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일 소월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350여 명의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구창장 표창이 수여됐다. 사회복지 종사자 16명과 협의체 위원 5명, 총 21명이 수상했으며, 올해 신설된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은 민간기관 사회복지사 10명이 수상했다. 2부 축하공연 ‘갈라 콘서트’에서는 가야금 연주자 오현지, 소프라노 유다현, 가수 백인태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나눔이 성동구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 성동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강동구는 지난 9월 6일 광나루 한강공원 축구장에서 진행한 ‘다 하나의 가족 축제-가족 명랑 운동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강동구 가족 283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 간의 사랑과 이웃 간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대표의 선서에 이어 한국의 전통 부채춤 공연, 개인종목, 단체종목, 비전 탑 세우기 등의 운동회가 진행됐다.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세계 문화 체험, 버블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졌다. 특히, 어린이 물총 축제 이벤트는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환경 악당으로 등장한 아빠와 환경을 지키는 아이로 나뉘어 진행된 물총 놀이로 환경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공유함과 동시에 가족의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다른 가족들과 함께하니 분위기가 더 활기찼고 도중에 내린 비마저 시원하게 느껴졌다”라며 “아이와 물총놀이를 한 추억은 오래 남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K-Classic News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일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체코 필하모닉 멤버 바츨라프 페트르 · 다비드 마레체크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유럽을 대표하는 명문 악단으로, 오는 10월 내한을 앞두고 유네스코 지정 도시 체코 브르노(Brno) 출신의 멤버 2인이 특별히 용인 무대에 오른다. 첼로 수석 ‘바츨라프 페트르(Vaclav Petr)’는 2013년 24세의 나이에 체코 필하모닉 최연소 콘서트마스터에 발탁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동세대 체코 첼리스트 중 가장 주목받는 연주자로 꼽힌다. 피아니스트이자 체코 필하모닉 대표 ‘다비드 마레체크(David Marecek)’는 도버, 예루살렘, 젬린스키 콰르텟 등과의 협연을 통해 섬세한 해석과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이며, ‘더 스트라드(The Strad)’ 등 주요 음악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체임버와 솔리스트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요세프 수크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발라드와 세레나데 Op.3' ▲드보르자크 '론도 g단조 Op.94' ▲드뷔시 '첼로와 피아노를
K-Classic News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여수시주민자치협의회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2,400매 사전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은 지난 5일 열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D-365 기념행사에서 개시된 입장권 사전 판매와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시민 참여 확대를 이어가는 사례다. 여수시주민자치협의회는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형성 등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민간단체다. 시민들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여수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의 자발적 참여는 섬박람회가 시민의 행사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약정은 지역공동체의 힘으로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지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여수시주민자치협의회 서선기 회장은 “구매약정은 단순히 입장권 구매 행위를 넘어 지역사회 연대와 섬박람회 성공을 위한 시민들의 약속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K-Classic News 기자 | 록의 전설 전인권이 음악 인생 4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로 돌아온다. 오는 20일(토)~21일(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들국화, 전인권 40주년 콘서트 - 마지막 울림’이 임박한 가운데, 공연의 감동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셋리스트와 신곡 무대 최초 공개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들국화, 전인권의 명곡들을 아우르는 셋리스트와 함께, 전인권의 진심이 담긴 40주년 기념 신곡 2곡이 무대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이 신곡들은 2014년 정규 앨범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자작곡으로 전인권이 오랜 시간 삶과 음악을 통해 길어올린 내면의 감정과 일상의 장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냈다.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만큼, 오랜 팬들에게도 각별한 울림을 전할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인권은 “지금의 목소리로, 40년을 관통하는 새로운 이야기를 이 무대에서 처음 전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오랜 음악 여정의 의미를 진심 어린 노래로 무대 위에서 다시 그려낼 것임을 예고했다. 공개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우수 공예품의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을 지원하고, 제주 공예문화 산업의 발전과 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한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본선대회“에서 제주 지역 작품이 수상했다. 제주지역출품작은 총 14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고 그 중 4개 작품이 본선 대회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장려상에 기타분야 예담(藝談)-전통을 품은 모자, 섬유분야 한라산의 가을과 길이 특선에 목칠분야 제주의삼(삶), 종이분야 동백함(예단함)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공예연합회장 상장을 수여받게 된다. 이후 입상작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갤러리3,4,5 전시실에 전시 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이번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을 통해 제주지역의 우수한 공예 작품을 발굴하고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였다”라고 공예품 대전 의의를 강조했다.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입상작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성주군과 성주시장상인회는 오는 9월 13일 ~ 14일, 2일간 17:00 ~ 21:00까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성주시장에서 ‘2025 성주별빛 야시장·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젊음·먹거리” 테마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기획했다. 푸드존에는 소고기 큐브 스테이크, 참외 음료 등 다양한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형 플리마켓, 관객과 소통하는 각종 공연을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2일차인 9. 14. 17:00 ~ 21:00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5 동행축제’가 전통시장 내에서 빅벌룬쇼 등 공연, 플리마켓, 어린이 장보기 행사, 바가지근절 캠페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친절하고 청결하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본 행사를 위해 자체적으로 많은 준비를 완료했으며, 많은분들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의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오늘, 작가를 읽다]를 운영한다. 그 첫 번째 강연으로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 3층 다목적홀에서『대통령의 글쓰기』저자로 잘 알려진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강원국 작가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활동하며 주요 연설문을 집필했으며,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스피치 라이터로도 활약한 글쓰기 전문가이다. 또한『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글쓰기의 가치와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린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출간된 신간『강원국의 책쓰기 수업』을 중심으로, 책 쓰기의 시작과 완성에 이르는 구체적인 방법과 글쓰기를 통한 자기 기록의 의미를 다룬다. 강원국 작가는 “모든 인생은 한 권의 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글로 표현하고 기록하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대통령 연설을 집필했던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
K-Classic News 기자 | ‘잇고동하다‘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문화관광재단·화성특례시·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융복합 다원예술 '풍덩실 제부락'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모든예술31' 공모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모든예술31’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공연, 시각예술, 전통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예술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인의 정서 속에 깊이 자리한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와 '심청전'을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하여, 전통 공예작품과 조형물을 통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몰입할 수 있는 체험형 예술 공간을 선보인다. 행사를 기획한 서지혜는 전통문화 연구자이자 공예 전문가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박사과정 재학 중이며 국가무형유산 자수장 이수자이기도 하다. 공예 조형물 제작에는 전문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전통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체험형 조형물로 구현됐다.
K-Classic News 기자 | 가을 정취가 깊어지는 9월 마지막 주 안양에서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춤의 향연이 펼쳐진다. 안양시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2025 안양춤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안양춤축제는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을 키워드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했다. 축제 첫날인 26일 윤별발레단과 가수 박혜신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서막을 연다. 27일에는 디제이(DJ) 모쉬(Moshee), 아나콘다(Anaconda)가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파티를 선사하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인 ‘안양 유스클럽 챔피언십’ 우승팀 공연과 ‘제40회 안양시민가요제’ 본선 무대가 이어진다. 폐막일인 28일에는 가수 하하와 댄스팀 ‘프라우드먼’이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추억과 감성을 담은 ‘언제나청춘 콘서트’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27~28일 양일간 열리는 시민참여 공연(프린지)에는 관내 동아리와 동호회 등 100여팀이 참여하고, 각종 댄스배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