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 금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일일찻집은 금곡동 새마을 회원 약 40여 명이 뜻을 모아 개최했으며, 금곡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음식과 과일 등을 정성을 다해 대접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강성준 금곡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조미선 금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일일찻집’에 참석한 여러 사회단체장 및 지역 주민들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협의회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금곡동의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동 새마을협의회와 새
K-Classic News 기자 | 밀양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주요 축제와 관광 명소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4회째인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는 지역의 대표 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우수한 축제를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축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시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와‘밀양공연예술축제’,‘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집중적으로 알리고,‘절대음감 테스트’와‘행운 뽑기 도전’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참여와 호응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이튿날인 오는 27일에는 밀양시 대표 캐릭터인‘굿바비’가 ‘축제 마스코트 콘테스트’에 참가해 밀양 대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손영미 관광진흥과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밀양시의 대표 축제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광객들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남산 회현자락에 위치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전시안내센터가 4월 27일부로 개관 1주년을 맞았다. 지난 3월까지 외부 전시관을 합친 누적 방문객 3,261,862명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은 2010년대 초~중반의 한양도성 발굴 성과를 토대로 남산 회현자락의 한양도성 발굴 현장을 그대로 보존·전시한 공간이다. 한양도성의 역사를 알리고, 완주인증서를 발급하는 한양도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한양도성 발굴유적을 임시 개방해 왔고, 2023년 4월 27일 전시안내센터 완공과 더불어 정식 개관했다.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은 이번 개관 1주년을 맞아 재미있는 기념품을 증정하고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생일턱’으로 관람객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간다. 먼저 한양도성 유적전시관 내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활용해 ‘MBTI 순성 추천체험’을 한 시민들에게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일치하는 ‘해치와 소울 프렌즈’의 프렌즈 스티커를 증정한다. 서울시 마스코트 ‘해치와 소울 프렌즈’ 는 서울의 상징인 해치와 더불어 한양의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문화 가심비(價心比)’ 채워주기에 나선다.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콘서트는 물론 다양한 전시까지 풍성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먼저, 뉴욕 매진 찍고 돌아온 자랑스러운 K-아트 ‘일무’를 비롯한 국악 실내악 ‘명(明), 명(冥)’ 공연이 찾아온다. (일무) ’22년 첫 공연 후 작년 서울 재공연 매진은 물론 뉴욕 링컨센터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아티스트와 평단의 호평을 받은 한국무용 공연. 이번 공연은 뉴욕링컨센터 버전으로 국내 관객들에겐 첫 선이다. 2022년 서울시무용단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안무가 정혜진, 김성훈, 김재덕의 협업으로 탄생한 ‘일무’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의식무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초연 당시 서울시무용단과 정구호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았고 대규모 출연진의 역동적인 칼군무와 감각적인 무대미장센으로 세종문화회관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회 매진, 객석점유율 91%를 기
K-Classic News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 이중효)이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내 7개 기초문화재단 중 최대 지원 금액인 도비 2천1백만 원을 확보했다. '2024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경기도 각 지역 내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교육 관계자를 연결하는 '포천다운 문화예술교육 찾기' 사업을 추진했다. 재단은 올해 포천의 환경과 생활권별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교육 참가자 모집 공고는 추후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포천시민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나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에 따른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적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자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폭염, 폭우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나주시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소등행사,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탄소중립 자원순환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지난 22일 지구의 날에는 밤 8시부터 10분간 시 청사,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펼쳤다. 또한 24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탄소중립 포인트제 신규가입자에게 종량제 봉투 3장을 나눠주는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 공립박물관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센터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초크아트 그리기 이벤트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매직 마술쇼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어린이를 맞이한다. '한탄강 알록달록: 초크아트로 그리는 아이들 세상' 이벤트는 친환경 탄산칼슘 분필로 지질공원센터 입구 바닥에 한탄강의 동·식물과 지질공원 캐릭터를 그려 예쁘게 꾸미는 행사다. 포천시의 분필 전문기업인 ㈜세종몰의 후원으로 13시부터 14시까지, 14시 50분부터 16시 50분까지 지질공원센터 입구 마당에서 진행된다. 포천의 아이들로 구성된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은 14시부터 센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합창단은 ▲말의 향기 ▲꿈을 향해 날아 ▲꿈을 향해 등 3곡을 중창과 합창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끈 마술, 카드 마술 등 아이들을 위한 화려한 마술쇼가 14시 20분부터 14시 50분까지, 16시 20분부터 16시 50분까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무료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매력을 담은 가족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어린이대공원·청계천 등 시민 일상과 맞닿아 있는 공간을 활용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가득 채운다. 먼저 어린이대공원에서는 5월 4일 ~ 5월 6일 어린이의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쳐 줄 '2024 서울어린이대공원 고(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캐릭터와 함께하는 공연을 비롯해 각종 체험, 전시를 통해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각을 키워줄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어린이 치어리딩 등 공연과 함께 구독자 2백만 명이 넘는 어린이 방송채널 ‘캐리TV’ 캐릭터가 등장하는 갈라쇼,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도심 속 생태하천 ‘청계천’에서는 자연 속에서 음악과 미술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5월 11일 청계광장에서는 '2024 청계천 봄나들이 콘서트'가 펼쳐지고 5월 24일부터는 '배리어프리 장애 예술인 전시회'가 열린다. 특히 ‘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의 꿈이 이루어지는 상상놀이터’ 라는 부제로 '2024년 포천시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에는 미래 포천시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체험, 놀이동산 등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천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위에 피크닉 공간을 구성해 축제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별별토크쇼 ▲버블&마술쇼 ▲어린이연극 '여우고개' ▲태권도 시범 ▲피크닉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놀이터(에어바운스), 꼬마기차, 어린이영화관(4D무비카) 등으로 놀이 공간을 구성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인생네컷, 드론 축구, 무드등 만들기 등 26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의 어린이들이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안전하고 재미있는 축제를 위해 만반의
K-Classic News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25일 양일간 개그우먼 김지선, 인기 강사 김미경 씨와 함께하는 올해 첫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의 특강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가 추진하는 명품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12회차 진행됐다. 24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개그우먼 김지선 씨가 ‘자기관리를 잘하는 슈퍼맘, 김지선의 행복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2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인기 강사 김미경 씨가 ‘소통은 최고의 관계 자본이다’에 대해 강연을 선보였다. 특히 강사들은 일과 육아의 균형, 자기관리 방법, 소통 노하우와 관계 자본 형성 등 평소 구민들이 고민할만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실제로 이틀간 600여 명이 참석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이번 강연으로 더 나은 삶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