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5일 영덕울진축협 울진유통센터에서 울진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아카데미 수료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초역량 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15개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수료증 전달과 그동안의 교육의 성과를 살폈으며, 합동∙협업 워크숍을 통하여 협업 아이디어 발굴 및 소액지원사업 연계∙지원을 약속했다. 울진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친환경공동체를 통한 활력 넘치는 울진을 비전으로 사람과 조직을 통해 농촌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자립형 혁신거점 육성 전략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국비 49억원, 군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친환경공동체 인재 양성, 역량 강화 및 운영 활성화 사업을 운영 중이며 기초역량 강화 아카데미 교육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 및 액션그룹 역량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7회의 교육이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워크숍으로 신활력플러스사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특화사업의 육성, 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성장의 기반 구축을 위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주관으로 이달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거창군청 1층에서 ‘거창한 천체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청정한 거창군의 다양한 지역을 배경으로 찍은 밤하늘 사진과 개기월식, 혜성, 행성 정렬 등 각종 천문현상에 대한 사진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작품은 ‘웅양면 동호숲 밤하늘’, ‘감악산 밤하늘을 담다’ 등 총 40여 점이며, 거창군 밤하늘과 어우러진 지역의 명소들과 우주의 신비로운 천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거창한 천체사진전시회’를 감상하고 추첨권을 작성하면 전시회 마지막 날 추첨을 통해 아름다운 천체사진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천체사진 촬영 강좌를 통해 지속적으로 천체사진 촬영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강좌를 통해 촬영한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해만의 특색이 담긴 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가꿈 아트 마켓'을 오는 27일 11시부터 18시까지 김해한옥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도시센터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문화기반 스몰비지니스(소규모 사업) 지원 및 활성화 사업 ‘가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업명인‘가꿈’은 ‘가야의 꿈’과 ‘가꾸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역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상품제작과 판매 등을 지원해 향후 김해를 대표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소규모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번 '가꿈 아트 마켓'에는 김해의 문화콘텐츠 브랜드로 거듭나고자하는 15개 팀의 지역 창작자와 상점이 참여하며 도자공예와 목공예, 유리공예 등 각종 공예 제품과 예술작품, 문구 및 잡화류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지역 작가의 조명(照明) 작품을 모아 둔 전시 '데일리 가야 : 그래라 프로젝트'가 한옥체험관 미래하우스 1층에서 개최된다. 전시는 행사 후에도 계속 관람 가능하다. 사업 담당자는 “시민들에게는 즐거운 나들이의 장을, 창작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시민행복음악회 “2023 더 클래식 김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KNN이 주최/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지역예술인재를 양성하고시민들에게 품격있는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연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의 롤모델로 유명한 서희태 지휘자와 KNN방송교향악단,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성악가 이윤정, 양준모, 김해홍보대사 테너 박종수가 출연해 수준높은 명품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김해 출신의 예술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5월7일 실시한 “지역예술인재선발오디션”에서 최종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신효은과 특별 선발된 소프라노 이유빈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클래식 문화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의 예술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티켓예매는 5월26일부터 KNN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찾아가는 혁신소통의 날-청소년편(강종만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을 개최했다. 이번‘찾아가는 혁신소통의 날(토크콘서트)’은 청소년들이 또래의 시각에서 지금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정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지, 눈높이에 맞는 제안을 자유로이 함으로써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영광군과 청소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현장참여자 약 70여 명이 참석함과 더불어 지난 청년편과 마찬가지로 유튜브 실시간 방송(최대 동시접속자 수 약 230명)을 통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참여의 폭을 확대했다. 1부‘강종만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에서는‘Never, Never, Never give up!’