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6일 17보병사단에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화랑훈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미-중 간의 패권 경쟁 심화, 북한의 각종 도발 확대 등 국내ㆍ외 안보 환경 위협이 극도로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인천지역의 안보 현안과 통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어창준 17사단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 등을 비롯한 200여 명의 지역 안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이후 최대 규모다. 회의는 지역 내 통합방위작전의 완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화랑훈련 세미나에 이어 2분기 지역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을지연습 등 올해 하반기에 추진되는 주요 사업과 지역통합방위작전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을 협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화랑훈련’은 합참 주관으로 후방지역에 대한 전·평시 연계된 작전시행 절차를 숙달하고자 민·관·군·경·소방이 총동원돼 2년 주기로 4박 5일 동안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 인천지역 화랑훈련은 6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전주한옥마을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관광콘텐츠인 한옥 경관 활용 야간상설공연이 올해는 전주비빔밥을 주제로 한 ‘조선 셰프 한상궁’으로 찾아온다. 전주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전주한벽문화관 마당창극 야외공연장에서 야간상설공연인 ‘조선 셰프 한상궁’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한 2023년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공모에 선정된 런파이브㈜에서 주관하며, 국내·외 100회 이상 공연을 진행한 두(Do)댄스무용단이 함께한다. 조선 셰프 한상궁과 전북지역의 다양한 비빔밥 재료 캐릭터들의 만남을 통해 전주비빔밥이 시작됐다는 내용의 댄스 뮤지컬에 전주비빔밥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가미해 첫선을 보이는 이번 공연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되며, 장마철과 혹서기에는 잠깐 쉬어간다. 시는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야간상설공연인 만큼, 공연 전에 전주비빔밥 맛보기와 전주 남문장 체험하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계해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이영숙 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3동이 지난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온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에게 영화 관람을 통한 감동의 시간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온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온고지신 희망마을에 영화 상영관을 마련해 평소 문화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의 일생을 담은 ‘덕혜옹주’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라직업재활시설 이용 장애인들이 어르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수 제작한 카네이션 코르사주(옷에 다는 꽃장식)를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달아드려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계란, 물티슈, 주방 세제 및 치약, 타올, 한방 파스 등 지역사회의 후원 물품도 풍성해 식사를 마친 후 선물을 한 아름 안고 댁으로 돌아가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많은 어르신이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주로 집에서만 지내 왔는데 여럿이 모여 영화를 보고 선물도 받으니 너무 행복하다며 이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어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구은주 온천3동장은 “홀몸 어르신에 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속초연탄은행은 26일 청초생활체육관에서 속초연탄은행 설립 제1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속초연탄은행 18주년을 맞아 지난겨울 도움을 준 42개 단체 1,532명의 봉사자와 143건의 개인․단체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600여 명의 속초시 연탄가구 및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쌀과 생필품 등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속초연탄은행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제9호점으로 2005년 5월에 설립되어 ‘연탄이 밥이 되다’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연탄배달 후원을 활동하는 단체이다. 속초연탄은행 김상복 대표는 “이번 18주년을 맞아 지금껏 참여해 준 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일상에 도움이 되는 게 의무이고 활동가로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소회를 전했고, 이병선 속초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김상복 회장님께 경의를 표하고 봉사자와 후원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주변에 이런 활동가들이 있기에 따뜻하고 온정이 가득한 하나 되는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재)철원문화재단은 오는 6월 2일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를 진행한다. 6월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은 커피박 활용 그림 활동, 호국보훈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수리취떡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진행되며, 버블 스트릿, 초크아트, 미니게임 등의 부대시설이 운영된다. 