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성수동 제작 문화를 기반으로 한 로컬 메이커 축제 ‘WE MAKE FEST 2025(위메이크페스트)’를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북성수 오브젝티브 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성수동 제작 문화를 조명하고, 지역 브랜드와 로컬 크리에이터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위메이크페스트’는 로컬 메이커 커뮤니티 ‘위메이크성수’와 성동구가 공동 주최하고 도만사가 주관하며, 지역 제조업과 창작 활동을 소개하는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12개 성수 로컬 메이커(디엘스, 라탄앤티크, 랩크리트, 모든요일의방, 미니프린트, 부시앤버치, 아크뱅크, 오니프, 이스트오캄, 페르커, 하우스오브낭만, 한강주조)의 제품과 창작 활동이 전시된다. 또한 ▲실크스크린 체험 ▲촬영 이벤트 ▲DJ 파티 ▲커스텀 제품 웰컴키트 런칭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은 오랜 시간 서울을 대표하는 제조업 중심지였으며, 최근에는 창의적인 로컬 메이커들이 모여드는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위메이크페스트는 지역 주
K-Classic News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9월 20일과 21일, 강동예술장터 '문전성시(文前成市)'를 강동아트센터 앞 광장(바람꽃마당)과 옥상 정원(바깥뜨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60여 명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해 작품 판매는 물론, 정원음악회·정원사진관·책 읽는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축제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살아있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판매 장터를 넘어 예술인과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직접 창작한 소품과 작품을 선보인다. 강동예술인총연합회와 강동구 엔젤공방을 소개하는 특별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정원음악회’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공연이 이어진다. 첫날(20일)에는 국내 다수 수상 경력의 크로스오버 공연팀 '아띠클래식'과 강동예술인 싱어송라이터 ‘차소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이튿날(21일)에는 가수 ‘우지연’, 바디퍼커션 그룹 ‘녹녹’, 어쿠스틱 듀오 ‘동명이인’이 무대를 채
K-Classic News 기자 | 강동구가 오는 9월 1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성내동 천호옛길 일대에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 축제 ‘2025 강동히어로 데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성내동 일대에 조성된 ‘강동 히어로 거리’를 알리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맛과 문화로 야(夜)단난, 달빛이 물든 성내동 골목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동 히어로 거리’는 주꾸미골목이 있는 천호옛길에서 강풀만화거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강동구가 거리 활성화를 위해 가로 시설물과 안내 사인물을 설치해 새롭게 꾸민 공간이다. 축제는 천호옛14길 시작점부터 약 60m 구간에서 열리며, 행사 시간 동안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해 도로 일부를 무대로 꾸민다. 또한 ‘야장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인근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해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 게임인 ‘주꾸미 다리를 잡아라’, ‘오징어게임 딱지치
K-Classic News 기자 | 마포구는 9월 20일과 21일 이틀간 레드로드 일대에서 ‘2025 레드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안전과 문화·관광·자연이 어우러진 마포구 대표 관광특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축제로, 2023년 첫 개최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는 레드로드 R1 ~ R6 구간에서 진행되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레드로드 R6 특설무대에서는 서아프리카 공연 예술 그룹 ‘포니케’의 역동적인 개막식 사전공연이 열린다. 이후 오후 4시 개막식에서는 레드로드 3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영상 시청, 각종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의상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한복 페스타 in 레드로드’가 열리고, 3부에서는 TV조선 싱코리아 출연 가수와 구민이 함께하는 축하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이와 함께 축제 기간 레드로드 곳곳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R1 구
K-Classic News 기자 | 사천시는 오는 11월까지 사천시청 등 관내 곳곳에서'2025 사천 디카시 공모전'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된 디카시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18점(최우수 1, 우수 2, 장려 5, 입선 10)의 수상작을 선보인다. 첫 번째 전시는 9월 26일까지 사천시청 2층 로비, 두 번째 전시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사천공항, 세 번째 전시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사천시립도서관 1층 로비, 마지막 전시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항공우주과학관에서 열린다. 한편, 디카시 공모전 수상작은 사천문화관광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짧지만 깊이 있는 시적 문장이 더해진 디카시를 통해 사천의 매력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는 올해도 인기 프로그램인 ‘청동기문화놀이터’를 통해 역사와 놀이, 예술이 어우러진 가족 참여형 문화축제를 선보인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오는 9월 27일부터 28까지 이틀간 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 ‘2025년 청동기문화놀이터 예술창작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역사 속 문화를 놀이와 배움으로 경험하고 즐길수 있는 청동기문화박물관의 대표적인 체험 행사다. 올해는 선사시대 ‘예술 창작소’를 주제로 선사시대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의 전문 예술인과 연계한 제작 시연 ▲선사시대의 퍼포먼스와 참여형 공연 ▲미술, 음악, 상상력 표현을 소주제로 온몸으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12종 ▲다양한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1회차)오전 11시~오후 1시, (2회차)오후 1시~3시, (3회차)오후 3시~5시로 나누어 운영된다. 참여는 사전예약(80%)과 현장접수(20%)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진주