이란 주제로 누구나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는 실패와 좌절의 순간이 있을 때 절대 포기 말라는 이야기를, 2부에서는 청소년들의 군정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및 정책 제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격식과 틀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토의하는‘타운 홀미팅’방식으로 제안 및 논의했다. 강종만 군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다가오는 5월 30일부터 고흥군 생활체육공원 구장에서 본격적으로 ‘차범근축구교실’이 운영된다고 밝혔다. 전국 기초단체로는 최초로 운영하는 차범근축구교실은 지난 4월 25일에 창단식을 하고, 관내 외 초등학생 85명을 선발했다. 고흥군 차범근축구교실은 고흥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보성, 순천, 여수 등 인근지역 학생들까지 선발해 유소년축구의 선진지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고흥군은 초등학교 1, 2, 3학년으로 구성된 학년별 팀과 여학생으로 이뤄진 여학생 팀으로 총 4팀을 편성했으며, SNS 오픈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부모와 소통해 축구교실 일정, 개강시간표 등을 사전 안내해 참가 학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 개강 행사에서는 서울 차범근축구교실의 전문수석코치 4명과 고흥군체육회 지도자 4명이 합동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고흥에 거주 중인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이 직접 축구교실을 방문해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고흥군 차범근축구교실은 개강 행사를 시작으로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2팀씩 60분간 수업을 하게 되며, 11월까지 총 16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남원시지부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가졌다. 순례단 30명은 호찌민에서 월남전 당시의 참상을 그대로 기록한 전쟁박물관과 월맹군 지하 사령부 현장을 방문한 후, 다낭으로 자리를 옮겨 십자성 1지원단 전적지와 청룡부대 여단본부 전적지 등을 탐방했다. 베트남 전적지 순례 사업은 남원시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를 위하여 2019년부터 예산 등을 지원한 사업으로, 현재까지 4회 100명이 참여했다. 한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로 올해 재개되어 유공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단체 관계자는 “이역만리 월남전선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한 전우들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최경식 시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공자로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영 주민복지과장은 “반세기 전 조국의 부름을 받고 월남에서 목숨 바쳐 싸워준 참전유공자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그 가족이 합당한 예우를 받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올해로 제93회를 맞는 국내 최고의 사랑축제 남원 춘향제가 '춘향, 빛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25일 본격적인 축제의 막이 올랐다. 춘향제의 상징이자 출발을 알리는 전통 제례의식 ‘춘향제향’이 춘향의 정신을 되새기며 축제의 스타트를 알렸다. 여성 제관으로 진행된 춘향제향은 춘향제전위원과 시립국악단 등 관계자 40여명과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한루 완월정에서 격식있게 진행됐으며 3년 만에 새로 그려 봉안한 춘향의 영정을 모신 가운데 이뤄졌다. 춘향제향에 이어,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고전 춘향전을 전통과 현대의 예술의 어울림으로 재해석한 ‘뮤지컬춘향’ 이 무대에 올라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남원 춘향제의 산증인 명무 故조갑녀 선생의 유작 민살풀이춤, 승무 등을 정명희 명무와 전수자 전수생들이 춘향제의 역사를 춤으로 선보였고,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무예인 ‘용담검무’ 공연이 펼쳐졌다. 용담검무는 예술문화 명인 장효선 박사가 동학의 후예들의 증언, 부친으로부터의 계승과 50여 년의 검무 수련을 바탕으로 각종 사료와 구전, 증언을 바탕으로 전승된 검무로 남원의 향토무형문화유산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평구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인천교육청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행복 더하기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행복이 필요한 시간, 그곳에 가다’를 부제로 클래식, 팝, 가요, 댄스스포츠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됐다. 해당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공연 참석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를 받았으며, 이틀 만에 190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력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마련됐다. 공연 관람 후 한 주민은 “정말 힐링이 되는 콘서트였다. 준비한 모든 분들과 공연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콘서트를 준비한 관계자는 “쇠퇴하는 구도심에서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이 장이 되도록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콘서트를 통해 잠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복지공동체 형성 사업을 폭넓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종합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 위생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부평종합시장 상인회 약 20여 명이 전통시장 식품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 및 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안내문 및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실천을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매월 25일을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 안전관리의 날로 지정해 전통시장에 대한 식품 위생 지도·계몽에 힘쓰고 있다”며 “구민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을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