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양주 나리농원에서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천일동안 이어지는 일곱 빛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일곱 가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1.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화려한 볼거리의 축제 축제는‘플라워 시민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양주시 12개 읍‧면‧동 주민들이 꽃을 주제로 개성이 넘치는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시민 모델들이 참여하는 ‘플라워 패션쇼’가 열려 ‘천일홍의 색’, ‘꽃과 자연’, ‘미래의 꽃’ 등 세 가지 테마를 무대에서 풀어낸다. 2. 꽃과 함께 즐기는, 음악이 가득한 축제 천일홍을 비롯한 20여 종의 가을꽃들로 가득 찬 꽃밭은 음악으로 가득찬다. 제2회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과 전국의 실력 있는 버스커들의 공연이 축제와 함께 매일 열린다. 가수 알리, 롤링쿼츠, 호미들, 도미노보이즈의 축하공연과 윤준협, 김준수, 별사랑, 성리, 이에이트 등이 출연하는‘천일홍 힐링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3. 온 가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식물원은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서울식물원 정원치유 음악회’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참여자를 오는 9월 12일부터 모집한다. 서울식물원 열린숲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서울식물원 정원치유 음악회’는 음악과 정원, 체험이 어우러진 행사로 시민들에게 문화적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인 26일 저녁에는 탤런트 박진희와 가수 하림의 사회로 개막식이 진행되며, 임창정·조째즈·남진·하림 등이 무대에 올라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선보인다. 둘째 날인 27일 낮에는 구석구석라이브 공연, 기타리스트 2km, 서용규 밴드가 무대에 오르며, 윤형빈 극단이 준비한 치유 개그콘서트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26일, 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건강상담, 자생식물체험, 필라테스 체험, 스트레스 측정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음건강상담, 한방약초체험, 자생식물체험, 필라테스, 미술치유, 스트레스 측정, 가드닝, 테라리움, 염색 등 다양한 프로그
K-Classic News 기자 | 화천청소년풍물단이 지난 11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30회 강원특별자치도 사물놀이 경연대회” 청소년부 경연에서 '미래인재스타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일반성인부 14개 팀, 청소년부 5개 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화천청소년풍물단은 청소년부 최고의 영예인 미래인재스타상(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특히, 화천청소년풍물단은 이번수상으로 ▲2022년 대상 ▲2023년 은상 ▲ 2024년 미래인재샤이닝상에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두며 강원지역 대표 청소년풍물단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단단히 다졌다. 2017년 창단된 화천청소년풍물단은 관내 초·중·고 학생 2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로 8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화천 주요행사 초청공연, 사물놀이 경연대회 참가, 타 지역 공연 및 문화예술 페스티벌 참여, 문화체험, 해외교류연주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체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최문순
K-Classic News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무안군복합문화센터 2층 무안예술 ‘한켠’ 전시실에서 사진작가 이숙 초대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멎은숨, 살아난 풍경”이라는 주제로, 캐나다 국립공원의 산맥과 호수의 자연 경관, 오로라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들로 담아내 관람객에게 특별한 울림을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숙 작가의 섬세한 시선과 따뜻한 감성으로 자연과 삶의 흔적을 포착한, 멎은 듯 고요하지만 다시 살아나는 자연의 생명과 풍경을 담아냈다. 이숙 작가는 “따뜻한 마음에서 찍은 사진만이 온기를 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고, 무안예술 '한켠' 전시실이 다양한 지역 작가들의 창작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재경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무안예술‘한켠’전시실이 동네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가수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쌍쌍파티’에 출연해 동갑 케미를 발산했다.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오늘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곡을 부르며 첫 인사를 건넸다. 오스틴킴은 “지난 방송에서 포르테나의 막내 김성현과 함께했지만 우승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장 합이 잘 맞는 서영택과 함께 나왔다”며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콘서트를 홍보하러 나온 것은 아니지만 오는 10월 18일, 19일에 서영택과 오스틴킴이 듀엣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전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진 ‘노래 대결! 쌍쌍 노래방’ 코너에서는 보라색 풍선을 들고 등장해 강수지의 ‘보라빛 향기’를 선보였다. 대중가요에 성악톤을 녹여내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무대를 지켜본 MC 윤수현은 “최강의 도전팀답게, 전율과 감동의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이에 서영택은 “성악가들의 큐트하고 깜찍한 매력을 보여드려봤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박철규 아나운서가 “팀
K-Classic News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보문 씨네Q 영화관에서 ‘제3회 생명존중 영화제’를 열고, 경주시민 180여 명과 함께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는 △식전 체험행사 △1부 영화 상영 △2부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자살인식도 OX퀴즈, 빈칸맞추기, 생명사랑 서약서 작성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부에서는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영화 ‘퍼펙트데이즈’가 상영됐고, 이어진 2부에서는 영화치료전문가 강혜경 대표(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사회심리상담학과 겸임교수)가 영화 해설과 함께 생명존중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영화를 통해 삶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재홍 센터장은 “이번 생명존중 영화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를 전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K-Classic News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30주년을 맞아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일인 19일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개막 주제공연 ‘시간 위를 걷는 사람들’과 세계적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전통 국악부터 무예,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며 야간에는 광주의 전통주와 퇴촌 토마토 베이커리를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루브 in 산성’이 펼쳐진다. 또한 ‘역사 탐방 성곽 걷기 '시간의 성벽'’, ‘선비‧다례체험’, ‘성곽길 도장 걷기’, ‘Together! 대동퍼레이드’, ‘수어장대 1박 역사체험 치유캠프 '성곽의 밤, 수호의 아침'’ 등 남한산성문화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도 풍성하다. 마지막 날인 21일(일)에는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이머시브 아트(몰입형 예술) 무용극 ‘진찬: 기억의 향연’을 선보인다.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해 마련한 ‘진찬례(궁중 연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용극이다. 전통 궁중정재(무용)의 형식미에 첨단 미디어 기술을 융합한 공연이다. 혜경궁 홍씨가 기억 속에서 되살려낸 연회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360도 음향 시스템, 건물 외벽을 무대로 활용하는 미디어 파사드, 반딧불을 연상시키는 레이저 등 시청각 효과가 더해진다. 또 무용극이 중심이 돼 언어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다. ‘진찬: 기억의 향연’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 동안 매일 오후 7시 30분 상연한다. 관람료는 1만 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역사와 첨단 기술이 만난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줄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올해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K-Classic News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동백호수공원에서 ‘2025 용인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놀자, 느끼자, 나누자! 자연 속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전시·판매와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3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체험·판매 부스는 물론 벌룬공연‧현악기 앙상블‧밴드 공연 등 공연이 이뤄진다. 시민 응원 메시지 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전통 놀이,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 아나바다 장터, 경품 추첨 등도 진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판로 확대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고, 서로 배려하고 돕는 공동체 문화가 시민의 일상생활에 좀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행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엔 ㈔한국장애인
K-Classic News 기자 | 영도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9월 10일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 2층 오션가든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영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야외무대에서 열렸으며,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선선한 바람 속에 친숙한 클래식 선율을 연주하여 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클래식 메들리’,‘디즈니 모음곡’,‘나는 반딧불’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참석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공연장을 직접 찾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의 취지를 살려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지역 곳곳을 찾아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나누는 무대는 청소년 단원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쉼과 치유를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의 바다와 음악이 만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청소년오케스트라가 구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