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가 단체와 동호회 등이 아파트와 기업을 방문하여 행사를 기획하는 등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고 참여하는 문화행사 공모사업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주시는 문화도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지원’과 ‘문화협력 네트워크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할 아파트와 기업, 단체와 동호회를 1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지원’공모는 아파트와 기업을 대상으로 시민의 일상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사업으로, 공동 주거공간에서 즐기는 ‘아파트 문화공연’과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기업을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두 가지 테마로 기획됐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더욱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진주시는 이러한 소규모 공연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문화협력 네트워크 조성’ 공모는 원도심의 문화행사를 기획하기 위한 단체를 모집하는 사업으로 진주대첩 역사공원과 철도문화공원, 로데오거리 등 원도심 지역에서 문화공연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특히 버스킹과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지
K-Classic News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와 4시, 설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일대에서 ‘설악산 책방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속초의 자연과 문화를 바탕으로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설악산 책방’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책과 음악, 공연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무대를 통해 자연 속에서 색다른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 또한 눈길을 끈다. 자연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플루트, 피아노 등 클래식 악기 중심의 연주, 그리고 울산바위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인형극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버스킹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공연팀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문화의 장으로, 자연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참여자들에게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속초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이번 버스킹을 시작으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설악동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며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K-Classic News 기자 |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가을로 물들어 가는 시절 이색적인 전시회가 있다. 의령예술촌(이사장 한삼수, 촌장 윤재환) 작가마을 회원 초대전이다. 의령예술촌 서양화분과에서 활동하는 회원으로 구성된 작가마을 회원 초대전은 지난 9월 6일부터 의령예술촌의 다섯 개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2025 여름낭만전 2차 전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작가마을 회원 초대전은 서양화 분과장을 맡고 있는 김광중 작가를 비롯해 권순마, 신지원, 양효순, 유경열, 이율선, 최영근 등 7인이 참여하여 70점을 5개의 전시관에서 선을 보이고 있다. “의령예술촌 작가마을 7인 7색 작품전”이다. 이들 7명은 각각의 작품세계를 개인전으로 선보이고 있다. 김광중 작가의 작품 주제는 “풍경을 그리는 마음”이다. 주변 풍경에서 느끼는 정감을 나름대로의 감성으로 화지에 옮기며 각박한 도시생활에 지친 마음에 위안을 얻고자 하는 작업이다. 권순마 작가의 작품 주제는“Daisy Flower”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흰색 데이지꽃을 표현해 봄으로써 희망과 평화 새로운 시작을 기대해 본다. 신지원 작가의 작
K-Classic News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최근 전국 단위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평생학습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은 전국에서 열린 권위 있는 서예·시낭송 대회에서 대상급 수상과 다수의 특·입선을 석권, 예술성과 실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고불 서예대전에서는 △양재경 교수가 문인화 부문 초대작가로 등단하며 교육과 예술의 접목을 보여줬고, △전병훈(삼체상), △박미희 외 10여 명(특선)이 수상하며 ‘단체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 열린 충청남도 전국 서예대전에서는 △김성민 씨가 한문서예(전서) 부문 최우수상(한국서가협회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최고 권위를 인정받았고, 20여 명의 수강생이 특선·입선에 오르며 충남도립대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또한 농업인서예대전에서는 △이만선 씨가 특선에 선정됐고, 자암 김구 전국 서예대전에서는 △김홍구(삼체상), △유천호(입선)가 입상했다. 나라사랑 시낭송대회에서도 △서명순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문학·예술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