싱어송라이터 문희원, 퓨전국악 소유, 밴드 파이커, 그리고 철원 지역 고고장구 동아리‘두빛예술단’, 철원 지역 밴드 ‘브랜뉴’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철원문화재단 운영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2022년도에 이어 지역주민이 행사의 주인이 되고,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문화 환경을 조성해 뚜루 문화예술거리의 활기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철원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은 공예 프로그램, 전문 버스킹 가수 공연, 지역 예술 단체 공연, 아나바다 장터, 바닥아트, 미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2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 3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삼계탕 나눔DAY행사』를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덕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총괄․기획하여 범어동 감나무집에서 조리된 삼계탕 300인분, 대구가톨릭대학교 미래지식포럼 리더스클럽 35기, 36기 회원일동은 백미10kg 100포를 후원하고 20여명의 회원이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서빙 및 어르신 식사보조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봉덕3동 조직단체 회원들도 적극 참여하여, 통우회는 후식용 과일컵 100개, 민간사회안전망은 봉사자들을 위한 커피음료 50잔을 준비했고, 어르신들을 위해 오아시스 사우나&휘트니스에서 사우나 무료이용권 100매, 성도교회에서는 행사장소 및 조리시설 지원, 굿영산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는 한방파스 100개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복지통장(32명) 및 참좋은재가노인돌봄센터의 생활지원사(14명)이 직접 100여명의 어르신을 삼계탕 나눔행사장에 동행하여 식사를 보조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00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남해읍 유림2리 마을회는 지난 22일 마을회관에서 ‘사랑×곱빼기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창선면 영미식당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유림2리 마을 주민과 남해읍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 100여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하늘벽화봉사단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희망공동체 마을벽화 그리기'봉사활동도 진행되어 기존 공간을 밝고 산뜻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시키며 마을에 온기를 더했다. 정철 유림2리 마을이장은 “봉사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짜장면 한 그릇으로 전달될 수 있어 기분이 참 좋다”며 “이번 봉사부터 시작하여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꾸준히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짜장면 한 그릇에 정성을 담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영미식당 김윤상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공동체가 주도하여 정을 나눔으로써 주민이 주체가 되는 희망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5월 26일 11:00 대관령면체육회 주관으로 대관령고원전지훈련장에서 ‘제28회 대관령면체육회장기 직장·단체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관령면 21개 직장·단체의 거주자 및 근무자 800여명이 참여했다. 체육행사는 족구, 배구, 여자TK, 민속계주, 고무신받기 등 각 직장·단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열띤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하태순 대관령체육회장은 “그간 각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신 직장·단체의 노고에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는 자리이길 바란다. 앞으로도 오늘 보여준 대관령면 직장·단체 여러분들의 열정과 활력의 모습이 이어지는 소통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진부면 호명초등학교 총동문회는 27일 오전 11시 동문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운동장에서‘제32회 호명초등학교 총동문체육대회 및 화합의 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호명초등학교 제14기에서 주관했으며, 배구‧족구‧피구‧줄다리기‧테마계주 등의 다양한 체육행사와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김창식 호명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이번 동문체육대회는 그간의 노고를 서로 간 위로하고, 선후배 간 소통을 통하여 더 나은 호명인이 되고자 하는 자리이며, 상호간 친선과 화합된 마음으로 행복한 날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민들이 4년여만에 한 자리에 모여 흥겨운 잔치를 즐겼다. 군민의 날인 지난 5월 26일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영동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지역의 주인인 군민들과 출향인, 명예군민, 관내 각 유관기관 직원 등이 지역발전의 결의를 다지고 군민 역량을 모으는 동시에, 자매결연 및 이웃 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군민의 날을 축하하며 새로운 희망을 나눴다. 4년의 기다림 끝에 열린 만큼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민들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문화행사를 즐기며 감동의 축제를 만들었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 전 군민의 의지와 염원을 담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았다. 이어서 ‘영동군 씨름왕 선발대회’, ‘제13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등의 연계행사가 이어지며 군민들과 환한 웃음을 나눴다. 군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각 읍·면 주민을 비롯해 지역기관·단체장과 전국의 향우 3천여명이 참석했으며, 군민헌장 낭독,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