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홍천군과 (사)한국전통판소리진흥회 홍천군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홍천지회가 후원하는 홍천군민을 위한 한국 전통 판소리 대공연이 27일 오후 3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국악인 박애리의 진행으로 한국무용(부채춤, 장구춤), 판소리(심청가中 뺑덕이네), 창극(사랑가), 대금산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이게 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이 지난 25일 풍각면 풍각쟁이광장에서 ‘행복나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복나눔 어울림 한마당’은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짜장면 나눔행사로, 소망봉사단은 풍각면에 거주하는 3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짜장면을 대접하고, 기념선물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에 맞게 협력업체의 협찬과 풍각부녀회, 복일번지식당, 청사모 등 지역 내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김하수 청도군수도 함께 하며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박진우 공사 사장은 “어르신들께 찾아가는 행사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겨주셔서 감사하며, 우리 공사는 계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지방 공기업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원레저는 26일 사천시 초양도에서 대관람차 ‘사천아이’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동식 사천시장,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김영옥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도의원, 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축사, 제막식, 시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7일부터 상업운행을 시작하는 대관람차 ‘사천아이’는 높이 72m(회전직경 35m) 최대 96명이 탑승할 수 있는(4인승 케빈 24개) 회전 대관람차이다. 민간기업인 ㈜인원레저의 순수 민간자본으로 만들어졌으며, 2020년 12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과 함께 안전검사를 마쳤다. 총사업비는 35억원이 투입됐다. 대관람차 ‘사천아이’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7천원(소인 및 경로우대 6천원),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이용객은 2천원 할인된 5천원(소인 및 경로우대 4천원), 사천시민의 경우 20% 할인된 요금인 5,500원(소인 및 경로우대 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사천시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사천바다케이블카 등 사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위치한 초양도에 대관람차 ‘사천아이’가 조성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북도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충북세정포럼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세정포럼 및 지방세정 연찬회를 동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불합리한 세정제도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우수사례 공유로 지방세정 발전 방향과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지방 소방재정 확충방안’과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자원순환세 신설 방안’이라는 주제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지방 소방재원 확충방안에 대해 발제한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홍환 박사는 단기적 방안으로 담배분 개별소비세 전액을 소방안전교부세로 전환하는 것을, 장기적 방안으로는 중앙정부가 사무구분과 재정부담 이론에 따라 소방분야 사무를 명확히 구분하고 이에 따라 재정보전 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도 소방본부의 장창훈 소방행정과장은 “국민의 생명‧안전‧재산을 지키는 유사 공무원인 경찰 군인의 인건비는 전액 국가가 부담하는 반면, 소방 공무원의 인건비는 대부분 지방비로 부담하고 있다며, 소방 인건비에 대한 국가의 재정책임이 확대되어야 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 내 전통시장(국제시장, 만물의 거리, 신창상가, 아리랑거리)에서 다음 달 30일까지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어린이 경제교육을 위해 유아,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30 동행축제’와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사업의 하나로, 지난 1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체험행사는 현장 경품 추첨과 마술쇼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하여 어린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미래의 고객이 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전통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시장에 대한 색다른 재미를 느낄 기회와 경제교육의 계기를 제공한다. 광복동 전통시장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전통시장을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초등1~2학년 아동과 부모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얼굴 쿠키 만들기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 확장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개최했으며, 참여한 아동들은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반려견, 인형까지 다양한 가족구성원들을 개성있게 표현했다. 성남초1학년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이 직접 색반죽부터 얼굴빚기까지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모습이 대견했으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거제시가 후원하고 KNN이 주최하는 ‘2023 더 클래식 경남’ 공연이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KNN방송교향악단에서 주관하는‘더 클래식 경남’공연은 경남 각지에서 열리는 클래식 공연으로 거제에서는 2021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실제 모델인 서희태 지휘자를 비롯해 소프라노 이윤정, 바리톤 양준모, 바이올린 김현수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협연을 펼치는 이번‘더 클래식 경남’공연은, 수준 높은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최고의 모습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더 클래식 경남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감성을 물들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 예매는 5월 26일부터 KNN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천시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다정다감 나들이’ 행사는 2020년부터 시작된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또는 건강상 이유로 야외 여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기분전환과 삶에 활력소를 되찾아 드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들과 1:1로 동행해 영천 한의마을 내 한의원 한방진료, 족욕 및 한방 비누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안전하게 참여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인생컷’ 촬영과 함께 화사한 봄날의 멋진 모습을 사진에 담아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몸도 불편하고 함께 할 사람도 없어 나들이는 생각조차 못 했는데, 이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매일매일이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상식 화남면장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화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천시와 경상북도는 5월 19일부터 6월 18일까지 화랑설화마을에서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마켓 054’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화랑설화마을 영천관에서는 관광기념품과 농산물 가공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영천관 마당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포토존, 화랑열차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 영천은 8개의 사업체, 경북은 13개의 사업체가 참여하며, 제품들은 ‘마켓 054’가 개최될 동안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 한 결과 농산물 판매는 300여만 원, 올해 처음 운영된 화랑열차는 80여만 원의 수입을 올렸으며, 양일간 총 1,600여 명이 방문했다. 또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어린이와 함께하는 ‘월넛 과일포크세트, 석고 방향제, 백리향 화분, 오란다, 3D펜토퍼’를 만드는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같은 날 화랑열차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화랑설화마을을 다채롭게 즐겁게 즐기실 수 있게 팝업스토어 운영, 여름철 물놀이장 조성, 금호강변 공원조성 등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랑설화마을은 여름철 야간개장을 실시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개최한 매일시장 야시장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일시장 털어볼까’라는 주제로 해남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전통시장 야시장 행사는 시장내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함께 보이는 라디오 부스 운영,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열렸다. 특히 매일시장의 명물 먹거리인 통닭과 튀김, 분식, 국화빵 뿐 아니라 각 상점별로 취급하는 재료를 이용해 전과 과일·야채 묶음, 족발, 낙지, 회무침 등 안주거리를 판매하고, 어린이 솜사탕 기계까지 운영되면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저녁내내 북적이는 특별한 광경이 연출됐다. 상가 중앙통로에 마련된 탁자들은 일찌감치 만석이 되어 준비된 재료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상인들도 난생처음 겪어보는 손님들의 물결에 함박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또한 먹거리 판매 외에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보이는 라디오 DJ 부스 운영과 즉석 피아노, 색소폰 연주가 어우러져 밤 나들이를 나온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매일시장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준비해 마련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야시장의 가능성을 보여 주어 더욱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