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주시는 도립제주교향악단이 오는 5월 24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71회 정기연주회 ‘ECO-CLASSIC’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새싹처럼 싱그러운 5월을 맞아 온 세상이 초록빛으로 물든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는 각종 동물들을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게 묘사한 작품으로 모두가 즐겨 듣고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곡이다. 관현악과 두 대의 피아노가 어우러져 연주되며, 제주대학교 음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심희정, 강정은이 협연을 맡았다. 2부에서는 작곡가 특유의 힘, 열정적인 모습과 우아하고 여유로운 모습이 잘 조화를 이룬 작품, 베토벤 ‘교향곡 제6번 작품 68’ 전원 교향곡을 제주교향악단이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누리집에서 5월 10일부터 5월 24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일반단체 4,000원(10인 이상), 청소년 3,000원이
K-Classic News 기자 | 임실문화원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군민과 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가곡‘비목’의 작사가이자 前 국립국악원장을 역임한 한명희 선생을 초청하여‘홍익 이념과 신바람 문화’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이번 특별강연회는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전국에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 중 10여 곳을 선정하여 원로 예술인들의 삶의 지혜와 예술 이야기를 강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임실문화원이 선정됐다. 한명희 선생은 강연에서“우리 민족은 예부터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형성된 공동체 문화를 깊이 간직하고 있으며, 특히 함께 어울리고 흥겹게 노는 신바람 문화가 깊이 뿌리내려 있다”며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에 대하여 강연했다. 임실문화원 박정우 권한대행은“올해 임실문화원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있고, 이번 특별강연회도 이런 취지로 준비했다”며“앞으로 임실문화원은 지역문화의 거점기관으로서 지역학연구를 비롯한 임실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임실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선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포천시 설운동 소재 농지에서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선단동 주민자치회 기획환경분과에서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선단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유재연 선단동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선단동 통장협의회장이 동참했다. 선단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회 고구마 심기 행사에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수확한 농작물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선단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 농작물이 잘 자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9일 가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나눔 알뜰 바자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바자회는 가산면 지역단체 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바자회에서는 세제, 계란, 쌀, 이불, 양말 등 관내 기업과 단체에서 기증받은 물품과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정성껏 만든 국수, 빈대떡 등이 저렴하게 판매됐다. 행사는 15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바자회 수익금은 관내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학철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이한숙 면부녀회장은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후원해 주신 기업체 대표와 기관·단체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이웃 간의 따뜻한 교류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더 나누고 더 따뜻한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홍천군은 5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미디어 아트전 '빛과 소리 공감각적 공간'을 개최한다. 홍천미술관 최초 미디어 아트 특별전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획전시실 공간을 5개로 나눠 5명의 작가의 빛과 소리로 만들어 지는 공감각적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 및 작품은 이송준 작가의 몰입형 미러볼 공간 '인피니티 스페이스', 한상훈 작가의 인터랙티브 미디어 체험 '유령의 시간', 양현석 작가의 사운드 반응형 미디어 아트 '소리의 춤', 조민서 작가의 공간형 사운드 인터랙티브 아트 '라운드 더 그라운드', 오흥석 작가의 사운드 힐링 공간 '소리의 기억'이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홍천군 최초로 추진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전시인 만큼 전시회에 많이 찾아주시고 새로운 현대미술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 선단사랑나눔회는 지난 9일 관내 경로당 10여 곳을 대상으로 '사랑 가득 ♥ 김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선단사랑나눔회 회원들은 끼니때마다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성껏 만든 김밥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나삼옥 회장은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맛있게 김밥을 드시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선단사랑봉사회는 앞으로도 이웃의 정이 가득한, 서로 사랑하는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언제나 선단동을 위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선단사랑봉사회에 감사하다”며,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활동을 통해 다 함께 잘사는 선단동, 아름다운 선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완주 시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걷기는 비만과 만성질환 등 다양한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한 일상의 시작을 홍천군보건소와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구미시는 19일까지 새마을 운동 테마공원 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윤정해) 주관으로 '대한민국 정수 대전 역대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시민들에게 우수한 예술작품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특별 기획된 문화 행사로, 대한민국 정수 대전의 역대 수상작 중 부문별(미술, 서예·문인화, 사진)로 엄선된 우수작품 60여 점을 전시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맞아 구미시민과 함께 구미시를 찾은 선수단과 관광객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대전인 정수 대전의 우수작품을 한자리에서 누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올해 제25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정수 대전은 매년 2,0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출품되는 전국 규모의 대전으로,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과 사상을 예술로 승화하고자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2월 중동 방한 관광 활성화 민관협의체인 ‘알람 아라비 코리아’를 출범한 데 이어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등 중동 현지에서 밀착 홍보 활동으로 방한객 유치에 나섰다. 먼저 5월 6일부터 9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국제관광박람회인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rabian Travel Market)’에서 최대규모로 한국관을 조성해 고급·의료관광을 집중 홍보했다. 5월 10일과 11일, 카타르 도하에서는 한국과 카타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한국문화의료관광대전’을 열어 한국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유엔세계관광기구에 따르면 중동 걸프협력이사회(Gulf Cooperation Council, GCC) 6개국은 ’18년도 1인당 관광지출액이 전 세계 평균의 6.5배에 달하는 고부가 관광시장이다. 또한, 중동 지역의 해외여행은 ’23년에 이미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 22% 성장해 전 세계에서 해외여행 수요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는 자국 항공사와 공항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중동
K-Classic News 기자 | 포천시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오는 25일 반월아트홀에서 ‘오늘은 육아 쉼표[,] - 가족 모두 행복한 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기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포천시가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를 위한 육아 공감 치유 코미디쇼 ‘투맘쇼’와 ‘온가족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투맘쇼’는 전국 주요 도시는 물론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무대에 자주 오르며 인기 개그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공연으로, ‘두 명의 엄마’ 또는 ‘엄마들에게 바치는’이라는 뜻이다. 개그맨 김미려, 김경아, 조승희가 출연한다.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포천시장과 함께하는 육아공감토크쇼도 마련해 육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 관람 비용은 무료이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400명까지 예약을 신청받으니 참고해야 한다. 같은 날 진행하는 온가족놀이터에서는 음악과 댄스를 좋아하는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전문 디제잉 쇼 '어린이클럽'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터(에어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