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은평구 수색동는 지난 23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직접 만든 밑반찬인 겉절이 20통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행사는 우리들새마을금고가 후원했으며, 물빛마을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수색동 자원봉사 캠프가 함께해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수색동 자원봉사 캠프가 정성스럽게 만든 겉절이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협의체 위원과 복지플래너가 직접 방문 전달했다. 안부 확인도 병행해 주거환경 및 건강 상태 등을 함께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희 수색동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 자원봉사 캠프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매콤하고 아삭한 겉절이와 함께 식사를 잘하셔서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모두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바이올린 4중주, 피아노와 플루트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선율에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쉬어 갑니다.” 서울 용산구 원효로제2동 ‘우리마을 작은 음악회’ 두 번째 무대가 31일 산천 마을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주민 소모임인 ‘원효로로’가 ‘우리 마을 문화가 있는 날’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2023년 용산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선정되면서 1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2회차 공연에서는 첼로 및 더블베이스 버스킹이 펼쳐진다. 1차 공연은 지난 10일 오후 2시부터 30분 가량 진행된바 있다. 이날 주민들과 학교 수업을 마친 아이들이 함께 공연을 감상했다. 원효로로 대표는 “하교길 버스킹을 통해 문화가 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음악회를 기획했다”며 “문화 활동은 물론 이웃 간 화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3차 공연은 6월14일 준비돼 있다. 9월 중에는 재능기부자, 재즈공연팀 등이 함께하는 마을음악회와 마을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지난 5월 25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아르피나 호텔에서 ‘지적 세미나 및 지적 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과 지적재조사 활성화를 위해 이와 관련한 우수정책과 연구과제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구·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과 지적측량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 연구과제 및 재조사사업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심사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지적 연구과제 및 재조사사업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16개 구·군에서 제출한 32편의 중 자체 심사를 거친 8편이 발표됐으며, 시는 현장 심사를 거쳐 이 중 최우수 1편과 우수 2편을 선정·시상했다. 최우수 발표자로는 서구 서은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서 주무관은 개발사업 지적확정,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의 확대와 함께 세계측지계 변환 등록·시행으로 지적측량 및 지적공부 관리에 많은 혼선과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세계측지계 시행 지적측량 및 지적공부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최우수 및 우수 발표자는 오는 11월 국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7일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인천 연희공원(서구 연희동 소재) 유휴 농경지에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통 논농사(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직접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선조들의 전통 모내기 방법, 쌀의 생산과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계양공원사업소에서는 이번 체험을 통해 도심에서 보기 힘든 모내기를 전통 방식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농경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곳에서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쌀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될 예정이다. 구선모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계양공원사업소에서는 연희공원 미조성 유휴 농경지를 활용한 전통 논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일상 속에서 농작물의 생산과정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관내 대학과 ‘소통’ ‘화합’의 축제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2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인천 소재 10개 대학과 협업해 2023 ‘인천대학예술로 소통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은 17개 대학이 자리잡고 있지만 청춘과 대학문화의 상징인 대학로가 전무해 인천 대학생만을 위한 장소가 특정돼있지 않다. 이에 시에서는 인천 대학생의 탈 인천 현상이 지속되는 상황을 아쉬워해 대학 간 교류 및 대학생 소통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소통’과 ‘같이’의 가치를 상승시킬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고, 가상의 인천 대학로를 ‘인천대학예술로’로 명명해 상징성을 부여했다. 이는 행사가 열리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도로명 주소(남동구 예술로 149)에서 착안했다. 여기에 지난 3월 인천시와 인천 소재 12개 대학 총학생회장단과 소통 네트워크를 최초 구축하는 자리에서 젊은 세대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 요구에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간담회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인천처럼, 여러분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청춘’이라는 것은 잠재력 있는 강력한 무기”라면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5일부터 27일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했다. 인천에서는 2013년도에 이어 10년 만에 다시 열렸던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개막식(청소년의 달 기념식, 축하공연 등), 체험활동(인천존 등 주제별 오프라인 체험부스, 온라인 메타버스 체험활동), 참여활동(청소년 연합활동 축제, 학교연계 프로그램, K-유스 탤런트 경연대회, 4컷툰 공모전 등), 강연(멘토 특강, 청소년 강연), 폐막식(우수부스 및 참여 활동 시상 등)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252개 체험 부스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2개 단체가 참가하는 다양한 주제관이 마련됐다. 그중 역대 박람회 최초로 시는 개최도시 부스인 ‘인천존’(26개 기관, 46개 부스)을 운영해 청소년들은 인천을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제8회 인천시 청소년 정책 포럼, 인천 청소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경산시는 26일 경산시청에서 올해 장학생과 보호자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재)경산시장학회 2023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재)경산시장학회가 2006년 설립된 이래 최초로 개최하는 수여식으로 장학생과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산시 장학회는 지난 16년간 장학증서 전달 없이 계좌이체 방식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나 올해 최초로 장학생을 초대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수혜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탁자들의 소중한 뜻을 전달했다. 특히, 2023년 (재)경산시장학회 장학생 선발은 작년 7월 조현일 이사장이 새로 취임한 후 대학교 신입생에게 지원하는 진학장학금 기준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일부 명문대학에서 전국 대학교 입학생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지방 대학 육성에 기여하고 더욱 폭넓게 수혜자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하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시장학회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각계각층의 시민들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미래를 밝힐 우수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상지역 전역에서 열린다. 그 첫 번째 공연인 경산시 편이 오는 31일 오후 4시 경산 Y-STAR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한 문을 연다. 카이크루, 에스텔&홍주, 아트뱅크, 국악그룹 뜨락, 곰매직, 앙상블 르보아, 우리음악집단 소옥 팀이 공연을 준비해 스트릿댄스, 대중음악, 마술, 국악, 양악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도와 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상권은 경산에 있는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본 경상지역 청춘 마이크 사업은 [청춘정음: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가는 공연을 기획했다. 청춘마이크를 통해 경상권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모두가 느끼고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고자 한다. 청춘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년농업인 소통 간담회는 고령군 이남철 군수와 함께 청년후계농, 4-H 회원들이 모여 5. 26 11시 팜스빌드(고령군 성산면 박곡리)에서 젊은 청년 농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됐다. 고령군은 농번기를 앞두고 청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현실적인 문제를 공유하고 더 나은 농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고령군의 다양한 청년 농업 정책 및 스마트팜에 대해 교육을 하고 앞으로 고령군의 청년 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그뿐만 아니라 선배 청년농업인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농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청년농업인들은 처음 농업에 종사하게 되면서 힘들었던 경험들을 서로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었다. 이들은 미래를 위해 나아갈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어 주길 바랐다. 이날, 이남철 군수는 청년 농업인은 농업의 미래의 주역인 만큼 청년 농업인이 농업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지난 5월 25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2회 김천국제음악제 '뮤지컬 투나잇''가 9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무지크브로이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성악가 이응광을 비롯하여 로랑 방, 크리스토프 세리노 등 유명 프랑스 뮤지컬 배우 8명이 내한하여 프렌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오페라 락’, ‘레 미제라블’을 공연하여 시민들과 김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에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사해 주신 이응광 성악가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도시, 찾아오고 싶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