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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과 통(通)하다”

강종만 군수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찾아가는 혁신소통의 날-청소년편(강종만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을 개최했다.


이번‘찾아가는 혁신소통의 날(토크콘서트)’은 청소년들이 또래의 시각에서 지금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정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효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지, 눈높이에 맞는 제안을 자유로이 함으로써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영광군과 청소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현장참여자 약 70여 명이 참석함과 더불어 지난 청년편과 마찬가지로 유튜브 실시간 방송(최대 동시접속자 수 약 230명)을 통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참여의 폭을 확대했다.


1부‘강종만 군수와의 토크콘서트’에서는‘Never, Never, Never give up!’이란 주제로 누구나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는 실패와 좌절의 순간이 있을 때 절대 포기 말라는 이야기를, 2부에서는 청소년들의 군정에 대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및 정책 제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격식과 틀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토의하는‘타운 홀미팅’방식으로 제안 및 논의했다.


강종만 군수는“청소년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이렇게 영광군과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군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감사하다”라며“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6월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찰, 소방, 군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