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일 오후 7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아동친화도시 이천 기념 음악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란 모든 어린이가 차별받지 않고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의미하며, 이는 이천시가 아동정책 전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얻어낸 값진 성과이다. 이번 음악회는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하고, 이천시와 한국동요사랑협회가 후원해 추진된 행사로 ‘아동친화도시 이천’ 지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그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인 김현욱 아나운서의 안정된 진행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무대는 세대를 넘어선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시작 전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됐으며, 이른 시간부터 공연장이 가득 차 일부 시민들이 발길을 돌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윤복희, 바리톤 길병민, 소프라노 김 수, 거문고 연주자 마현경 등 전문 공연진과 함께 리틀엔젤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오후 5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남양주시립예술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열고, 시민들과 한 해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총 110명의 출연진이 대규모 합창과 연주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시민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시민과 예술단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송년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는 가곡과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모든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품격 높은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가 울려 퍼지자 800여 명의 관객들이 큰 박수로 화답하며 따뜻한 연말의 감동을 나눴다. 음악회에 함께한 주광덕 시장은 “한 해의 끝자락을 시민과 함께 음악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합창단과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받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8일과 27일 열리는 기획공연을 끝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에도 각 지역을 찾아가 수준
K-Classic News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양평도서관 1층 물빛극장에서 송년행사 ‘바람개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2025년 한 해를 돌아보고,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함께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오혜자 군의회 의장, 지역 장애인 단체장, 유관기관장, 장애인,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송년행사를 더 넓고 편안한 공간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장애인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준비한 김성민 관장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참석한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행사는 양평 꿈터어린이집 아동들의 맑고 고운 동요 합창으로 시작됐다. 이어 한빛예술단 시각장애인 가수 이아름·김지호 단원의 감미로운 보컬 무대가 관객들에게 깊
K-Classic News 기자 |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5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제2차와 제3차 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의 장을 제공한다. 18~19일 열리는 제2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관내 학교 초청 방식으로 진행되며 레이저서바이벌, 파크골프, 방탈출, 레고, 젠탱글, 샌드아트, 마술, 타로, 그래비트랙스, 네컷사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학교 단위 참여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행사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마지막 날인 20일 e-스포츠대회, 청소년페스티벌을 정점으로 풍성한 축제의 날이 완성된다. 같은 날 오후 1시 수련관 2층 강당에서는 밴드·댄스·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공연이 펼쳐지는 청소년페스티벌이 열린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수련관에서 직접적인 체험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체험, 게임, 공연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청소년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
K-Classic News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3일 한화오션플라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거제시장배 생활체조 전국댄스 경연대회’가 전국에서 모인 6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체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부 퍼포먼스댄스(초등부, 청소년부)에 이어 2부 G.X댄스(청소년부, 일반부) 부문으로 운영됐으며, 전국의 다양한 연령층의 댄스 동호인들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수준 높은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 참가 비중이 높아, 무대 위에서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창의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팀워크와 표현력을 바탕으로 각자의 개성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옥주원 문화관광국장은 “학생과 청소년들이 생활체조와 댄스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조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청사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12월 12일부터 30일까지 전시 '솔바람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인수 작가의 제24회 개인전으로, 수원의 노송지대를 주제로 한 서양화 30여 점이 전시된다. 소나무는 수원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며 정조대왕의 효심을 나타내고자 했다. 전시회를 관람하면, 관람객들에게 마치 소나무 숲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한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자연과의 조화를 느끼게 하고 수원의 자연환경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했다”라며 “노송지대의 문화재적 가치를 알릴 수 있고 자연과 조화로운 삶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석 구청장은 “수원의 자연과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 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전시회의 작품들이 지역주민에게 깊은 감동과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앞으로 구청 갤러리를 활용하여 지역 공동체끼리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접할 수
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0여 명의 시민과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탄소중립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혁신도시 안산, 함께 만드는 실천전략’을 주제로 탄소중립 정책 현황과 쟁점을 점검하고, 구체적 실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럼에서는 산업도시인 안산시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기조발표 ▲주제발표 ▲종합토론 ▲시민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안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시민실천단으로 탄소중립 활동하고 있는 시민(에코멘토)들의 ‘넷제로 30 챌린지’ 영상 공유와 탄소중립 퍼포먼스가 펼쳐져 시민들의 공감대를 한층 높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정책포럼은 시민·기업·학계가 함께 안산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실천 가능한 전략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K-Classic News 기자 | JTBC ‘최강야구’ 나주환이 남다른 방망이 사랑과 두 딸 사랑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동요 기법으로 솔로 홈런을 치고 불혹의 다이빙 태그 아웃을 보여준 나주환이 두 딸에게 공을 돌렸다. 나주환은 “채빈, 채윤이가 ‘최강야구’를 보고 아빠가 야구선수라는 걸 자랑스러워하며, 친구들에게 내 자랑을 하고 있어 뿌듯하다”라며 “경기 결과와 일정을 체크하는 딸들의 모습이 귀여우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관중석에서 아빠를 응원하는 채빈, 채윤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나주환은 “아이들이 야구장 오는 날이면 아침부터 설레한다”라며 “자신들이 방송에 나오는 게 부끄러우면서도 즐거운 것 같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아이돌을 꿈꾸는 둘째 채윤이는 나에게 응원 댄스를 보여준다. 그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귀엽다”라며
K-Classic News 기자 | ENA ‘길치라도 괜찮아’의 길치 가족 김응수X박지현X츠키의 홋카이도 여행이 감동과 웃음 속에 막을 내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ENA ‘길치라도 괜찮아’(연출 공대한) 8회에서는 삿포로 가족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개됐다. 먼저, 이른 아침 숙소를 나선 MZ 남매 박지현과 츠키는 아버지 김응수를 위한 조식 원정대를 결성, 삿포로의 유명 샌드위치 맛집으로 향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샌드위치를 24시간 판매하는 전문점으로, 그 종류만해도 셀 수 없이 많았다. 고민 끝에 츠키가 선택한 메뉴는 더블에그, 돈가스, 야끼소바, 커피후르츠 등 총 8개. 주문 전엔 돈 걱정하지 말라던 박지현도 “몇 개 사는 거야?”라며 당황케 만든 ‘오사카 큰손’의 등장이었다. 하지만 츠키에게도 이유가 있었다. “아빠가 뭘 좋아할지 몰라서”라는 것. 딸의 기특한 마음에 ‘빵보다는 밥’이라 시큰둥하던 김응수도 이 집의 인기 메뉴 더블에그 샌드위치를 맛보곤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이때 김응수가 츠키의 머리에 붙은 빵조각를 발견하고 자상하게 떼어주자,
K-Classic News 기자 |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강당에서 'SNS 기자단'해단식을 개최하며, 9개월간의 성공적인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기자단 활동 성과 공유, 우수 활동자 시상, 활동 전반에 대한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되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SNS 기자단'은 지난 활동 기간 동안, 군위문화관광재단 및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주요 시설과 시즌별 행사를 현장감 있게 취재했다. 주요 홍보 대상은 ▲삼국유사테마파크 신규 시설(아이누리키즈파크, 미디어센터) ▲시즌별 축제(어린이날, 물놀이, 바베큐, 눈썰매) ▲재단 운영 문화시설(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청년공유문화금고) 등이었다. 기자단은 이와 관련된 총 300건 이상의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약 18만 회의 누적 조회수를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게시된 수준 높은 홍보 콘텐츠들이 재단과 삼국유사테마파크, 나아가 군위군을 알리는 데 큰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