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5월 어린이날 연휴 기간(3일 ~ 6일) 동안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4일간의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고래문화특구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래문화광장에서는 고래박물관 20주년 기념행사인 재담꾼 담쟁이 공연과 키다리아저씨 풍선 선물, 남구거리음악회가 열리고, 고래박물관에서는 어린이날 기념 선물 제공과 범고래 모자만들기 무료 체험을 준비했다. 고래생태체험관에서는 ‘해양동물복지사를 이겨라’ 이벤트, ‘나도 해양동물 구조대’ 포토존 운영, 장생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고래바다여행선에서는 고래탐사 중 선상 매직 벌룬쇼, 어린이 선원복 무료 체험, 정박 시 마도로스와 함께하는 조타실 체험을, 웰리키즈랜드에서는 신기한 마술 공연과 ‘몽땅 다줬수다~’ 행운의 뽑기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한, 고래문화마을에서는 1960년 ~ 70년대 국민학교 운동회를 재연해 굴렁쇠, 장애물달리기, 2인3각 등 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고, 운동회에 참여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30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체전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체전은 지역과 장애의 벽을 넘어 학생과 장애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체전의 성공을 이끄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지사는 “어려울 때마다 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는 경남의 얼굴이다. 선수들과 방문객들이 ‘역시 경남은 다르다’고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미소와 진심 어린 서비스로 감동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발대식은 ‘모두의 체전, 자원봉사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리더 위촉장 수여, 격려사, 자원봉사 운영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친절하고 따뜻한 자원봉사를 강조하는 소양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자원봉사자 대표 이정숙 씨와 이향숙 씨가 무대에 올라 △우리 지역을 찾는 모두에게 친절과 웃는 얼굴로 대할 것, △사명감과
K-Classic News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이 지난 26일 2025년 어린이 피아노 발표회 ‘감일, 꿈을 연주하다’를 복지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피아노 발표회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중 아동피아노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단순히 배우는 것에 끝이 아니라 무대를 통해 학부모와 지역주민에게 음악적 재능을 함께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발표회에 참여한 보호자는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에 큰 영향을 주었어요”, “가족들과 함께 좋은 추억이 됐어요. 발표회를 준비해주신 강사님과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라며 발표회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한 해동안 배운 것들을 발표함으로써 아동들에게 배움과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잠재력을 응원하고 키워나갈수 있는 기회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
K-Classic News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4월 30일 오후,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을 잇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 재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번 재개관은 기존 ‘서교예술실험센터’를 내진 보강과 리모델링을 거쳐, 창작과 전시, 공연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한 데 따른 것이다. ‘레드로드예술실험센터’는 지상 2층, 지하 1층의 규모로 구성했다. 지하는 소규모 연극이나 공연을 위한 공연장으로, 지상 1층은 ‘레드로드갤러리’ 등을 통한 전시 공간으로, 지상 2층은 강의실, 회의실 등의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내 문화예술인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재개관식은 행사 안내 및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제는 세계적인 명소가 된 레드로드에 예술을 더해 ‘예술의 거리’로 널리 알리고 싶다"라며, "레드로드 예술실험센터가 예술인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고, 세계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선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도는 온라인몰 특별 할인 기획전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마련했다. 5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경남e몰과 롯데ON몰에서 ‘경남 수산물 특별 할인 기획전이 열린다. 소비자는 30% 할인쿠폰을 통해 최대 1만 5천 원 혜택을 받을수 있으며, 경남 특산 수산물을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도내 6개 전통시장에서 국내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창원 마산어시장 △통영 중앙전통시장 △거제 고현시장 △고성 고성시장 △고성 공룡시장 △남해 전통시장에서 열리며 총 389개 점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5월 환급행사보다 시장 1곳, 점포 118곳이 늘어나, 소비자들은 좀 더 쉽게 환급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당일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30%까지
