될까?
九+日=아침 해 욱(旭)
아홉 구(九)와 날 일(日)이 합치면 왜? 아침 해 욱(旭)이 될까?
九+鳥=비둘기 구(鳩)
아홉 구(九)와 새 조(鳥)가 합치면 왜? 비둘기 구(鳩)가 될까?
정답 스토리텔링
◾사람<亻>이 크게<九> 원한이 지면 원수<仇>.
▪하루 중에서 가장 크게<九> 보이는 해<日>는 아침 해<旭>.
▪사람에게 전서구로서 크게<九> 돕는 새<鳥>가 비둘기<鳩>.
갑골문자는 우리조상이 우리말과 풍습으로 만든 韓字의 시원이며, 하나를 알면 열이고 백이고 쉽게 알 수 있는 지혜의 문자다.
<구>로 발음되는 韓字가 아무리 많더라도 모두 ‘구부리다’는 뜻으로 되어 있으니, 얼마나 편리하고 기억하기 쉬운가!
입 구(口)는, 입으로 음식을 먹으면 목으로 구부려져 들어간다.
할미 구(嫗)는, 구역의 여자가 아니라, 늙어 허리가 구부러진 <區> 여자<女>라는 뜻이다.
구할 구(求)는, 갑골문자로 털옷인데 겨울에 추워서 몸을 웅크 리고 구부리게<求> 되니, 입으려고 구한다는 뜻이다.
갈고리 구(勾)는, 구부러진 모양의 도구다.
거북 구(龜)는, 등이 딱딱하고 구부러진 동물이다.
오랠 구(久)는, 갑골문자로 인두인데 낙인을 찍으면 아파서 몸 을 구부리고, 표시가 오랜 세월 남는다.
갖출 구(具)는, 세발 가마솥<鼎>을 갖추게 두 손을 구부리다.
언덕 구(丘)는, 구불구불한 산 모양을 나타냈다.
한국갑골문자연구회 회장 신유승 제공
sungtcha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