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장흥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온(溫)가족 행복충전 문화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건강하게 소통하며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문화체험에는 7가정 25명이 참석했다. 한 참여 가족은 “가족이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시간을 처음 가졌다”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동시에 든다. 즐거운 추억을 남겨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성 군수는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둔 통합지원체계인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모든 아동에게 행복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고 아동(가족)복지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동친화도시 장흥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2011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작해 현재 147가구 611명의 아동 및 가족에게 보육, 복지, 보건, 교육 등 45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0일 군청 본관에서 영광군의 청렴에 대한 의지와 방향을 설정하고 알리기 위해‘청렴영광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자세와 소양인 ‘청렴·친절·소통·공감·존중·배려’를 담고 있는 청렴조형물 제막식과 청사-주차장 연결 다리를 ‘청렴의 다리’로 조성하여 개통식을 진행했다. 두 곳 모두 영광군 공무원뿐 아니라 군청을 방문하는 외부인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내‧외부의 청렴결백(淸廉潔白)에 대한 결의와 영광군의 의지를 시각적으로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전라남도에서 실시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이어 청렴서약서, 부서별 청렴의 날 운영, 청렴 라디오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펼치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2023 문화기획공연·4 어린이 뮤지컬 '겁쟁이 빌리'” 공연을 오는 6월 10일 오후 3시, 양양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연다. 어린이 뮤지컬 '겁쟁이 빌리'는 앤서니 브라운 원작을 바탕으로 하여 우리 아이들의 크고 작은 고민과 걱정들을 함께 공감해 주는 작품으로, 아이들의 눈으로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작은 용기를 주고자 기획한 작품이다. 또한 아이들의 많은 생각과 걱정들을 함께 나누며, 마음과 상상으로 보는 책을 넘어서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호기심과 걱정들로 다가오는 여러 상황들을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재미있게 풀어보는 감성 공감 체험 뮤지컬 공연이다. 김호열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양양문화재단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맞춤형 공연 유치를 통해 군민들의 공연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료공연으로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만10세 미만은 보호자를 동반 예약해야 입장할 수 있다. 좌석 예매는 1인 4매까지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함양서각협회는 지난 5월 27일 오후 3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제10회 함양서각협회 제주각자회 교류전 개전식을 개최했다. 함양서각협회와 제주각자회는 2014년부터 매년 함양과 제주를 오가며 교류전을 열고 있으며,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열 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교류전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고태준 제주각자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서각협회와 제주각자회 회원들의 작품 50여점을 관람했다. 함양서각회 정영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전통예술인 서각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주신 함양서각협회 및 제주각자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서각 예술이 시대의 정신을 담아낼 수 있도록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천년의 고장 함양에서 함양서각협회와 제주각자회 회원 여러분들의 혼이 담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열 번째 교류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함양의 전통문화예술인 서각의 발전과 계승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5월 30일 ‘이동노동자 쉼터’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장진영 경남도의원이 참석했다. 특히 합천읍의 배달을 책임지고 있는 ㈜먹깨비 합천지사장이 참석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김윤철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이동 노동으로 피로 있는 배달기사, 택배, 퀵서비스,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증진과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처 제공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위해 조성했다. 이곳에는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냉난방기와 정수기, 수면의자, 발마사지 등이 갖추어져 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이동노동자라면 등록 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여성 이동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남녀를 구분한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져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동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더위와 추위속에서도 오랜시간 야외에 머물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카페 등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잠시나마 쉼터에서 재충전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로컬푸드직매장(임시) 개장 2주년을 맞아 6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행사에서는 농산물(과채류), 축산물(정육) 등 최대 30% 할인, 우수고객 사은행사 등 2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여 직매장을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보답할 계획이다. 군은 '지속가능한 농업, 건강한 군민, 자족도시 부안'을 비전으로 민선 7기부터 추진중인 부안형 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안 로컬푸드직매장(임시)을‘21.6. 개장했으며, 이커머스 시장진출, 변산하나로마트 입점(’22. 8.), 고속도로 행복장터 개설(’22년 11월)등으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로컬푸드직매장은 일평균 방문객수가 170여명 이었으나 현재 일평균 350명으로 늘었으며, 5월 말 기준 누적방문객수 15만명 돌파, 로컬푸드 관계시장 누적 매출액은 50억을 달성하여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지역 농산물의 건전한 유통 구조가 정착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성과는 생산농가 현장지도 및 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시찾은 건강미소 함께하는 구강관리” 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행사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 6자와 구치(어금니)의 9자를 딴 6월 9일로 지정했으며 6세에 나오는 구치를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강검진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위생관리용품 사용법 안내, 건강한 구강 생활실천 유도, 구강보건증진 등 부안치과의사회와 협력,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발하고자 한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직장인의 구강건강관리를 시작으로 6월 12일 물의거리 광장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아동들과 부안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 검진 및 나의 입속 세균 검사, 구강건조증 검사, 불소도포 등 체험행사와 올바른 잇솔질과 칫솔 선택, 구강건강 상식 퀴즈 이벤트, 구강위생용품 전시,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틀니 관리법 등 홍보관을 운영하며, 포토존을 설치하여 구강 건강 체험에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자 한다. 부안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교육 및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오는 6월 8일 오후2시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2023 더 드림 부안아카데미 '소리야 놀자!'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국악인 박애리가 지금까지 걸어온 삶의 이야기를 판소리 공연과 함께 펼쳐 보일 예정이다. 더 드림 부안아카데미는 부안군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400명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강연이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위로와 휴식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제군 청소년들의 한마당 축제인‘인제군 청소년 드림하이 페스티벌’이 오는 2일 인제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인제군 내 중‧고등학생 1,100여 명이 참여해 학생 간 화합은 물론 건전한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인제군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인제지구회는 자개 열쇠고리, 라탄연필꽂이,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17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준비했다. 전국한우협회 인제군지부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한우 맛보기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오후 1시 개회식 이후에는 개그맨 다나카, 가수 임한별, 비아워즈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과 사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팀들의 댄스와 보컬 경연도 진행된다. 김명근 자치행정담당관은“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그동안 학업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 영덕군은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활성화를 위하여 울산광역시 남구와 고향사랑 상생교차 기부에 나섰다. 영덕군-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금 상생교차 기부는 영덕군과 울산 남구가 각 60명이 10만원씩 상대방 지자체에 기부해 목표금액 600만원 달성을 위하여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주민등록상 거주지에는 기부가 불가하다는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하자는 의미에서 성사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생교차 기부에 동참함으로써 지자체 간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상생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