K-Classic News 기자 | 고성문화재단이 올해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강원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첫 번째 행사는 '우리 동네 골목 버스킹'으로 오는 5월 3일 토성면 아야진1리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된다. 마을 안 일상 공간이 숨겨진 스테이지가 되어 예술가들을 만나게 된다. 개화기 밴드와 판소리, 현대무용, 아코디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출발 지점인 ‘마음관리사무소 아야진 심리상점(아야진해변길 97)’에서 안내 리플릿을 받은 후 마을 곳곳에 마련된 공연을 순차적으로 즐기는 형식이다. 마을 공간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문화가 일상의 활력이 되고 익숙한 풍경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성군의 정겨운 마을과 골목길을 배경으로 소규모 공연팀의 라
K-Classic News 기자 | 고성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오는 5월 3일, 고성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7회 고성군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의 크리스마스, 반짝반짝 빛나라”라는 주제로 열리며,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관내 19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하며, 어린이와 가족,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5월 3일 오전 11시, 함명준 고성군수의 개회사와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이어 고성군 방과 후 아카데미 아동들의 난타 및 댄스 공연, 지역아동센터의 우쿨렐레 공연, 마술쇼 등 흥미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총 19개의 체험 부스와 함께 에어바운스 10종 등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 활동이 준비된다. ‘놀이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범퍼카 기차, 미니로드 기차, 패달 보트, 풍선 다트 등 아이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놀거리가 운영된다. ‘체험마당’에서는 경찰·군인·소방 등 직업 체험을 비롯해 초록 나무심기, 꽃·선인장 만들기,
K-Classic News 기자 | 남원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남원시 일원에서(십수정 특설무대, 아트센터와 춘향문화예술회관) 펼쳐질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5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의 경연 준비를 차질 없이 착착 준비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춘향국악대전은 국악 전통에 기반하면서도 대중성 있는 대회를 만들고자 새로운 종목인 판소리 신인대전, 퓨전국악 등을 신설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새로움을 추구하면서도 중심이 되는 대회의 권위와 전통은 더욱 강화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품격 있는 공연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 선정과 검증 절차에서 투명성 확보 및 대회의 신뢰성을 한층 끌어올리고자 총력을 다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비해 경연 참가자가 30%가 늘어난 총255명으로 접수 마감을 했다. 경연 종목은 5개 분야 13개 종목으로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청소년부, 신인부) ▲무용(일반부, 청소년부) ▲관악(일반부, 청소년부) ▲현악병창(일반부, 청소년부) ▲퓨전·창작국악 등 뜨거운
K-Classic News 기자 | 거제시 고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결성된 고현동 도시재생 시민연극단 ‘이음’이 지난 4월 28일 도시재생 이음센터 소공연장에서 성공적인 첫 공연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공연이 아닌,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낸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상징적 출발점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또한, 이번 공연은 거제시 도시재생 지원센터가 고현동 주민역량 강화와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작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은빛 연극교실’의 성과물로, 지역 연극단체인 ‘예도’가 컨설팅으로 참여해 체계적인 지도와 교육을 제공했다. 이 과정에서 시민 연극단 ‘이음’이 창단됐으며, 이번 공연은 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공연에는 고현동민 등 9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뜨거운 박수와 격려로 응원하며 도시재생의 가치를 체감했으며,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적 도시재생의 실현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인사말에서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이음센터가 고현동 중심으로 지역 문화 공동체 형성과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을 이끄는 중추적인
K-Classic News 기자 |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4월 30일 벽진면 용암1리 일원에서 치매보듬마을 주민 40명이 참가하여'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함께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신규 치매 보듬마을로 지정된 벽진면 용암1리 지역주민과 함께 몸풀기 치매예방체조 후 마을길 내 마련된 걷기코스를 함께 걷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뿐만 아니라 걷기 코스 내 이벤트 테이블을 마련하여 미션을 수행하면 작은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재미도 놓치지 않았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정보도 안내하는 등 알찬 시간이 됐다. 성주군은 “오늘 걷기 행사가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도 예방하고 건강도 지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보듬마을을 치매 걱정 없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