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양평군은 8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광장에서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지원청, 경기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양평군가족센터, 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리아리 가정폭력·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주민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과 발굴단 모집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각 참여 기관은 시작부터 광장에 몰려든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가정폭력과 학대 예방 신고를 적극 알리고 홍보물품 등을 전달했다. 양평군 무한돌봄센터는 퀴즈 이벤트와 카카오톡 채널 ‘마중’ 친구맺기 등 주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아리아리는 “아이를 지켜주세요 이(리)웃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가 웃을 수 있는 세상 이(리)제 시작합니다”의 줄임말이다. 해당 사업은 가정폭력과 학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찾아내 함께 고민하고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위기가정 지원 사업이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학대 발굴단 참여를 신청한 한 주민은 “가정폭력과 아동
K-Classic News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6월 28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혼성 5인조 그룹인 엑시트는 국내·외 아카펠라 대회 대상 수상 경력이 있으며,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디즈니 메들리, BTS(DNA, IDOL) 커버 등은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카펠라의 장르적 고정관념을 깨고 팝, 발라드, 댄스, R&B 등의 곡을 엑시트 특유의 화음과 비트감으로 신선하게 재해석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직 목소리만으로 만든, 믿을 수 없는 소리를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티켓 가격은 1층 1만 원, 2층 5천 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유료회원 예매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 예매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K-Classic News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연천 YES오케스트라가 오는 5월 25일 11시 30분 1호선 연천역 광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연천역 개통을 기념하여 방문객들에게 연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과 예술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연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된다. 지역 예술단체인 연천군여성합창단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다채로운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YES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중심으로 클래식부터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음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공연이 연천에 새로운 문화적 지평을 열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연천군 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각 리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카네이션 플라워 포토존을 설치하여 어르신 한분한분 또는 부부를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삼곶리 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버이날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을 대접하는 잔치가 진행됐으며, 덕분에 마을에 활기가 가득한 하루가 됐다. 김학용 위원장은 “금일 행사를 위해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도와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마을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통선과 가까워 문화적으로 소외 받던 주민들이 행사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더 좋은 특화사업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5월 7일과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 ‘행복누리 음악회’를 개최했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과 계양구립풍물단의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요양원 어르신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은 ‘어버이의 은혜’를 비롯해 어르신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와 트로트 메들리를 들려주며 어버이날을 되새길 수 있는 깊은 감동을 주었고, 계양구립풍물단은 신명나는 사물놀이, 버나놀이와 함께 민요 심청가를 선보였다. 구는 올해 12월까지 일상에서 문화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요양원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행복누리 음악회’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요양원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웃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어 감사하고, 좋은 공연을 자주 접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 8분을 모시고 지난 9일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진행했다.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고등동 건강 복지 특화사업으로, 이교수 한정식 수원대게 식당과 협약을 맺고 매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대접하는 사업이다. 이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생일케이크를 준비해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렸다.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은희 위원장은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등동 이종덕 동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인 만큼 더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는 지난 9일, 수원 노블레스 웨딩 컨벤션에서 어버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을 실천하고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 날 경로잔치에는 경로당협의회 회장들과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립지동어린이집 아동들의 공연, 수원시 장애인 가족 지원센터 힐링 문화사업단의 우쿨렐레 공연 등 다양한 식전 행사 후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장수 어르신 기념품 전달, 오찬, 어르신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로잔치를 주관한 안병도 지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경로잔치를 준비하며 힘을 보태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계산역 사거리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대응 관련 지역 유관기관의 합동 캠페인으로, 계양구청, 인천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모여 ‘아동이 존중받는 세상, 계양구가 함께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아동행복 가이드북’과 ‘긍정양육 129원칙’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으며, 긍정양육과 민법상 징계권 폐지에 관한 포스터 전시도 추진됐다. ‘아동행복 가이드북’은 계양구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책자에는 올바른 자녀 양육법, 부주의한 지도와 권리 존중 지도의 사례, 아동학대 정의 및 관련 법, 아동보호 사업과 각종 지원사업 등의 내용이 담겨있어, 아동학대에 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아이들은 계양구 캐릭터 ‘신비’와 경찰청 캐릭터 ‘포돌이’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계양구는 그동안 관내 대형마트 홍보, 인천버스 외부광고,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 아쿠아리움’ 행사를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창원아트그라운드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를 주제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샌드아트, 인형 낚시,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바다엽서 꾸미기, 보석십자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은 지역 대학인 창원문성대 웹툰그래픽학과와 연계하여 진행한다. 관내 콘텐츠업체와 연계한 사진 부스도 운영한다. 확장현실(XR) 콘텐츠업체인 ‘이퓨월드’에서 만든 ‘포토리얼’은 XR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지역문화 캐릭터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기업 ‘혼자여도 괜찮지만’의 캐릭터 등신대는 물고기 인형탈 등의 소품과 함께 사진 찍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문화체험과 더불어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직장인 밴드 ‘머피아이’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아쿠아리움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상영하여 창원아트그라운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량한 기분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창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석파정 서울미술관에서 열린 ‘르 보야주 레코망쎄 서울(Le Voyage Recommence in 서울, 서울에서 다시 시작하는 여정)’이벤트에 이한영차문화원이 초청받았다. 이한영차문화원은 이번 행사에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첫 차 상표를 제작한 이한영 선생의 백운옥판차 ‘모차(茅茶)’와 다산이 사랑한 ‘떡차’를 기반으로 까르띠에의 ‘Le Voyage Recommence 정신’을 결합한 특별한 ‘블렌딩 티’를 선보였다. 세계적인 명품 주얼리 까르띠에의 주요 행사인 Le Voyage Recommence는 고유한 스타일과 브랜드의 창조적인 영감을 탐색하는 여행을 주제로 한다. 까르띠에는 이 행사를 통해 각 제품이 어떻게 까르띠에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반영하는지를 공개해오고 있다. 이번 참여는 지난해 까르띠에 한국본사 측의 요청으로 이한영차문화원에서 VIP 고객들을 위한 선물로 백운옥판차를 전달했으며, 현장에서 제공될 스페셜 블렌딩 티도 함께 선보였다. 세계적인 명품 까르띠에의 강진차에 대한 주목은 강진차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