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의 핑크빛 컴백쇼에 지진희라는 로맨틱한 변수가 등장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측은 9화 방송을 앞둔 오늘(15일) 봉청자(엄정화 분), 독고철(송승헌 분), 원반(지진희 분)의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 지난 방송에는 ‘톱스타’ 임세라가 아닌, ‘단역 배우’로 고군분투하던 봉청자가 주연으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그 곁을 묵묵히 지키는 독고철의 애틋한 눈빛은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의 향방을 더욱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봉청자, 독고철, 원반의 묘한 삼각 구도가 설렘을 자극한다. 먼저 25년 만에 다시 마주한 봉청자, 원반의 한밤중 재회가 흥미롭다. 원반의 제안으로 늦은 밤 대본 연습에 나선 두 사람. 연기인지 진심인지 모를 봉청자를 향한 원반의 달콤한 눈빛이 흥미롭다. 앞서 원반의 첫사랑이 ‘임세라’였음이 드러났던 바, 이들 촬영장에서 어떤 감정이 오고 갈지 궁금해진다. 특
K-Classic News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이 고단하고 남루했을지라도, 서로가 있었기에 반짝였던 그 시절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안방극장을 찬란하게 아름다운 추억으로 물들였다. 특히, 인생 ‘베프’(베스트 프렌드)로 깊어진 김다미와 신예은 사이에 선 허남준의 양손 입틀막 엔딩은 운명적 첫사랑의 빌드업을 시작하며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 1회는 배우, 작가, 감독의 완벽히 맞아떨어진 삼박자로 뉴트로 청춘 멜로의 매력을 충분히 입증했다. 먼저 김다미는 그녀만 발산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에너지로 씩씩하게 고된 일상을 이겨내는 ‘갓생’ 청춘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신예은은 당돌하고 예측 불가한, 그래서 반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인물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허남준은 질풍노도의 청춘과 다정한 오빠를 오가는 반전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특별출연한 이정은과 박지환은 단 몇 장면만으로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양희승·김보람 작가의 대사에선 시대가
K-Classic News 기자 | 범죄 없는 청정 마을에 살게 된 외지인들과 원주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감성 드라마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이한열 Ι출연: 차유연, 서범식, 손지나, 김동관 Ι 제작: 사라보니] 주연을 받쳐 주는 조연 배우로 오랫동안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로 활약해온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화제를 불러 일으킬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가 제목만큼이나 가을에 어울릴 감성드라마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영화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는 무술감독 출신이자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서범식이 장형사 역을 맡아 자신의 장기인 액션과 연기를 병행해 극에 활력소를 불어넣는다. 영화 '공공의 적', '악녀', '미션 파서블'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서범식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을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애쓰는 경찰이라면 청정 마을 굴포리를 통째로 삼키려는 조폭 개발업체 사장역에는 인기 드라마 '야인시대'와 '불멸의 이순신', '연개소문' 등에 출연한 중견 배우 박영록이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K-Classic News 기자 |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23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창작위촉곡 시리즈 Ⅲ '위대한 유산'이라는 부제로, 우리 민족이 지켜온 정신적·예술적 전통을 현대적 언어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첫 곡은 이준호 편곡의 종묘제례악 보태평지곡 중 ‘희문’과 ‘역성’이다. 종묘제례악은 조선시대 임금과 왕족의 위패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되던 음악으로, 보태평은 열한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가운데 첫 곡인 ‘희문’과 마지막 곡인 ‘역성’을 국립부산국악원 성악단의 이희재(부수석)와 김윤지(단원)가 선보인다. 고대 제례악의 장엄함과 품격을 새롭게 조명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두 번째 무대는 최승식 작곡 ‘희망의 울림’이다. 2025년 악단 위촉곡으로 작곡되어,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과 코로나19 이전의 평온했던 일상 속 즐거움을 회상하며, 미래를 향한 희망을 국악관현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세 번째로는 조원행 작곡 소아쟁 협주곡 ‘범음’이 이어진다. 불교 의식음악인 범패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아쟁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는 13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90명을 대상으로 최현우 마술쇼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최현우의 환상적인 마술쇼를 즐기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웠다. 수원시 관계자는 “마술쇼 관람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영화·우만·세류 등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민족 최대 명절 추석, 가족과 함께 어디로 갈까 고민된다면 김제를 주목해야 한다. 벽골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이면서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김제지평선축제는 올해 추석 황금연휴와 맞물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 화려한 야간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추석 연휴 최고의 선택, 3대가 함께하는 진정한 가족축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단순히 차례와 성묘만의 시간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으로 기억되도록 이번 김제지평선축제는 전통과 가족의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한가위 가족오락관은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배움의 놀이 공간으로 전통 게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싸리콩이 대박 터트리기는 운동회의 추억을 되살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세대 간 소
K-Classic News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3일 여수시 여서미관광장에서 ‘전라남도청소년문화제-여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 공유하는 청소년 문화 행사 개최로 청소년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여수중앙중학교, 여도중학교, 미평초등학교 등 청소년 동아리의 악기, 댄스, 밴드 공연과 드론 축구, 로봇, 3D, RC카, 로켓, AI 영상 등 4차 산업 진로 관련 체험과 레진아트 등 업사이클 환경 공예 체험 등을 여수시청소년수련관, 여문청소년문화의집, 미평청소년문화의집,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동아리 등과 여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수공업고등학교,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진성여자고등학교, 여서동, 문수동 주민자치회가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 강종철 인재육성교육국장,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해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강종철 원장 직무대행(도
K-Classic News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우리미술관 2025년 10주년을 맞이하여,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10년, 그 공간의 기억'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평면 회화 작품, 2부는 사진 및 미디어 작품, 3부는 입체 조형 작품 전시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관했다. 현재까지 총 98회의 전시를 개최했으며 문화예술 향유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는 운영 공간을 확장하는 공사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우리미술관에서 전시했던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10년간 우리미술관 전시에 참여했던 작가 41명의 작품을 3부에 걸쳐 전시한다. 1부(평면 회화)에서는 고제민, 구본아, 도지성, 류성환, 박진이, 오택관, 오현주, 윤종필, 이은정, 이진우, 이창구, 이환범, 장진, 정예지, 정평한, 최정숙 작가가, 2부(사진 및 미디어)에서는 권순학, 김순임, 김용현, 류재형, 박유미, 안우동, 유동현, 이지영,
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11월 27일까지 ‘사부작 사부작, 서선정 작가의 상상 한 움큼’ 전시를 열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그림책 원화와 미공개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선정 작가가 일상의 미세한 결을 포착해 담아낸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로, 『한 마리는 어디 갔을까?』, 『차곡차곡』, 『어느 날』, 『다정하게 촉촉하게』, 『이야기는 계속될 거야』 등 다섯 권의 그림책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각 도서는 ‘몽실몽실’, ‘차곡차곡’, ‘출렁출렁’, ‘후드득후드득’과 같은 부사적 표현을 통해 작가가 구축해 온 감각의 리듬과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어느 날』은 2022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선정되고, 2023년 천보추이 국제아동문학상 최우수 그림책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2025년에는 인천 북스타트 4단계 도서로 선정되면서 국내 어린이 독자들에게도 다가가고 있다. 이 외에도 『한 마리는 어디 갔을까?』 와 『다정하게 촉촉하게』등 다수의 작품이 볼로냐 라가치상 및 올해의 일러스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